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병레이더 썸네일형 리스트형 핵심장비인 ‘대포병 탐지레이더-Ⅱ’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 장사정포를 무력화시키는 우리 군의 대화력전 수행체계의 핵심장비인 ‘대포병 탐지레이더-Ⅱ’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방위사업청은 24일 “대화력전 수행을 위해 탐지거리가 향상된 대포병탐지레이더-II를 국내기술로 개발에 성공했다”면서 “2018년부터 우리 군에 전력화한다”고 밝혔다. 대포병탐지레이더-II는 2011년 11월부터 정부가 약 540억 원을 투자해 LIG넥스원(079550)이 개발한 것이다. 최근 실시한 개발시험평가와 운용시험평가 전 항목에서 군의 요구기준을 충족해 최근 전투용 적합판정을 받았다. 주요 운영개념은 적 도발 예상 시 레이더를 전개하고 적 방향에 탐색 빔을 발사해 적 화력도발 시 날아오는 포탄이 탐지되면 즉시 탄도를 역추적해 적 화포의 위치를 아군 포병부대에 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