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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여름2016 바이오2차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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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외국인은 3100억에 이르는 순매수를 했지만 기관은 소폭 순매도세 였습니다. 즉 한국 종합지수의 장기 박스권 상단인 2000P 위에서는 펀드 등 기관은 분할매도로 나설 것이 자명 함으로 박스권을 상향탈피 할 만한 모멘텀이 없는 한 지수 상방은 제한적 일 수 밖에 없다는 점 생각해 봅니다.

어제 신약개발 바이오 벤처 크리스탈이 3530억원 규모의 해외 기술 수출 계약(L/O)을 체결했습니다. 크리스탈과 크리스탈 계열사인 화일약품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에이치엘비 등 라이센싱 아웃이 임박한 종목들이 초강세를 나타내면서 의약품업종은 또다시 5.84% 폭등하여 헬스케어 2차랠리가 강력 진행되고 있음을 공고히 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헬스케어 2차 랠리의 큰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어제 3530억의 L/O(라이선싱 아웃, 기술수출료)를 발표한 크리스탈과 발표가 임박한 JW중외제약, 에이치엘비, 한올바이오파마류

한국형 헬스케어 장세의 프리미엄은 신약 가치 반영이 원천입니다. 즉, 단순한 과거 수치를 보는 굴뚝의 시각보다는 성장성 잣대로 보셔야 이해도 되고 접근도 할수 있다는 점 명심해야 합니다..

2. 한국형 투기적 헬스케어 류영진약품, 제일약품, 신풍제약, 고려제약, CMG제약 등 버블성 성장에 기대한 투기적 중,저가 제약 바이오주

3. 삼성향 바이오삼성그룹의 차세대 먹거리 바이오산업 성장 가능성에 기대한 삼성향 바이오 종목군, 일신바이오, 영인프론티어, 서린바이오 등

4. 헬스케어 선도 대표 제약 블루칩 : 유한양행, 코오롱생명과학,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2분기 영업이익 180억으로 800%증가), 녹십자(세포치료제 자회사 가치 가치부각), 동아에스티(신약가치부각), 종근당(2분기 영업이익 140억 호조) 대웅제약(파이프라인 확보로 디스카운트 해소기대)


5. 메디프론 : 한국 치매시장 프론티어- 치매 관련 파이프라인 개발 진전 기대 - 알츠하이머 및 통증 치료제 개발사- 국내 NDR 후기: 파이프라인 개발 진전 기대- 2017년 이후에는 마일스톤 등이 유입되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


6. 셀트리온제약 : 국내 최대의 바이오시밀러 공장 보유로 최대의 바이오시밀러 회사로 재평가 기대


- 오창에 1500억을 투자 새로 준공된 공장, 생산시설중 최대규모로서 선진국시장수출을 겨냥한 ccmp 및 Eu-GMP기준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생산설비 2015년 3월 준공

- 2015년 3월 이전까지는 연 4억9천2백만개를 생산하는 규모 >> 신공장 증설로 50만개 생산 가능 >> 100만개 까지도 생산 가능 추정회사로서의 재평가, 최근 거래량 급증 주목.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 붐업 역할 기대


7. 데이트레이딩 관심 중저가 바이오 3선 : 오리엔트바이오, 일신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이번 한국형 헬스케어 장세의 벤치마켓은 단연 영진약품 입니다..

자본금 888억의 소형 제약사인 영진약품은 올해 초 2000원대에서 5/24 19200원까지 급상승을 하게 됩니다.. 5/24일 시가총액은 무려 3조4천억으로, 대형 블루칩인 대우증권의 시가총액 규모가 2.6조 임을 감안 한다면 실로 어마어마한 상승(700%)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현재 5000원에서 1만원대 내외의 중저가 헬스케어(제약.바이오) 종목들이 외국인창구를 이용, L/O(라이센싱 아웃, 기술수출) 등으로 포장되면서 각자도생의 시나리오를 펼치고 있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이러한 투기적 한국형 헬스케어 종목들이 이번 장세의 주역이라는 점 입니다 !!!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르되, 확실한 근거가 뒷받침 하는 로직(합리적인 시나리오)을 따라 가는 지혜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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