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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건강 지키려면? 정기적 대장내시경 검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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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건강 지키려면? 정기적 대장내시경 검사 필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등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대장암 발병률에 있어 전 세계적으로 최상위권에 위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에는 대장에 생기는 질환이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식습관이 서구화되는 등의 원인으로 인해 폴립, 암, 염증과 같은 대장에 생기는 질환 유병률이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이렇듯, 국내에서도 유병률이 올라가고 있는 대장 질환에 대해 대비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내시경 검진이 필요하다.

 

암과 같은 질환은 조기에 이를 발견하고 치료를 하느냐에 여부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여러 질환에 취약해지는 중·장년층이 경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대장에 용종이 발견되는 비율이 늘고 있다.

 

 이는 방치할 경우,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발견해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장암과 같은 경우에,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혈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이미 상당히 암이 진행된 경우일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고 검진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정기적인 내시경 검진은 어찌 보면 나이와 상황에 관계없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여러 사람들은 대장내시경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검사 전에 장을 비우는 과정이 있는데다, 준비와 검사 과정이 불편하다는 인식이 있어 두려움으로 검사를 미루곤 한다.

이러한 이들을 위해 환자가 조금 더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준비하고 있는 병원이 있다. 

 

과거와 다르게 맛을 개선한 장 세정제나 알약형 세정제를 통해 세정을 위해 복용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고, 검사에 받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중 장 세정제를 소장으로 주입하고 병실에서 세정이 완료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게 하는 방법까지 준비돼 있다. 

 

검사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거나, 시간이 바빠 엄두를 못 내던 직장인 등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 최근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자주 발견되는 용종은 상피세포에 발생돼 장관내로 튀어 올라온 조그만 혹 덩어리를 말하는데, 이는 언급했듯 암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병원에서는 내시경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용종을 바로 절제하는 제거술을 실시하기도 한다. 발견하는 즉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는 건강검진과 함께 까다로웠던 제거술까지 함께 받을 수 있어 유용할 수 있다.

건강한 삶을 사는 첫걸음은 검진을 통해 이루어진다. 만약 대장내시경 검진을 고려하고 있다면, 최신의 검사기기를 사용해 작은 병변까지 놓치지 않고 검사하며, 위생과 청결을 중요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검사를 추구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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