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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고배당주 푸른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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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송에서 자주 언급되는 저금리에 고배당기업이 유망하다는 점에서 편입해 볼만한 기업을 소개합니다.

푸른저축은행입니다. 


먼저 말씀드릴것은, 이 기업은 거래량이 아주 작기 때문에(보통 몇천주정도, 많을 때 몇만주 정도), 단기거래 기업으로는 아주 부적절하며, 배당투자와 같은 장기투자에 적합함을 말씀드리고, 매수시에도 인내심을 가지고 매수해야함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1. 기업개요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저축은행이며, 수신은 7,034억원, 여신은 7,709억원, 자기자본 1,955억원(연결기준)으로 저축은행 업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지역 업계기준으로 동사의 점유율은 여신 3.61%, 수신 3.21%이며.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22.99%로 전년대비 0.71% 상승하였으며, 우량한 저축은행의 BIS 비율이 15% 내외임을 생각하면, 자기자본비율이 상당히 우량함을 알 수 있습니다.



 2. 기업가치- 시가총액 797억(자사주가 20.4%나 되기 때문에 이를 제외한 시가총액은 634억. 참고로 PER 계산시는 자사주를 제외한 시총으로 계산됩니다.) - 


자본총계 1995억으로 실질적 PBR은 0.32.- 1Q 실적:


영업이익 94억, 순이익 65억  2015년 실적(회계기간 변경으로 2015.07~2015.12까지의 반기 실적임):

 영업이익 122억, 순이익 120억  2014년 실적(2014.07~2015.06까지의 온기실적임): 영업이익 307억, 순이익 254억

 3. 투자지표 및 아이디어- 이 기업의 투자 아이디어는 저PER, 저PBR, 고배당 투자이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살펴보면 될거 같습니다. 

 과거 저축은행의 부정적 이미지가 아직도 일부 남아있지만, 최근에는 PF를 지양하고 개인 소액대출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은행업종에 비해 오히려 충당금 설정 이슈에서 좀 더 자유로워 보입니다. 


주가 수준을 보면 최근 1년내 최고가는 8,150원, 최저가는 4,700원인데 비해 현재 주가는 5,290원으로서 신규진입시에 크게 부담없는 자리로 보입니다.


실적이 양호함에도 작년말 주가 6,550원에 비해서도 현재 주가는 20%정도 하락한 수준이며, 올해 들어서는 최저가 수준 근처입니다.


 최근 2년 및 올해 1사분기 실적을 고려하면 보수적으로 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 200억대는 가능해 보이므로 PER는 3점대 초반.물론 1사분기 실적을 단순히 곱하기 4하면 PER 2.43이 나오지만, 보수적으로 순이익 200억 정도를 보는게 맘 편할거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배당 지표를 보면 2015년 6월 결산에서는 주당 300원을 배당하였고, 2015년 12월 결산에서는 주당 200원을 배당하였습니다. 

작년 12월 결산은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회계년도 변경으로 6개월만에 배당금을 지급하는것이라 200원을 배당하였지만, 온기로 살펴보면 주당 400원에 해당합니다. 


즉, 순이익은 그대로인데(2014년 온기 순이익 254억 ==> 2015년 반기 순이익 120억), 배당성향은 오히려 증가하여 올해도 최소 400원 정도는 배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 현재 주가 5,290원에서 시가 배당율은 7.6%로 충분히 배당투자로서의 매력은 커 보입니다. 



4. 유의 사항- 주담과 통화하였을 때, 과거 저축은행이 높은 수익을 노리고 투자했던 PF 대출이 거의 없고, 비교적 안정적인 소액 대출 중심이라 충당금 설정 리스크는 별로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앞서 모두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이 기업의 경우 하루 거래량이 몇천만원에서 1억 정도로 작기 때문에 단기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는 적합지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장기 배당투자를 하는 투자자에게는 포트에 일정부분을 가져 볼만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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