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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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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지식을 얻는 경우는 경험을 통해서 아니면 다른 사람들로 부터.. 아니면 책을 통해서 지식을 얻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해보는거죠.. 이 중에 가장 나쁜게 머라고 생각하세요? 돈이 걸리지 않았다면 그게 그거라고 할수 있지만 돈이 걸린거라면


책을 통해서 얻는게 가장 나쁜 지식입니다.. 투자에 관한 책을 읽어보면 100% 쓰레기입니다.. 먼 소리인지 저 같은 사람도 이해할


수 없는 낙서장에 불과합니다.. 왜 그런지 한번보죠.. 어떤 식당 사장님이 장사를 잘해서 이름을 날리고 책을 쓴다고 가정해보면..


사장님이 쓴 책 내용은 안봐도 비디오죠.. 인테리어.배달.서비스.가격.친절..... 이런 내용만 가득하게 써놓고 핵심인 어뗜 재로와


어떤 조리법에 대한 내용은 단 1줄도 없습니다..마약같은 맛을 내는 핵심 내용은 없고 이상한 소리만 가득하죠. 증권책도 마찮가


지입니다.. 주식을 통해서 부를 축적한 사람은 거의 없고 책을 팔아서 돈을 벌겠다는 인간들이 쓴 책이 거의 100%고.. 읽다보면


저자가 정신병자인지 양아치인기 구분도 안갈 정도로 횡설수설합니다..그 나마 큰 부를 축적한 워렌버핏도 핵심 내용은 책에 나


와있지 않더군요.. 워렌버핏 이라는 사람은 증권시장의 생리.속성.시세의 원리.. 모두들 깨우친 천부적인 투자자입니다.. 그 사람

 

이 고작 한다는 소리가 10년 안에 팔거면 사지마라.. 가치투자해라.. 좋은 주식에 투자하라.. 경제적해자가 있는 기업에 투자하라.


이런 내용만 잔소리처럼 씁니다.. 왜 그럴까요?



워렌버핏은 2007년에 주식을 대규모 청산하고.. 2009년도에 대규모로 주식을 사 들입니다. 그리고 2000년 초에 그가 한말이 기억


나는군요... " 바늘도 없는 시계가 걸린 방에서 12시가 되기전 2초 전에 파티를 떠나겠다는 생각으로 즐기고 있는 신데랄라" 같은


인간들만 주식에 환장해있다.. 하면서 비판하죠.. 그의 말은 당장 매수를 멈추고 매도하라는 말입니다.. 정확히 그때부터 시장은


폭락을 하고 매수한 사람은 다 죽어나가죠.. 워렌버핏의 책엔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어떤 정책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지 전


보지 못했습니다.. 증권투자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반드시 알아야 할 시세의 원리에 대해서도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이


시세의 원리를 깨우치지 못하면 절대로 부를 축적할수 없습니다.. 시세란 조정이 없고 쭉 갑니다.. 조정도 가격조정이 아니라


대부분 기간조정인 고가놀이 형태로 쭉 가게되죠.. 그러던 주식이  시세를 마감할때는 반드시 시장에 충격이 오는 악재가 도출되


면 시세를 멈추고 수년에서 수십년동안 시세가 떨어집니다.. 아니면 기업 단독의 악재로 인한 충격으로 시세가 마감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그 잘가던 기아차가 언제 고점이었습니까?2011년 여름 유럽재정 위기가 터진 후부터 떨어지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떨어지고 있습


니다.. 도대체가 바닥이 어딘지도 모를정도죠.. 금호석유도 차.화.정 사이클로 엄청난 시세를 내다가 기아차와 같은 시기에 시세


를 다하고 떨어지고 있습니다.. 2015년 여름에 미국이 경기부양에서 긴축으로 바뀐다는 신호인 금리인상설로 시장은 충격을 받고


그때 엄청난 렐리를 하던 내수주와 소형주가 시세를 다하게 되죠.. 코스닥도 그때 고점을 만들고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언제


반등이 올지 기약도 없습니다.. 2007년도에 엄청난 시세를 내던 철강.조선.해운주가 그해 가을부터 떨어지게 되죠.. 금리인하를


단행하니 박살이 나게 되죠.. 금리인하를 하면 시장은 평균 50% 폭락을 하고 그때 주도주는 90%이상 빠져서 휴지가 됩니다..


시장이 충격을 받으면 주도주는 잡주가 되고 새로운 주도주가 탄생한다는 사실을 아세요? 그런 사실에 대한 내용은 어떤 증권책


에서도 보질 못했습니다.. 저도 주식책 엄청나게 읽었습니다.. 다 쓰레기더군요..




주식은 2종류 뿐입니다.. 오르는 주식과 내리는 주식.. 오르던 주식이 내리는 경우와 내리던 주식이 오르는 경우는 시장의 판이


변해야만 가능합니다..  2015년에 시장이 충격을 받으니까 16만원 하던 포스코가 슬금슬금 올라와서 지금은 20만원을 넘어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이 상승은 반등이지 상승이 아닙니다.. 제가 여기에 시장에 대한 글을 쓰면 가치투자와 맞지 않다고


많은 사람들이 싫어합니다.. 그러나 한번 생각해보세요.. 군인이 총이 없는데 전쟁터에 나갈수 있습니까? 증권시장이 어떻게 돌아


가고 시세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모른다면 과연 성공한 투자자가 될수 있을까요?


경험을 쌓으시고 시장에 충격이 오면 반드시 내용을 기록하시고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하세요.. 그렇게 데이타를 쌓아가시면 좋은


날이 올거라 확신합니다.. 증시는 무한 반복입니다.. 무한궤도를 도는 체인처럼 계속 같은 자리만 맴 돕니다.. 그럼 식사 맛나게


하시고 담에도 시간나면 낙서좀 하겠습니다.. 그럼 담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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