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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아모레퍼시픽 에대한고수님의추천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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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는 아래와 같이 크게 여섯가지 입니다.

1) 미국 s&p500 과 나스닥과의 상관계수가 높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미국 나홀로 강세 시장이 지속된다면 동 주식의 리레이팅이   있을 수 있음

   - 미국이 달러강세를 상당히 꺼려하는 듯합니다. 3월 FOMC점도표 대로 올해 두번의 금리인상만이 실행될 경우 미국증시는
     편안한 랠리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실제로 아모레퍼시픽과 S&P500과의 상관계수는 아주 높습니다. 최근 나스닥     기술주들의 빠른 주가상승세가 돋보입니다. 이에따라 외국인과 기관의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자연스러운 수급이 지속될 가능     성이 높습니다.


2) 국내 면세점 뿐만아니라 해외 면세점 추가입점으로 인한 이익 개선흐름이 지속될 수 있음
   - 국내 면세점은 포화시장입니다. 하지만 중국인들의 객단가 매출액은 국내 화장품으로 인해 지속 상승하고 잇으며 1분기 면세     점 매출액은 여러 보고서에서 다뤄진듯이 호조세입니다. 이뿐 아니라 동사의 해외면세점에서의 공격적인 입점으로 인한     추가 이익상승이 분명해 보입니다.      

3) 중국 뿐만아니라 서구(미국을 중심으로)에서의 K-뷰티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음

    - 서구인들은 기초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전무합니다. 서구인들에게 화장이란 보통 색조화장을 뜻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인식      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국산 마스크팩이나 수분크림, 에어쿠션 등은 이미 히트아이템입니다. 2015년 미국 화장품 성장률은      2% 안팎이지만 한국산 화장품 대미 수출액 증가율은 YoY 70%가 넘습니다. 


4) 브랜드 창출력이 전 카테고리에서 일어나고 있음



   - 아모레퍼시픽의 주력브랜드는 설화수, 헤라, 라네즈, 아이오페, 마몽드, 이니스프리 등입니다.(가격순)

     설화수는 해외브랜드를 포함하여 국내 기초화장품에서 절대적 1인자 입니다. 태양의후예에서 PPL제품으로 방영된 라네즈의

     투톤립스틱은 이미 20대사이에서 최고의 인기상품이구요. 헤라의 경우 기존의 중후한 느낌에서 용기 디자인의 콜라보레이션


     을 통한 이미지 탈바꿈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강남역에 새로 생긴 아리따움 매장 3곳을 방문했는데 여타의 유통점(올리브     영, 보떼 등) 과는 다르게 젊은 여성들로 많이 붐비더군요. 특히나 세련된 내부인테리어에 깜짝놀랐습니다... 저가에서 고가까


     지 꽉차여진 브랜드들로 인해 연령대에 상관없이 여성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네이버트랜드 검색을 해보시     면 대부분의 브랜드에서의 꾸준한 우상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5) 로레알, 에스티로더, 시세이도 와의 밸류에이션 갭이 많이 축소되어 더이상 비싼 주식이 아님


    - 로레알 에스티로더시세이도 등의 P/E는 25~33배 사이를 받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은 30~33배 정도로 추정됩니다. 더이상      해외 업체들과의 큰 밸류에이션 갭으로 인해 아모레퍼시픽이 소외받을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높은 EPS상승률과 중국 내에      서의 입지차이는 프리미엄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 판단합니다.



6) 증시참여자들의 화장품섹터에 대한 주가 기대감이 높지 않다는 점




    - 이는 다소 주관적인 판단이기도 하지만, 증시 참여자들의 화장품섹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보이지 않습니다.      과거의 코스피 주도주들이 그래왔듯이 이미 많이 올라있는 주가에 대한 되돌림을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뿐만 아니라      1분기 코스피 가치주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기에 성장주의 대표격인 아모레퍼시픽은 상당히 소외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기대하는 조정은 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화장품은 필수소비재이고, 소비자들의 브랜드 충성도가 매우 높습니      다. 주가에 대한 불안감은 꾸준한 이익창출력으로 희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의 주가는 잃을 것보다 얻을수 있는게 훨      씬 많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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