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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 "SEC와 합의 위해 노력 중"...기소 관련 주요 질문에 답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사에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CEO가 "SEC와 합의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8일(현지시간) 디크립토에 따르면, 갈링하우스 CEO는 트위터를 통해 리플-SEC 소송에 관련된 내용을 설명했다.
 
갈링하우스는 SEC와의 합의에 관해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합의를 위해 상당한 노력을 했다"며 "XRP 커뮤니티가 지속적으로 혁신되고, 이용자 보호 및 체계적인 마켓 유지를 위해 새 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XRP 거래에 대해 "리플은 XRP의 거래소 상장, 보유, 그 외 (거래 지원 중단 등) 행위를 통제할 수 없다"면서 "오픈소스의 ‘탈중앙화’ 형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사에게 프리미엄을 지불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자사 ODL 상품을 이용하는 파트너사에 대한 경제적 인센티브 제공 행위는 완벽히 '합법적'이었다"며 "수주 내 법률 대응 초안을 정식으로 제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플이 SEC로부터 제소당한 후 XRP는 가격이 급락하고,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및 유동성 제공 파트너로부터 거래 지원이 잇따라 중지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만 리플의 주요 파트너인 일본 SBI 그룹의 기타오 요시타카 회장은 "리플이 해당 소송에서 최종 승리할 것으로 생각한다. SBI홀딩스는 여전히 리플의 확고한 파트너로 남아 있다"며 강한 지지 의사를 드러냈다.
 
업계는 리플이 SEC와의 소송에서 승소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유사한 혐의로 소송을 치른 텔레그램, 킥(KIK) 모두 거액의 합의금을 지불하고 SEC와 합의한 바 있다. 특히 텔레그램의 '톤(TON) 프로젝트는 투자자에게 환불하고 전면 중단됐다.
 
워싱턴 소재 로펌 앤더슨 킬(Anderson Kill)의 파트너 스티븐 팰리(Stephen Palley)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리플이 SEC와의 소송에서 승리한다는 시나리오는 ‘망상’”이라며 “XRP가 법적 다툼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SEC와 합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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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美 SEC 소송'에 모든 리플(XRP) 청산


미국 소재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가상자산) 자산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s)이 리플(XRP) 토큰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초의 비트코인(BTC) 투자펀드인 그레이스케일은 15일 보유자산인 XRP를 청산하고 남은 자금을 더 많은 비트코인(BTC)과 비트코인캐시(BCH),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을 사들이기 위해 사용했다고 발표했다.
 




그레이스케일의 이 같은 조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XRP 거래를 조만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힌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이날 이뤄졌다.
 
이날 전까지 XRP가 그레이스케일 DLC(Digital Large Cap) 펀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46%였다. 현재 펀드 구성은 비트코인 81.63%, 이더리움 15.86%, 비트코인캐시 1.08%, 라이트코인 1.43%이다. 그레이스케일의 자산은 최근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장외거래(OTC) 시장 중 하나인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Genesis Global Trading)도 1월 15일 모든 XRP 거래를 중단할 계획이다.
 
한편 6일(한국시간) 오전 12시 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4위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42% 하락, 0.2299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리플 법률고문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가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XRP 기소는 사실상 '국가간 지불 결제 수단'으로서 XRP이 일종의 '연료'로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용자는 법정화폐를 XRP로 전환 후 타 지역 이용자에게 송금, 수령자는 해당 XRP를 다시 현지 법정화폐로 아주 간편하게 바꿀 수 있다. 이는 사실상 SEC가 '글로벌 온라인 결제 연료'로써 XRP 가치를 인정한 것이다. XRP가 독특하고 혁신적인 기술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리플 법무팀은 수주 내 공식적인 초기 답변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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