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갤럭시노트단종 썸네일형 리스트형 갤럭시노트 7 단종선언...삼성..이미지.. '확실히 털고 가겠다'…손실 등 부정적 요소 미리 반영 "현 단계는 수습이 우선"…분위기 쇄신용 조기 인사는 없을 듯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갤럭시노트7 사태가 몰고온 '초유의 위기'로 시험대에 올랐다. 더욱이 이 부회장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삼성전자 임시 주주총회에서 책임경영의 법적 의무를 지게 되는 사내 등기이사로 선임된다. '등기이사 등판 타이밍'이 공교롭기도 하지만, 이제 상법상 이사로서 이번 사태를 최대한 빨리 수습하고 삼성전자라는 거대기업을 정상화해야 하는 책무를 지게 된 셈이다. 12일 삼성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현재 해외에 체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북미법인 등에서 전략회의에 참석하고 보고를 받는 등 일상 업무를 처리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