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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업종별 대장주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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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업종별 대장주로 나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기(업종별 대장주 총정리, 배당률 포

여기 보시는 것처럼 현시점 미국 증시의 1등은 애플, 2등은 마이크로소프트, 3등은 알파벳 이런식으로 미국 증시 상위 기업들은 대부분 기술주 업종의 쏠려 있어요.

우리가 아는 요즘 핫한 대부분의 기업들이 IT 업종에 속해 있습니다.

제가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미국의 1등부터 500 등 기업들을 모아놓은 S&P 500 주는 크게 11개 업종으로 분류가 된다.

이렇게 말씀 드렸는데 그 중에 IT업종의 쏠림이 현재 심각한 상황이다.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고 있어요.

초우량 기업들도 대부분 여기에 속해 있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IT에 몰빵을 하고 있는, IT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꼴이 돼 버릴 수가 있다는 거죠.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나는 조금 더 포트폴리오를 분산하고 싶어.

균형감 있게 만들고 싶어.

하시는 분들에게 오늘 영상이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각 년도별 1등 업종

01:08

오늘의 가장 중요한 내용은 여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어려운 자료가 아니라 연도별로 이 S&P 500 에 속한 11개 업종이 주가가 어땠는지를 보여 주는 건데요.

어렵지 않습니다. 한번 볼게요.

2007년부터 작년 2019년까지 어떤 업종이 1등을 했냐는 거에요.

2007년에는 에너지 업종,

2008년에는 필수소비재,

금융 위기가 찾아오면서 시장이 - 37% 상대적으로 잘 막아낸 업종이 필수 소비재 업종이죠. 필수적으로 쓸 수밖에 없는 소비재들을 판 기업들을 모아놓은 업종이겠죠.

2009년 IT,

2010년 리츠,

이런식으로 쭉 가면서 2019년에는 다시 IT가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 그림에서 꼭 건져 가셔야 될게 대표적으로 2개가 있는데요.

1등 업종은 매년 바뀐다

1등 업종은 매년 바뀌었습니다.

한번 볼까요.

색깔별로 제가 구분을 했는데요.

한 번이라도 색깔이 연속해서 겹친 적 있나요?

즉, 2년 연속해서 1등한 업종은 약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없었다.

즉, 지금 핫하다. 올해 핫하다고 해서 내년에도 또 핫하리라는 법은 없다는 거죠.

이건 제 주장이 아니라 적어도 10년치 데이터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맞죠.

시장 지수 인덱스에 투자하면 평균만큼은 한다

또 하나 더, 제가 일부러 다른 업종들은 다 치우고 S&P500의 업종만 이렇게 순위를 넣어놨어요.

자, 어떤가요?

왜 투자 대가들이나 고수들이 잘 모르겠으면 시장 지수 인덱스에 투자하라고 하는지 느껴지실 텐데요.

1등은 못하더라도 적어도 시장에 투자하면 이렇게 평균만큼은 따라갈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러면서 꾸준히 우상향하는 주식시장의 평균은 쫓아올 수 있다.

시장을 매년 이길 자신이 없다면,

다시 말하지만 평균만큼은 가는, 인덱스에 투자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02:46

그런데 제 영상보고 공부까지 이렇게 하실 정도의 열정이시면 충분히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전 이렇게 생각해서 조금 더 진행해 볼게요.

예를 들어서 2018년에는 시장이 마이너스로 마감을 했어요.

기억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2018년 10월부터 갑자기 시장이 뚝 떨어지면서 전 업종들이 다 내려가기 시작했는데

여기 검은색 차트가 기술주 ETF 그리고 파란색 차트가 헬스케어 ETF 인데

보시면 아주 비슷한 지점에서 동시에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상대적으로 우리가 잘 아는 기술주들이 많이 떨어졌죠.

반면 헬스케어 업종은 좀 덜 떨어지고 회복을 하면서 결국 연말 기준으로는 헬스케어가 1등을 차지한 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하나의 사례일 뿐이긴 하지만 최소한 기술 업종에 몰빵 해 놓으신 분들 보다는 그래도 만약에 포트폴리오에 헬스케어 업종을 넣어 놨다면 조금 더 방어가 잘 될 수 있겠죠.

03:40

이런 식으로 업종을 분산 해놓으면 제 포트폴리오가 조금 탄탄해지는 효과가 있다.

이걸 오늘 말씀 드리고 싶은 거에요.

물론 나는 애플이, 무슨 업종이든 간에 나는 애플만 믿고 간다. 10년, 20년 가져갈 거야.

하신 분들은 사실은 이런 포트폴리오도 의미가 없죠.

분산투자도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래도 이왕이면 내가 좋아하는 종목들을 균형 있게 분산하고 또 주기적으로 한번씩 바꿔주고

한번 꾸려 가 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은

제가 실제로도 쓰고 있는 방법이지만 업종별로 분산을 해주면 좋다.

