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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기사

역류성 식도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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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은 식도 내로 유입된 위산이나 위 내용물이 염증을 유발해 가슴 쓰림, 산 역류 같은 증상이나 식도 점막에 변화를 가져오는 질환이다.
 
서양에선 비교적 흔한 질환이지만, 그동안 우리나라에선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들어 식생활 서구화, 고령화 등으로 역류성 식도염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같은 증상이라도 환자에 따라 다르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며 "가슴 쓰림, 산 역류 같은 전형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지만, 목 이물감, 쉰 목소리, 만성 기침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이러한 증상 때문에 호흡기 내과나 이비인후과에서 오랫동안 치료해도 낫지 않다가, 뒤늦게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돼 치료받고 호전된 경우도 드물지 않다".

 






역류성 식도염을 진단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우리나라는 내시경 수가가 저렴하고 위암 등의 질환이 흔한 편이어서 위내시경을 우선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위내시경을 시행해서, 역류성 식도염을 시사하는 소견이 있는지, 있다면 어느 정도인지, 다른 동반된 합병증은 없는지를 평가한다.


다만, 증상이 있더라도 내시경으로 볼 때 이상이 없는 경우도 많고, 이와는 반대로 내시경 소견이 이상을 보이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내시경 결과와 환자의 증상을 함께 고려해 진단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24시간 식도 산도 검사와 같은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역류성 식도염 치료에 있어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약제는 위산 분비를 강력히 억제하는 양성자펌프억제제(PPI)"라며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게 사용하면 효과는 상당히 좋은 편이나, 증상 호전 후 약제를 끊게 되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장기적인 투약이 필요할 수 있다"며 "식사하지 않고 빈속에 약만 먹으면 위산 분비 억제 효과가 매우 떨어지게 되므로 식사를 꼭 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체중 감소, 적절한 운동, 과식과 야식, 고지방식 피하기 등을 병행해야 하며 술과 담배도 증상을 악화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역류성 식도염은 약을 어느 정도 먹으면 완치되는 병이 아니고,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다. 따라서 약물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으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지만,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생활 습관을 관리하면서 필요하면 약제를 복용해야 하는 질환이다. 


 "역류성 식도염이 오래되면 식도암으로 진행하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는 환자들을 종종 보게 된다"며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확률이 낮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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