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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기사

남자한복의 종류에 대한 끝장 정리..더이상 검색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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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한복의 종류

 

한복은 우리의 옷이다. 한복의 역사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로부터 시작되었다. 부족국

가시대를 거쳐 삼국시대에 이르면 두루마기를 중심으로 저고리, 바지, 치마, 두루마기를 중심으로

모자, 허리띠, 화 또는 이를 착용하는 고유의 식 양식으로 이루어진다. 우리 옷은 아 한대성 기후

로 삼한 사온이 계속되는 자연 조건과 북방 유목민 계통의 문화요소가 결합되어 있다. 그래서 속

옷부터 겉옷인 두루마기에 이르기까지 몸을 싸는 형식이다. 또 저고리와 바지가 떨어져있고, 앞이

트여 있는 활동적인 옷이다. 복식이란 사람의 몸위에 표현되는 것이다.

 

- 한복의 소재

 

우리 옛조상들은 봄과 가을, 여름, 겨울에 따라 소재를 달리하여 계절에 맞는 옷을 입어왔다. 제

철에 맞는 옷감 선택은 한복의 멋과 품위를 살리고, 전통소재들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는 점에서 중요하다.


 

1. 남자한복

1) 평상복

① 속옷 : 속적삼, 속고의
② 저고리 : 적삼, 겹저고리, 솜저고리
③ 바지 : 고의,잠방이,겹바지,솜바지
④ 조끼,마고자,두루마기

 

2) 예복

① 평례복 : 평상복위에 두루마기
② 혼례복 : 평상복위에 옥색 두루마기,관복,각대,사모,목화,포선
③ 상례복 : 바지 저고리에 베 중단,굴건제복

             

3) 전통혼례복

(1) 사모관대
신랑이 입는 옷은 보통 '사모관대'라 일컬어지는 관복 일습인데,
평민 양반의 구별 없이 사모,단령,흉배,각대,목화를 착용했습니다.
 
2) 사모
사모는 원래 직품을 가진 자가 평상복에 착용하던 것이나,

직품을 갖지 않은 자라도 혼례때에는 이를 쓰는 것이 허용되었습니다.

재료는 검정색 실이며 뒤쪽에 붙은 양쪽 날개에는 구름 무늬를 넣었습니다.
 
 
3) 단령
단령은 관직자가 평상복으로 입던 옷으로,

작품에 따라 홍색,청색,흑색 등의 비단으로 만들었으며,

혼례 때에 입던 단령은 주로 청색계통이었습니다.
단령에는 흉배를 다는데, 보통 두 마리의 학이나 구름 등의 모양으로 수를 놓았습니다.
단령을 입은 뒤 허리에는 각대를, 신발로는 목화를 착용하였습니다.
 
 
4) 목화
목화는 원래 조선조 때 문무백관이 평상복에 신던 신발인데, 혼례 때에는 서민들이 신었습니다

 

2. 여자한복

1) 평상복

① 속옷 : 속저고리,속적삼, 다리속곳,속속곳,바지,단속곳
② 치마

 - 모양(통치마,풀치마,스란치마)
 - 안감의 유무(홑치마,겹치마)
③ 저고리

 - 봄·가을 (물겹저고리, 박이겹저고리)
 - 여름 (적삼, 깨끼저고리)
 - 겨울 (솜저고리)
④ 마고자,배자,두루마기,버선

 

2) 예복

① 평례복

 - 젊은이(다홍 치마,노란색(연두색) 회장저고리)
 - 중년이후(남치마,옥색 회장저고리)
② 소례복 : 당의,화관(족두리)
③ 혼례복 : 원삼(활옷),한삼(흰수건),화관(족두리),용잠,도투락댕기
④ 상례복 : 깃 광목으로 지은 치마,저고리,흰 족두리,짚과 삼으로 엮은 띠,짚신
⑤ 기제사복 : 옥색 치마 저고리

 

3) 전통혼례복

1) 활옷
원래는 궁중에서 의식이 있을 때에 왕비가 입던 대례복이었으나,

후에는 서민의 혼례복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활옷은 홍색비단에 청색으로 안을 받쳐서 만들었는데

이는 청색(여성)과 홍색(남성)의 화합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2) 원삼

고려시대부터 대례복으로 궁중여인들과 신부의 웃옷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황후는 황색, 왕비는 홍색, 비빈은 자색, 공주나 옹주는 녹색원삼을 입었는데,
그 중에서 녹색원삼이 서민층의 혼례식에 사용되었습니다.

