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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광주 자동차 산업밸리 도약...국가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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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주, ‘자동차산업밸리’에 사활 걸다 

70% 임금, 광주발(發) 제조업 혁명은 성공할까 

 
광주 광산구, 전남 함평군 빛그린 산업단지에 추가 38만 대 생산단지 조성되면 100만 대 시대 열려… 지역경제 생산유발효과 11조8천억원, 수출유발효과 56억3천만 달러, 부가가치유발효과 2조6천억원 등 기대
국내 자동차산업의 분기점은 1967년이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가 현대자동차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든 해다. 그는 미국 포드와 합작한 코티나가 실패하자 차라리 직접 만들겠다며 고유모델 개발에 나섰고, 그로부터 9년 뒤인 1976년 1월 포니를 세상에 내놨다.

이후 40년 사이 현대차는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를 누비는 글로벌 브랜드가 됐다. 그 중심엔 1968년 착공을 시작한 울산공장이 있었고, 현대차의 역사를 따라 울산은 국내 자동차산업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양적으로는 울산이 우위에 있으나 그보다 먼저 상용차를 생산한 공장이 있었다. 1965년 광주에 설립된 아시아자동차 공업이다. 국가 재건 방안의 하나로 자동차산업 육성을 꼽았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뜻에 따라 만들어진 곳이다.

출처 중앙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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