11개 업종 대장주

04:11

제가 일부러 그래서 11개 업종의 대장주를 다 정리해서 가져 왔습니다.

참고로 대장주라 하면 지금 잘 나간다는 뜻의 대장주가 아니라 아래 써놨지만 그 업종에서 가장 규모가 큰 친구들을 대장 주라고 정리하겠습니다.

그랬을 때

* IT는 애플이 대장,

* 헬스케어는 존슨앤존슨,

* 금융은 JP모건,

* 커뮤니케이션 센터는 알파벳, 여기에 미디어 같은 거에요. 나중에 설명할 겁니다.

* 임의소비재, 사도 되고 안사도 된다는 뜻인데 자유 소비재라고도 하고 기호 소비재라고도 합니다.

이 이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쨌든 여기 아마존이 들어있구요.

11개 업종 분류 기준으로는 아마존이 기술주가 아니에요. 글로벌 산업 표준이 정해놓은 겁니다.

* 산업재 대표적으로 보잉,

* 필수 소비재의 월마트, 여기 코카콜라, 펩시 이런 애들이 들어 있습니다.

* 그리고 우리나라 정유회사 같은 에너지, 엑슨모빌,

* 유틸리티는 우리나라 한국전력, 수력 발전, 이런 발전소 같은 기업도 있죠. 안정적으로 현금흐름을 좀 만들어 내는 기업들이 많이 들어 있죠. 대표적으로 넥스트에라라는 기업이 있는데 또 나중에 소개할게요.

* 그리고 최근 영상에서 소개했던 리츠, 부동산이라고 보심 된다고 했죠. 1등 아메리칸 타워.

* 그리고 원자재는 소재라고 보셔도 됩니다. 원자재 가지고 뭔가를 하는 회사, 글로벌 1등 산업용 가스 회사, 린데.

이렇게 있습니다.

자,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방법이 정답이 아닙니다.

이런게 필요하신 분들을 위한 영상입니다.

업종 분산의 장점

1. 특정 업종 쏠림 현상 방지

05:28

업종 분산을 하면 장점은 특정 업종으로의 쏠림을 방지해준다.

무슨 말이냐면 내가 기술주가 너무 핫해 보여서 기술 업종에 몰빵을 했는데 하필 크게 상투였고 몇 년 동안 기술 업종이 증시가 지지부진하고 그 사이에 오랫동안 쉬었던 에너지가 갑자기 뜬다.

이러면 난 에너지를 하나도 안들고 있으면 나는 그 좋은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를 들고도 몇 년 동안 나 혼자 재미없고 지루한 성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이해 되시죠.

2. 포트폴리오 균형유지

05:54

주기적으로 업종의 흐름, 주도 업종의 흐름이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결국 그 말은 포트폴리오의 균형이 유지된다.

이 말이 될 수 있겠죠.

3. 인덱스 투자의 지루함 제거

06:02

그리고 이렇게 직접 대장주나 조금 더 공부해서 고르시면 아무래도 분산은 분산대로 되면서 그냥 인덱스 투자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초과수익을 한번 노려볼 수 있겠죠.

꼭 그렇게 된다는 보장은 없겠지만.

4. (심화) 시장을 보는 눈까지 기를 수 있음

06:15

그리고 업종 분산을 보는 연습을 해보시면 시장을 크게 크게 보는 눈도 길러진다.

이게 제가 가장 추천드리는 이유이기도 해요.

공부가 자동으로 됩니다.

요즘 어디가 뜨는데, 요즘 어느 업종이 좋은데, 더 상세적으로는 요즘 어떠한 테마가 돈이 몰린 것 같은데, 이런 공부가

됩니다. 점점 더 디테일하게 시장을 볼 수 있게 되는 거죠.

그래서 심화라고 써 놨습니다.

업종 분산의 단점

06:36

그럼 반대로 말하면 단점이 있겠죠.

1. 특정 업종 몰빵만큼은 수익률이 안 나올 수 있음

"야 봐라. 애플하고 마이크로소프트, 그거 2개만 그냥 몰빵했으면 2배 뛰었을텐데, 몇 년 갇혀 있으면 두배, 세배 뛰었을텐데"라고 할 수도 있지만

지나고 나서야 그런 소리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죠.

"야 테슬라 뭐 1억 투자 했으면 지금 3억이래."

이런 말은 정말 지나고 나서 그냥 결과론적으로 할 수 있는 말이죠.

제가 앞에 1억을 몰빵 했는데 그때가 상투라면, 그때가 꼭지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제가 그런 로또 당첨의 주인공이 될 거라는 확신이 없다면 분산을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가 저의 생각입니다.

