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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알테오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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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은 2014년 2월 코스다에 신규상장한 바이오시밀러 개발업체 입니다.동사는 2008년 설립되어 2010년 흑자전환 이후 2014년 까지 5년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먼저, 동사의 경우 크게 3가지 사업영역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사업 영역들이 곧 투자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1.바이오 시밀러: 브라질 및 일본 제약사와 4개 항체 바이오 시밀러 (허셉틴, 엔브렐, 휴미라, 아일리아) 공동개발중
2. 바이오 베터(bio better)1) 체내 지속성을 증가시켜주는 기반 기술인 NexP 융합기술 자체 개발2)차세대 지속형 성장 호르몬 및 차세대 지속형 혈우병 치료제 개발중(cf.Nexp: 단백질 융합기술)
3.항체- 약물 접합 치료제 (ADC) 기존 ADC보다 우월한 기반 기술인 NexMab ADC기술 자체개발이렇게 크게 3가지 포인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본격적인 투자 포인트에 앞서, 바이오 의약품 시장 전망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전세계 의약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항체 의약품들은 대부분 2015년~ 2020년 특허가 만료됩니다.항채 의약품이란 단백질을 개량해 질병의 개선 및 치료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바이오 의약품을 말합니다. 특히 단백질 개량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을 유심히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항체 의약품 관련 시밀러 업체들을 스터디한 상태에서, 시장을 선점하는 기업을 찾으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입니다.자, 본격적으로 기업 투자포인트 설명 드리겠습니다.




1.바이오 시밀러동사의 경우 허셉틴(유방암/ 위암), 엔브렐(자가면역질환), 휴미라(자가면역질환), 아일리아(황반변성) 이렇게 4가지 바이오 시밀러를 공동 개발 중입니다.


허셉틴, 엔브렐, 휴미라의 경우 브라질으 크리스탈이라 사랑 라이센스 아웃을 맺어놓은 상태로, 이미 이부분은 안정정인 매출처를 확보해 놓은 상태 입니다.아일리아 같은 경우도 일본의 KISSEI 사와 계약을 맺어놓은 상태로 이 역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해 둔 상태입니다.



2.바이오 베터(bio better)



바이오 베터는 영문명에서 느끼셧다 시피 기존 바이오 제품의 기능을 향상시킨 것을이야기 합니다.오리지널 바이오 의약품의 효능과 부작용을 개선한 것으로, 슈퍼바이오 시밀러 라고도 불립니다.독자적인 특허가 인정되기 때문에,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 만료와 상관없이 시장이 출시될 수 있으며, 오리지널 바이오 의약품 처럼 20년간 특허가 인정됩니다.바이오 베터의 경우 임상의 통과절차를 거쳐야 시판이 될 수있습니다.


동사의 경우 성장호르몬 바이오베터(성장호르몬 결핍증), Factor VII 바이오 베터(혈우병), NexP-BP3m(중증 천식), 허셉틴- 약물접합치료제 (유방암/위암), Q5-약물 접합치료제(난소암)의 5개의 파이프 라인을 보유 중입니다.

성장호르몬 바이오 베터의 경우 CJ헬스케어와 계약을 채결해 놓은 상태로 5월 중으로 1상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돕니다.또 허셉틴-약물접합 치료제의 경우 중국업체와 전임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ADC 기술


ADC(Antibody-Drug conjugate)란 쉽게 말해 항체와 약물을 접합시켜, 필요부위에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기술 입니다.

유방암치료제(허셉틴 바이오 베터와 ADC기술을 이용) ATL-P7이 개발중입니다.미국의 경우 ADC기술을 보유하고 상용화에 성공한 나스닥 상장업체가 2곳이 있습니다.Immuno Gen(시가총액 약 1조). Seattle Genetics(시가총액 약 5조) 입니다.

이런부분에서 알테오젠이 현재 개발한 NexMab ADC기술이 상용화 된다면, 그 성공 여부에 따라 주가는 큰 폭의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결론:

동사의 경우 타바이오 기업들과 다르게 임상진행을 전략적으로 알테오젠과 계약을 체결한 제휴사가 주도하고 있고, 제휴사가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발실패로 인한 연구개발 비용등의 문제에 있어서 위험이 적은 것으로 판다되고, 회사으 대표이사 입장에서도 계약채결이 없는 이루어지지 않은 파이프 라인에 대해서 추가적인 R&D 비용 지불은 부정적인 시각인 것 같습니다.


바이오 기업 중에서 R&D비용의 리스크가 적고, 이익 안정성은 높은 기업이라고 판단되지만, 120만주의 벤처금융 지부에 대한 오버행이 존재하고 있고, 4월 어닝시즌에 대한 부담감이 존재한다면, 현사점에서 적극매수를 권하기엔 부담스럽습니다.


2015년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70억원 수준이 될것 같고, 영업이익에 대한 정부의 연구개발비(1년에 120억원 지원) 등의 처리 여부에 따라 달라지기에 일정부분 변수가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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