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증시

한국은 광복절 휴장이었지만 세계증시는 모두 열렸습니다..유럽 증시는 혼조세 마감 하였는데,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글로벌 주요 이벤트를 보자면, 이달 16일에는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17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미국증시는 3대지수 모두 중국시장 강세와 국제유가 강세 등에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 마감 하였습니다.


전일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추가 부양책과 선강퉁 시행에 대한 기대로 2.4% 넘게 상승했습니다. 중국지수가 연초 폭락 이후 최고지수를 강력 돌파하고 있다는 점, 주목 됩니다..



한편, 전주말 한국증시는 7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050선을 돌파했습니다.코스피지수가 2050선을 넘어선 것은 작년 11월 4일(2052.77)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국제유가가 4% 급등하고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위험자산 선호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양적완화로 다져진 거대한 글로벌 유동성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넘쳐 흐르는 모습입니다..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최근 연일 사상 최고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이는 닷컴 버블이 절정기였던 1999년 12월 이후 처음입니다.
유럽, 미국에 이어 잠룡 중국시장까지도 꿈틀거리고 있기 때문에 한국시장 역시 유동성 장세의 거대한 흐름믈 피해가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1. 저가대형주 3인방


1) LG유플러스 : 실적·주주환원·주식수급 삼박자 최적의 주식-기대이상의 실적을 기록한 2분기-실적 호조가 유지될 수 있는 여건 마련-점유율의 한계를 뛰어넘을 경쟁력 확보가 추후 관건


2) 서희건설 : 실적 개선이 본격화된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수주잔고 확대 및 플랜트 수주 증가 전망-미분양 리스크가 적은 지역주택조합 시공 사업은 매매시장의 불확실성 영향 제한적


3) SK네트웍스 : 렌터카사업 성장과 영업외수지 개선에 주목- 2분기 순이익 개선이 두드러짐. 1)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각 사업부문의 질적 개선으로 영업이익 견조. 2)자회사 지분법이익 개선과 이자비용 감소로 지속 가능한 영업외비용 개선 실현- 렌터카, 정비 등 Car Biz의 고속성장과 정보통신, 주유소, 패션, 상사, 워커힐 등 기존사업 영업개선 지속


2. 유동성장세 은행주 3인방 : 기관은 은행주 매집 중..1) KB금융지주 : Quality 실적이 가져온 어닝 서프라이즈    2) 하나금융지주 : 어닝 서프라이즈와 자본비율 상승3) 기업은행 : 이자이익 안정성과 배당 매력


3. 적자생존 숏커버링 4인방 :  현대중공업, 두산, 두산인프라코어,두산중공업


4. 적자생존 항공주 4인방 :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대한항공, 한진칼


5. 유안타증권 : 중화계 증권사로서의 재평가 기대- 타이완 유안타금융그룹(위안타 금융그룹) 계열사의 증권사이자 타이완 유안타증권(위안다 증권)의 대한민국 현지법인


6. 삼성엔지니어링 :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2분기 실적은 아쉽지만 정상화 기조 분명, 최근 기관 본격 편입 주목



7. 삼성전기 : 전환형 기업으로 재평가듀얼카메라와 전장부품으로 다시 성장한다- DM 듀얼카메라와 전장부품. PLP로 성장성 확보. PLP : 첨단 반도체 패키징 신기술로 삼성전기의 새로운 승부수-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올해보다 내년이 훨씬 낫다- 중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 지속될 전망



8. 돌아온 전기차 : 전기차 포트 재 가동 시작 움직임

1) 에코프로 : 재무구조 개선과 전지재료 증설 본격화2) 일진머티리얼즈 : 더욱 강해지는 동박의 지존3) 엘앤에프 :  양극활성화 물질 캐파 세계 1위, 국내 1위 업체


유동성 확장에 대한 전략을 가져 간다면1. 저가대형주2. 은행, 증권, 건설 등 트로이카주3. 업종대표주유동성 장세에서는 위 포트가 가장 정상적인 포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