2. 너무 분산하면 인덱스와 다를 바 없음

07:06

다만, 너무 분산 하면 결국에 시장과 다를 바가 없어지겠죠.

미국 시장이 11개로 구성돼 있는데 11개로 분산을 한다.

그러면 사실상 인덱스 S&P 500 ETF 사는거랑 큰 차이가 없어져요.

그러니까 너무 많이 분산하는 것도 좋지 않다.

3. 귀찮음

07:23

그리고 좀 귀찮을 수 있겠죠.

"아, 나는 그냥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이런 거에 몰빵할래."

이런 분들보다는 조금 더 포트폴리오도 가다듬고 주기적으로 공부도 해야되고 신경도 써야 되는 만큼은 귀찮겠지만

그건 다 우리가 초과 수익을 내기 위한 거니까

그리고 변동성을 낮추기 위한 거니까

감수 해야겠죠.

07:41

11개 업종 1등주만 섞어서 동일하게 투자했을 때 현재는 포트폴리오 배당률이 약 1.9% 가 나오네요.

S&P 500 ETF 배당률이 약 1.8% 니까

거의 유사하게 나옵니다.

흐름도 비슷하겠죠.

여기서도 자기가 원하는 종목의 비중을 더 늘려주면 되게..

예를 들어서

"나는 뭐 이런 게 좀더 맘에 들어" 높여도 되고

"나는 조금 더 포트폴리오의 배당률을 높이고 싶어" 그러면 이런 배당률 높은 종목들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사면 되겠죠.

당연히 자기 성향에 맞게 사면 되겠습니다.

업종별 3대장으로 포트폴리오 만들기

08:09

자, 그래서 1등주만 투자하면 주식이 11개가 되죠.

근데 만약에 123 등까지 투자하면 약 33개. 맞나요.

그러니까 이 33개가 우리 장바구니에 담겨 있다가

공부해 보고 마음에 들거나 아니면 좋은 타이밍이 왔다고 생각했을 때 포트폴리오에 담는 용도로 쓰면 어떨까

라는 게 저의 오늘의 제안입니다.

제가 여기 써놓았지만 업종별 3대장만 알아 두면 어떨까. 쉽죠. 간단하게 요약해서 가져 왔습니다.

1. IT

08:35

글로벌 산업 표준 기준으로 기술주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비자, 이렇게 있는데요.

참고로 말씀드려서

글로벌 산업 표준 기준 회사는 비자와 마스터 카드가 기술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금융주 아니었어?" 이러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통산업 분류라서 이렇게 됐습니다.

08:49

최근에는 이 분류에 경계가 많이 애매해져서

예를 들면

애플은 보는 관점에 따라 필수소비재 같기도 하고 미국에 안쓰는 사람이 없으니까.

애플 뮤직 아트보면 미디어 업종 같기도 하고

이렇게 산업간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기 때문에

이 과거의 업종이 많이 무너지고 요즘은 다양한 테마나 디테일한 업종으로 나눠서 자료들이 나오고 있어요.

요거는 별도로 좀 다루겠습니다.

2. 헬스케어

09:11

자, 헬스케어 3 대장은

이렇게 존슨앤존슨, 미국 최대 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제약업체 머크.

배당율도 써놨구요.

제가 이 33개는 계속해서 자료를 매달 정리해서 업데이트를 한 번씩 할 예정입니다.

3. 커뮤니케이션

09:24

그리고 다음으로는 커뮤니케이션 업종이라는게 있는데 쉽게 말해서 미디어, 통신 업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알파벳, 페이스북이 대장이고 거기에 통신 AT&T 업체도 들어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안에 디즈니, 넷플, 액티버젼 등도 포함)

알파벳, 페이스북은 배당을 안주고 AT&T만 배당을 해주죠.

4. 금융

09:38

그리고 금융 섹터는 워렌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배당 안주고.

은행주들 들어있어요.

5. 필수소비재

09:42

그리고 필수 소비재에는 이 섹터 대장은 현재는 월마트, 그리고 코카콜라, 펩시 이런 애들이 들어있고요.

6. 임의 소비재

09:49

임의 소비재는 쉽게 생각해서 필수적으로 소비 안해도 되는 이런 애들인데

대표적으로 아마존 그리고 미국 최대의 건자재 업체 홈디포, 맥도날드, 이런 애들.

맨날 맨날은 안쓰지만 필요한 것들이죠.

이런 애들이 이제 임의 소비재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배당률 적어 놨구요.

7. 리츠

10:06

부동산이라고 쉽게 이해 하시면 된다고 했던 리츠 업종도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아메리칸타워, 프롤로지스, 에퀴닉스

8. 유틸리티

10:11

그리고 유틸리티를 모르시는 분도 있을 수 있는데

쉽게 말해서 우리나라의 한국전력 같은 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전력을 공급하던지 아니면 수력을 공급하던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전기료를 받고

꾸준하게 현금흐름이 창출되는 그런 류의 회사들이에요.