민간 원삼에는 금박을 하지 않았습니다.

 

3) 대대
홍색 공단에 심을 넣어 만들어 금박무늬를 찍습니다.
활옷이나 원삼을 입은 뒤 앞가슴께에 대대의 중앙이 오도록 대고 양쪽으로 돌려 뒤에서 묶어 늘어뜨립니다.
 
4) 스란치마/대란치마
스란치마는 소례복에 입고, 대란치마는 대례복에 입던 치마입니다.
금박무늬가 찍힌 천을 덧댄 스란단을 한 층 뭍인 것이 스란치마리고, 두 층 붙인 것이 대란치마입

니다.
가례나 길례 때는 속에도 남색 스란치마를 입었습니다.
 
5) 족두리
원래 몽고에서 여인들이 외출할 때에 쓰던 일종의 모자였으나,
고려말 우리나라에 들어온 뒤로 모양이 왜소해져 머리장식품으로 변하였습니다.
영조 때의 가발금지령에 따라 왕비나 세자빈이 칠보족두리를 쓰면서부터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는

데, 궁중이나 양반집에서 의식용으로 소례복에 족두리를 썼습니다.

 

 

아래는 전통한복 이미지도 올려드립니다.

 

전통 혼례복

 

남산한옥마을에서 식전 촬영을 마치고, 부랴부랴 한국의집으로 내려와서 본식준비 시작!

한국의집에서 전통혼례 준비중인 분들중에, 혹시 본식이 우리처럼 늦은 오후라면 꼭! 그전에 한옥마을 촬영을 강추합니다. 바로 옆에 붙어있는데다가 사진에도 참 예쁘게 나오기 때문에.....

 

나는 식전 촬영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시월의봄 대표님이 먼저 제안해주셔서 촬영을 갔었고,결과는 매우 만족함.(사실 본식때보다 더 맘에 드는 사진이 여기서 많이 나왔다)

 

여하간 세시쯤 한국의집으로 돌아와서, 옷 갈아입는 중(이라기보단 옷 더 껴입는중....) 4월 12일이었고 날씨도 상당히 선선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야외예식이라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도 한복을 겹겹이 껴입은 결과...매우 더웠음. 가뜩이나 더위에 약한 크렉은 본의아니게 4월초에 땀을 뻘뻘 흘리며 전통혼례를 치러야 했다. 다행히 센스있던 수모님들이 식 내내 열심히 크렉 땀을 닦아주심 ​이거 진짜 놀라웠다. 크렉이 조금이라도 땀을 흘린다 싶으면 어디선가 막 휴지가 송송 한복에 주머니도 없는데, 수모님들은 휴지를 어디에 숨겨두고 계셨던걸까...?!

 

 

족두리 쓰고 연지곤지 붙이는 중. 시엄마는 어머 이게 스티커였냐며 매우 놀라워하셨고 혹시 자기도 이걸 붙여야 하냐고....굉장히 조심스럽게(그리고 두려워하는 어조로) 물어보셨다 우리가족들 다 빵 터짐시.....신부는 저에요 어머님?!

