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마케팅과 제휴마케팅 차이

 



바이럴마케팅(viralmarketing)은 누리꾼들 즉 인터넷사용자들이 이메일이나 다른 전파가능한 매체를 통해 자발적으로 어떤 기업이나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널리 퍼뜨리는 마케팅기법으로 컴퓨터 바이러스 처럼 확산 된다고해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습니다.

기업이 직접상품이나 브랜드를 홍보하지 않고 소비자의 블로그, UCC, 또는 이메일등을 통해 전해지는 광고라는 점에서 기존광고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때문에 기존에 존재하던 ‘입소문마케팅’과 일맥상통하지만 전파되어지는 방식이 사뭇차이가 있습니다.


 입소문마케팅은 정보제공자를 중심으로 메시지가 퍼져나가는 형식의 마케팅이지만 바이럴마케팅은 정보수용자를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마케팅입니다.

 또한 ‘바이럴마케팅’은 인터넷이라는 환경에서 보다 빠르게 확산되어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바이럴마케팅은 매체홍보를 통하지 않고 휴먼네트워크상에서 자연스럽게 소문이나고 바이러스처럼 전파가 되어 홍보가 되고 동기를 유발하게 하는 마케팅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반면, 제휴 마케팅(Affiliate marketing)은 웹 비즈니스(상품 판매/광고) 촉진 기법의 하나로서, 웹 사이트 발행자(affiliate, publisher)가 그의 노력에 의해 파트너의 웹 사이트에 새로 방문자, 회원, 고객, 매출을 발생시키면, 그 웹 사이트 발행자는 소정의 보상을 받는 식의 마케팅 기법을 말합니다.


 다양한 부류의 제휴사/공급사들이 모여 그들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가 아니라 파트너의 제품과 서비스를 판촉하는 일을 가리켜 제휴 마케팅이라 합니다. 제휴 프로그램 운영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하나는 다른 회사 상품들을 자사 사이트에 링크하여 수수료를 받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고객을 연결시켜 상품을 판매해 준 제휴 회원사 사이트에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이다.


제휴 프로그램은 본질적으로 또 하나의 판매망이긴 하지만 전통적인 방식에서처럼 고정비용을 필요로 하진 않습니다. 제휴 프로그램은 구체적인 행위에 기초한 것으로, 구매가 완료되었을 때만 수수료를 지불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