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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전기차를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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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삼성SDI, 연초 이후 우상향…전기차 시장 성장 기대감 반영
中, 중국제조 2025 내놔…전기차 육성 의지 보여

증권가 "피엔티 엔에스 피앤이솔루션 디에이테크놀로지 수혜주"
 .


LG화학과 삼성SDI는 모두 전기자동차 시장이 커질 것에 대비해 중국에 중대형 배터리 공장을 세우고 있다.

 

 

올 들어 중국 내 전기차 판매가 빠르게 늘면서 전기차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13만9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증가했다.

 

 

중국 정부는 ‘중국제조 2025’를 통해 대기오염 문제 해결과 중국 자동차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번호판 등록을 제한해 매연을 내뿜는 내연기관 차량을 규제하는 한편 전기차에 대해선 보조금 지원과 세금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앞으로 전기차의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적극적으로 전기차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도 탄소배출량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점에서 전기차 시장은 앞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는 지난 12일 2020년 이후 새 기후변화 체제 수립을 위한 최종 합의문을 채택했다. 파리기후협상은 195개 당사국 모두가 지켜야 하는 구속력 있는 첫 합의다. 합의문에 따르면 미국은 2025년까지 온실가스를 2005년 대비 26~28%를 감축할 계획이고 유럽연합도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40%를 감축할 계획이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스몰캡 팀장은 “파리기후협약 이후 전기차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폭스바겐 사태를 통해 내연기관 차량의 탄소배출 저감 한계가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산업 성장하면 중대형 이차전지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글로벌 이차전지, 에너지 조사 및 컨설팅 기관인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 이차전지 시장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매출 기준으로 연평균 58.7%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배터리업체가 투자를 확대하면 국내 이차전지 장비업체와 부품업체도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크다. 국내 장비업체의 강점은 일본이나 독일산 장비보다 가격이 20%가량 저렴하다. 여의도 증권가는 피엔티(137400)(10,650원 250 +2.40%) 엔에스(217820)(20,750원 1,850 -8.19%) 피앤이솔루션(131390)(9,410원 220 -2.28%) 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9,740원 390 +4.17%) 등을 전기차 시장 성장 수혜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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