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재 외인과 기관이 쓸어담고있는 주식을 살펴보자 기관·외인이 골라담는 산업재© 한국경제 기관·외인이 골라담는 산업재 조선 건설 기계 등 산업재 기업들의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자산 매각과 인력 구조조정 등을 통해 원가를 줄인 데다 부진했던 수주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저평가된 종목들을 골라 매수하고 있다. 28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올 2분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산업재 기업들의 4개 분기간 누적 순이익이 2조6000억원을 기록, 5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 1분기 흑자전환한 대형사들이 2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이어간 덕분이다. 현대중공업의 2분기 순이익은 3923억원으로 1분기보다 60.5% 증가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81.2% 늘어난 2237억원, 두산엔진은 2560.4% 증가한 1374억원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