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컴퓨터는 얼마까지 저렴해질수있을까..

조립PC는 무조건 싸다??

 

 

 조립PC 자체가 저렴하다는 말은 아니다. 바꿔 말하면 조립PC는 사용자가 구성한 부품에 따라 가격이 아주 저렴할 수도, 반대로 아주 비쌀 수도 있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정말 최신, 최고 사양의 조립PC를 만들기 위해선 어떤 부품이 필요하고 비용은 얼마나 들까?

 

 

 

PC를 이용해서 게임을 즐기는 인구가 많으므로 우선 화려한 PC게임을 완벽히 빠르게 소화해낼수있는

PC사양의 기본원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간단하게 정리하면 프로세서와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 중요하다.

 

프로세서: 3D 그래픽의 뼈대 와 게임 속 인공지능을 담당

 

그래픽 카드:  프로세서가 만든 뼈대 에 여러 메이크업을 통해서 실물에 가깝게 만들고, 효과를 화려하게 만들어주는 분장사 역활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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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장치(요즘은 SSD를 사용) :고용량 메모리로 프로세서의 성능을 최대한 뒷받침하고, 로딩 속도를 높여준다.

 

다음은...PC게임을 비교적용이하게 즐길수있는 스탠다드 사양이다..(스탠다드?? 그건 사람들마다 다를수있다)

 

 

6세대 코어 i7-6700 프로세서(스카이레이크),

에이수스 H170M-E 메인보드,

메모리 16GB(DDR3, 8GB * 2),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980 그래픽 카드,

샌디스크 256GB SSD,

잘만 600W 파워 서플라이

총 부품 가격은 약 145만 + 케이스를 포함하면 약 150만 원 정도

<<---- GTA5나 위처3 등의 게임을 풀HD 해상도(1,920 x 1,080)에서 아주 높은 그래픽 설정으로 구동가능한 사양임---->>

 

 

                                                    온라임 게임 구동의 원리를 간단하게 알아보자

 

 

 

 

온라인 게임은 PC게임처럼사양이 화려할필요없다..

. 가격이 비싸고 성능이 하이레벨인

      플래그십 부품 대신, 중급~보급형 부품을 사용해도 무리 없이 구동할 수 있다.

SSD도 사실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 실행 시 로딩 속도를 줄여주는 점은 이점이지만, 여러 명의 사용자가 모두 로딩이 끝나야 시작할 수 있는 게임(예를 들면 FPS)이라면 자신만 로딩이 끝나서 다른 사용자를 기다려야하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사람들의 컴퓨터 사양이 모두 틀림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듯합니다..

 

 

                                       그래서 온라인 게임용 PC의 스탠다드 견적(물론 사람들마다 생각이 틀릴수있음)

 

 

 

상기한 특징을 감안해서 와꼬를 짜보면..

 6세대 코어 i5-6500 프로세서(스카이레이크),

MSI B150M 메인보드,

 8GB 메모리(DDR3, 4GB * 2),

조택 GTX 960 그래픽 카드,

씨게이트 1TB HDD(7200RPM),

잘만 600W 파워 서플라이 등이다.

총 부품 가격은 약 77만 원정도..

                                                           

 

               일반적인 컴퓨서사용..즉 인터넷으로 영화다운 문서작성 주식 동영상감상시 필요한 PC사양에대해 알아보자

 

 

결론적으로 하이엔드급의 고사양이 필요없다..

정확히 말하면 프로세서에 있는 내장 그래픽만으로 충분하다.

특히 6세대 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의 경우 4세대 프로세서 하스웰과 비교해 내장 그래픽 성능이 1.6배 정도 향상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내장 그래픽만으로 풀HD 해상도에서 100프레임 이상을 출력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래서 다음은 일반적인 PC유저들에게 필요한 스탠다드 사양이라고 생각되는것들임

 

 

 6세대 코어 i5-6500 프로세서,

애즈락 H110M 메인보드,

4GB 메모리(DDR3, 4GB * 1),

마이크로닉스 350W 파워 서플라이,

도시바 500GB HDD 등이며,

총부품 가격은 약 43만 원이다. ( 프로세서를 하스웰 코어 i3나 펜티엄 등으로 교체한다면 부품 비용을 10만 원에서 20만 원 정도 절약가능하지만 체감 성능의 차이는 존재한다).

 

 

 

                                                               최고 성능의 게이밍 PC

 

 

해상도를 UHD 이상으로 높이고, 화면 주사율을 120Hz로 맞추고, 앤티 앨리어싱을 16배 이상 적용하고, 가시 거리를 늘리는 등 마음만 먹으면 그래픽 품질은 거의 무한대로 높일 수 있다. PC 성능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일 뿐.

 

 

 

                                               그렇다면 현존 최고 성능 조립 PC 가격은 어느 정도일까?

 

 

6세대 코어 i7-6700K 프로세서,

에이수스 막시무스 VIII 히어로 메인보드,

32GB 메모리(DDR4, 8 * 4),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980 그래픽 카드 2개(SLI),

쿨러마스터 850W 파워 서플라이,

인텔 750 시리즈 SSD(1TB) 등이다.

총 부품 가격은 약 450만 원이며,(냉각 성능이 비교적 좋은 케이스를원하면10~20만 원 정도가 추가)

<SATA 방식 대신 PCI익스프레스 방식을 통해 속도를 극한까지 높인 SSD>

 

 

결론..

 

 조립PC는 무조건 싼 제품이 아니라 투자한 만큼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따라서 용도에 맞게 예산을 적절히 책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