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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한미약품... 우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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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한미는 우리나라 민족의 냄비근성..

합리적이지않은...민족성이 빚어낸 합작품입니다..

 

신약 성공가능성이 1프로 미만인데...

그동안 급등했던 바이오주...

꿈을 ..다시말해서 탐욕을 먹으면서...올라간..주가인데...

이번에 큰손실본분들 많을것 같습니다...

 

바이오는 장기적으로 먹거리이지만..

너무 장미빛전망은 위험합니다

 

늑장 공시’로 논란을 빚은 한미약품이 장 초반 급락세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2.80%내린 4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인 30일에는 18.06% 급락했다.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도 현재 13.60% 내린 9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 장 마감 후 ‘제넨텍과 9억1000만 달러 규모의 항암제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공시한 뒤 다음날인 30일 오전 9시29분께 ‘베링거인겔하임과의 페암신약 HM61713(올무티닙)의 기술 수출 계약해지’를 발표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신약개발에 따른 리스크(위험)가 부각된 것뿐만 아니라, ‘호재 뒤 악재 공시’라는 부적절한 전달 방식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현대증권(122만원→71만원), 대신증권(100만원→70만원), 한국투자증권(84만원→79만원) 등 증권사들도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했다.

정보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호재에 뒤따른 악재 공시, 더군다나 장 시작ㆍ직후라는 공시 시점과 지난해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기술수출 계약에 이은 적자 실적 발표로 인한 주가 폭락사태 이후 2번째 사례라는 점 등으로 한미약품에 대한 신뢰가 문제가 되면서 전 거래일에 주가가 18% 폭락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신약개발 중 임상 중단은 피할 수 없는 이벤트 중 하나이고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성장통이지만 투자자가 납득하기 어려운 공시 시점과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심리 약화로 당분간 한미약품의 주가는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사태가 제약ㆍ바이오 업체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서근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연이은 기술 수출 계약에 따라 신약을 개발하는 국내 제약ㆍ바이오 업체들 또한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았다”며 “이번 계약파기 사건은 국내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REF헤랄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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