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제약

2016년역시바이오제약강세

728x90
반응형
연초부터 중국이슈 등 글로벌경기가 요동치고 있지만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야의 강세는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5년 하반기에 크고 작은 제약회사들이 가격 및 상승세 지속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을 보였지만 이 중 일부에서만 하락세가 나타났을 뿐 전체적으로는 상승세가 유지됐다. 제약바이오 부분 투자에 따른 큰 이익을 올렸던 시기는 2~5년 전으로 2013년과 2014년에 이익이 더욱 높았었다. 3년 전 나스닥 생명공학 펀드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이 7월에 투자액의 세 배에 해당하는 배당금을 받았다. 실제로 2015년 한 해 동안 나스닥 생명공학 지수는 11% 상승하면서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2001년 말부터 2010년까지 10년 동안 약 7% 상승했던 결과와 비교하면 낙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평가이다.  주가 지수2015년 변동(%)나스닥 생명공학(미국)11%스탠다드앤푸어스 제약(미국)3%다우존스 제약 및 생명공학(미국)4%스탠다드앤푸어스 500-1%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CJIA)-2%다우존스 범유럽권 헬스케어(EU)16%톰슨로이터 유럽 헬스케어(EU)0%유로 범유럽권 505%영국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100-5%토픽스 제약 지수 (일본)33%대형 주자들 다우존스 산업 평균지수는 2% 떨어졌지만 다우존스 제약지수는 높지 않아도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대형 제약회사들이 주도권을 잡는 세계에서 승자와 패자의 수는 동일하지만,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승자가 올라갈수록 패자도 내려갔다. 구체적으로 2015년 릴리는 최고 상승세를 기록한 제약회사였는데 내부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실험실에서 주력 제품 모든 주사기를 사용하지 않는 전략을 보여 주었다. 릴리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개발 중인 솔라네주맙의 Expedition -EXT 시험에서 고무적인 데이터를 예상케 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는 옵디보를 통해 면역종양학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확보했으며 항암제 병용요법을 이용한 임상에서 활용도를 확장하고 있다. 대형 제약사 2015년 실적 Share price(local currency)Market cap(십만 달러)상위 3사2014년2015년변동2015년12개월 변동일라이 릴리$68.99$84.2622%93.416.6BMS$59.03$68.7917%114.816.8사노피€ 75.66€ 78.604%115.2-12.1하위 3사 아스트라제네카$70.38$33.95(52%)*85.8-3.1애브비$65.44$59.24-9%96.8-7.4노바티스$92.66$86.04-7%230.318.3사노피는 당뇨병치료제 프랜차이즈에 대한 압력에도 불구하고 2015년에 투자자들이 다시 돌아왔다. 올리비에 브랑디쿠르가 새로운 최고 경영자 자리에 앉으면서 몇 개의 특허와 매출을 올리겠다는 의지가 담긴 발언들이 주주들에게 란투스 직후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었고, 회사가 전략적 변화를 실행하고 있는 점들이 주주들을 안심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 상장 주식이 반으로 분할되는 회계장부의 부정적인 측면을 극복했다. 애브비의 감소는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으로 C형 간염 치료제가 존재하고 항암제 임브루비카를 파마사이클릭스로부터 인수했기 때문. 아마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제품에 대한 불확실성이 애브비에게 무거운 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노바티스의 매출 감소도 역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글로벌 제약 판매 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해왔고 엔트레스토라는 가장 큰 신약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제품 울티브로, 시브리 및 아캅타는 지난 18개월 동안 2020년 매출 전망에서 8억 3600만 달러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쟁력 있는 호흡기계 치료제들이다. 기타 주요 제약기업 거대 제약회사들의 카테고리에는 포함되지 못했지만 노보 노디스크도 주식이 시가 총액 300억 달러가 추가돼 54% 증가하면서 시장의 중심부로 진입하고 있다. 동사는 2015년 초 미국 FDA에 새로운 지속형 인슐린 트레시바의 승인을 신청했었다.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는 새로운 고지혈증 치료제 프랄루엔트의 출시로 이익을 얻었으며, 사노피와 상업적 그리고 임상적인 동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거대 제약회사에 속하는 박스터 인터내셔널의 하락은 외부 요인, 즉 바이오 제약회사인 박스알타 분할 결과에 따른 것이다. 박스알타는 샤이어에게 6개월만에 매각됐다.  기타 주요 제약사(>250억 달러) Share price(local currency)Market cap(십만 달러)상위 3사2014년2015년변동2015년12개월 변동노보 노디스크DKr260.3DKr399.954%124.130.5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410.24$542.8732%55.514.6CSLA$86.68A$105.3121%40.3-1하위 3사 박스터$73.29$38.15(48%)*20.9(18.9)*밸리언트$143.11$101.65-29%34.7-13.4샤이어$212.54$205-4%40.5-1.3* 박스알타의 분할을 의미시장의 이익을 늘리는 것, 특히 나스닥 생명공학 지수가 두 자릿수로 상승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면 투자는 의미가 없다. 특히 시장전문가들은 2015년 마지막 여섯 주 동안의 변화가 2016년에 제약바이오 부문이 어떻게 달라질지 보여주는 작은 지표로 작용하겠지만 제약산업이 상승이 언제까지 지속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