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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월드클래서 300에 포함된기업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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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프로젝트'는 2017년까지 세계적인 전문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청은 지난 3년간 100개 기업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 56개 기업을 추가했다. △글로벌화 △매출처 독립성 △혁신성과 지속가능성 △고용효과 등의 항목으로 기업을 평가,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56개 기업은 지난해 수출 비중이 47.6%로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연구개발(R&D) 비중도 매출액대비 평균 4.9%로 꾸준히 기술 투자를 해왔다.

새롭게 추가된 기업은 전자, 자동차, 기계, 의약, 섬유 등 다양한 업종이 속했으며 특히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7개 기업이 새롭게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 기업이 33개, 수도권 이외 지역이 23개다.

중기청은 월드클래스300기업에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20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연구개발, 해외진출, 인력, 금융, 경영 등 26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제공한다.

R&D 자금은 5년간 최대 75억원을 제공하며 맞춤형 마케팅 로드맵을 수립하고 해외마케팅도 지원한다.

한편, 중기청은 기업별 성장전략 이행점검을 통해 스스로 정한 성장전략을 이행하지 않는 기업은 퇴출시키는 기준을 상반기 내 마련하고 우수기업을 위한 졸업제도도 함께 만들 방침이다.

이동기 월드클래스300 종합평가위원장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업인지를 집중적으로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56개 기업을 확정하였다”고 선정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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