그래서 대부분 배당률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지금 워낙 증시가 많이 올라서 배당률이 낮아 보이는데요.

원래는 이런 애들이 기본적으로 4~5% 이상 배당률을 보유했던 애들입니다

워낙 주가가 많이 올라서 지금은 조금 낮아진 편인데도 그래도 3% 이상 배당율이 나오고 있죠.

넥스트에라, 듀크, 써던

9. 산업재

10:43

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산업에 쓰이는 재료들을 만든다. 이렇게 보시면 되요.

보잉, 항공기의 엔진 만들고

다양한 엘리베이터나 군수물자 만드는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그리고 대표적인 산업재 회사 허니웰

이런 애들이 있구요.

10. 에너지

10:57

에너지 그리고 소재나 원자재 관련 회사들은 이런 회사들이 있습니다

엑슨모빌, 쉐브론, 코노필립스

11. 원자재

린데, 에코랩, 에어프로덕츠&켐

11:01

자, 개별종목은 다음에 다룰 거고요.

이렇게 제가 11개 업종의 1등부터 3등을 배당률과 함께 티커까지 정리해서 보여 드렸으니까

우리는 구역별 3대장, 즉 섹터별 1, 2, 3등을 다 알게 된 셈이죠.

여기 있는 애들만 공부해도 충분하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몰몽이 포트 vs 분몽이 포트

11:19

여기 몰몽이라는 친구가 있었어요. 몰빵 몽키고 오른쪽은 분몽이, 분산 몽키인데

몰몽이의 포트폴리오를 보면은

예를 들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에 분산 투자했다고 몽이는 생각하지만

사실은 기술 업종에 속해서, 사실상 기술 업종에 몰빵한 것처럼 쏠림이 심한 상황이다.

이렇게 해석이 될 수 있는 거죠.

이게 절대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반면에 분산 몽키는

"너무 기술 기업만 많이 들고 있으면 또 언제 기술 기업이 쉬었다 갈지 모르고 그 사이에 또 다른 업종들이 잘 나갈지도 모르잖아. 그러니까 나는 분산해야지" 하면서

기술주에서 하나 고르고

임의소비재에서도 마음에 드는거 하나 고르고

필수소비재,

헬스케어에서는2개 고르고

이런식으로 해서 마음에 드는 업종 한 5개 정도를 골라서

또 거기서도 종목들을 한두개씩 골라서

뭐 한 10개 내외에 종목들로 예쁘게 분산 투자를 해 놓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상황에 따라서 적절히 어떤 것들은 좀 비중을 줄여 주기도 하고 어떤 것들은 더 사기도 하면서 소위 말하는 리밸런싱을 해주면 되겠죠.

마무리

12:16

제가 오늘 소개드린 영상의 주제는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아닙니다. 맞죠.

수익 극대화 하시려면은 분산 하지 말고 그냥 정말 잘 알고, 오를 것 같은 주식에 집중 투자 하는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성향이 아니기 때문에 수익 극대화 보다는 분산을 통해서 특정 업종의 쏠림을 방지하고 변동성을 줄일려고 하는 겁니다.

무슨 말이냐면은

기술 업종이 잘나갈 때 어떤 애들은 좀 쉴 수도 있지만

반대로 기술 업종이 좀 쉴 때, 즉 주가가 좀 하락할 때 반대로 어떤 업종은 좀 올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가 상대적으로 균형 있게 가겠죠.

제 포트폴리오는 이렇게 가는데 기술 주에 몰빵했다면 물론 이렇게도 갈 수 있지만 이렇게 흔들리면서 갈 수 있겠죠.

그러니까 이렇게 업종 분산 해 줄수록 변동성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다만, 과도한 분산은 시장에, 그냥 인덱스에 투자하는 것과 달라질 바가 없으므로

제 개인적인 생각은 물론 자료들이 있지만 오늘 가져오지 않았는데요.

약 20 ~ 30개가 넘어가면 인덱스, 즉 시장에 투자하는 것과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성과가요.

그러니까 주식투자가 너무 위험하단 생각에 분산을 계속해서 하다보니까 종목이 50개가 됐어요.

그러면 사실상 그냥 미국의 인덱스 ETF, 맘에드는 거, 시장 ETF, 하나 사는 것보다

크게 성과는 없으면서 관리 하기는 되게 힘들 수도 있다.

50개 사고 팔고 막 하려면 되게 정신 없겠죠.

물론 그냥 모으기만 한다면 크게 상관 없는데

뭐 이것 또한 성향 차이입니다.

[출처] 소수몽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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