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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국제 제약회사인수합병 애보트, 사노피, 애브비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일제히 의료기기·신약 기술을 갖춘 중소 제약사를 거액에 사들이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개사의 인수합병 규모는 451억 달러(약 51조4천억원)에 달한다. 가장 규모가 큰 것은 미국계 제약사 애보트의 인수 협상이다. 애보트는 이날 '세인트 주드 메디컬'을 300억 달러(약 34조원)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영향으로 세인트 주드 메디컬의 주가는 무려 25.6% 치솟았다. 프랑스 제약사인 사노피도 메디베이션에 총 93억 달러 규모의 인수안을 제시했다.메디베이션은 전립선암 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의약업체다. 미국 애브비도 58억 달러를 주고 스템센트릭스를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스템센트릭스 역시 항암제 개발.. 더보기
승인 신약...로슈 머크 길리아드 애비브 BMS 릴리 셀트리온, 바이오젠 사노피 바이오마린..포톨라 제약..대단하네요.. 올해 승인 예정 신약 중 소분자 6개, 바이오로직 5개 등 모두 11개가 2020년에 블록버스터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EvauatePharma의 보고서를 보면 로슈의 항암제 ‘아테졸리주맙’(atezolizumab), 로슈/애브비의 백혈병 치료제 ‘베네토클락스’(venetoclax)가 올해 가장 간절히 기다리던 신약 출시이다. 바이오약품 중 아테졸리주맙은 로슈의 리툭산 후속 제품인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리주맙’(ocrelizumab)에 의해 매출 추정치에서 약간 뒤처져 있다. 소분자 약품 중에서는 머크(MSD)의 C형 간염(HCV) 치료제 ‘그라조프리비르/엘바스비르’(grazoprevir/elbasvir)가 톱에 자리했다.로슈의 아테졸리주맙은 올해 비소세포폐암, 방광암 치료에 출시될 첫 항-P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