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엄의안전마진 기업
그레이엄의 안전마진 조건을 갖춘 기업 지난 몇 주간 월요일 레터를 통해 안전마진 개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국내 상장기업 중 그레이엄의 안전마진 조건을 갖춘 기업을 찾아봤습니다. 직전 4개 분기 순이익이 흑자인 기업 중 시가총액이 순운전자본(유동자산-유동부채) 미만에서 거래되는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재무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부채비율이 100% 미만이고, 시가배당률이 5년물 국채금리(1.51%)에 비해 높은 기업을 골랐습니다. 그 결과 1,840개 상장기업 중 12개 종목으로 가온전선, 남영비비안, 동원개발, 미창석유, 신도리코, 이라이콤, 한국공항,한국컴퓨터, 동방아그로, 삼정펄프, 삼현철강 등이 해당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골드다이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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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많이 하락한...실적호전주를 주목하자
순이익(연결 지배지분)이 최근 2개 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반면 주가는 52주 최고가 대비 30% 넘게 하락한 종목을 찾았습니다. 주가수익배수(PER)가 낮은 순으로 추린 결과 이라이콤, 화성산업, 국도화학, 쌍용양회, 한일시멘트, 엘오티베큐, 세방전지, 대륙제관, 케이씨텍, 원익IPS, 유비쿼스, 다우기술, 일진다이아, 대원화성, 에이스침대, 디엔에프, 삼진제약, 일신방직 등이 조건을 만족했습니다. 최근 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든 종목을 제외했습니다. 가치투자 창시자인 벤저민 그레이엄은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로 투표계산기이지만 장기적으로 가치의 저울이 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장기 관점에서 보면 기업의 주가는 내재가치에 수렴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시장 약세로 수익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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