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행주...해운주발 실적...걱정됩니다 현대상선이나 한진해운[117930] 같은 거대 해운사뿐 아니라 중견 해운사가 법정관리로 치달으면서 은행의 건전성 지표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중견 해운사인 창명해운이 지난 11일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농협·신한·KB·우리은행[000030] 등 4대 대형은행이 거액의 충당금을 쌓았거나 쌓아야 할 형편에 놓였다. 이들 은행의 위험노출액(익스포저) 규모는 약 6천80억원에 달한다. 이는 한진해운이나 현대상선[011200]의 시중은행 익스포저보다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진해운 익스포저는 2천190억원, 현대상선은 2천16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창명해운에 대한 은행별 익스포저는 농협은행이 4천90억원으로 가장 많고, 우리은행(704억원), 신한(약 700억원), KB국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