 

 

 

식 시작하기 약 한시간 전, 신부는 언덕위 신부대기실에서, 신랑은 아래에 내려가서 하객맞이를 하는데 그전에 잠깐 짬을 내서 촬영중. 원래 서양에서(특히 북미에서는) 결혼식 당일엔 절대로 신랑이 신부를 봐선 안된다며 그래서 크렉도 절대 결혼식 당일엔 식전까지 나랑 만나는 일이 없게 동선을 짜자고 했지만, 근데 그럼 본식전에 촬영도 못하고, 메이크업하러갈때 알아서 혼자 길 찾아가라고 하자니 크렉이 한국어를 못하고 결국 아무리 상의를 해봐도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한국에서 결혼하는건 한국식대로 따르라!고 설득한 끝에 우리는 한국의 여느 커플들처럼(?) 식 당일날 아침 메이크업부터 함께할 수 있었다. 대신 캐나다 결혼식때는 무슨일이 있어도 캐나다식으로 할거라며 크렉이 신신당부함

 

 

 

하객맞이중, 나는 이 시간 내내 신부대기실에 있었는데 네이버에서 한국의집 검색해본 예비신부들은 모두 알겠지만....한국의집 신부대기실은 언덕꼭대기에 있다. 그나마 신부대기실 위치 알려주는 표지판도 한군데밖에 없어서, 이건 정말...아는 사람만 찾아올 수 있는 신부대기실임 친구들은 물론이고 친척들(특히 나이드신 분들)은 더더욱 찾아오기 힘들다며 불평하는 후기들을 나도 많이 봤는데 우리도 그러했음. 식전에 신부대기실까지 무사히 찾아온 사람들이 내 베프들 여섯명을 포함해 열다섯명이 채 안됨. 신부대기실에서 약 한시간을 앉아있었는데...그동안 여길 스쳐지나간 사람이 열다섯명임 그나마 베프들은 식전 30분쯤 전에나 도착해서 그전까지 나는.........참.....할게 없었다.

 

 

그래서 뭘했냐면 잠을 잤음. 머리랑 한복 망가질까봐 앉아서 나름 예쁘게(...?) 잠들었지만 나중에 목이 부러질듯 아파서 깼다는거 대표님이 이것도 사진으로 찍어주신줄....몰랐는데 나중에 원본사진들 받을때보니 요 사진도 들어있었다ㅋㅋㅋㅋㅋ참 뻘쭘했음. 식전에 신부대기실에서 홀로 잠든ㅠㅠㅠ신부를 보며 대체 뭐라 생각하셨을까.....

 

 

내가 신부대기실에서 맘편히 졸고있던동안 가엾은 남편은 의사소통이 거의 불가능한 우리 가족들과 함께 어찌어찌 하객맞이를 해야했는데 다행히 기럭아범(서양식으로 치자면 베스트맨)인 크렉의 베프 토니가 한국어-영어 바이링구얼인 덕분에 무사히 하객맞이를 끝내고 그렇게 식 20분전, 장승 밑(ㅋㅋㅋ) 신랑대기석으로 돌아왔더니 왠지 너무 긴장이 됐었다고 합니다 숨을 못쉬겠다며 죽을거같다며 살려달라고 토니에게 호소했다는 슬픈 전설이 있...어요....!? 윗짤은....영혼까지 쥐어짜서 미소짓고 있는 소심한 남편 이 사진을 끝으로 극도의 공황상태에 빠져들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jia_y?Redirect=Log&logNo=220099182322

 

 

 

조선족이 입고 있는 여성한복

 

조선족이 입고 있는 여성한복

 

어가 행렬

 

농악놀이

 

말을 타는 기예

 

말을 타는 기예

 

말을 타는 기예

 

말을 타는 기예

 

말을 타는 기예

 

   

말을 타는 기예

 

 

한복을 입고 외줄을 타는 기예 모습

 

아래는 한복을 입은 아름다운 모습들 입니다.

 

 

 

 

 

 

 

 

 

 

 

 

 

 

 

            

혼례복

 

 

 

 

 

 

 

 

 

 

 

 

 

 

 

 

 

 

[정의]

 

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혼인할 때 신랑과 신부가 입는 옷.

 

 

[개설]

 

혼례(婚禮)는 성이 다른 남녀가 치르는 일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통과 의례 중 하나로, 혼례 의식에서 착용하는 옷을 혼례복이라고 한다. 과거 혼례를 신부 집에서 하던 시절에는 제천 지역에서는 마을 공동으로 보관하던 혼례복을 입었다. 요즘에는 결혼식장에서 혼례를 하기 때문에 서양식으로 신부의 경우 드레스를 입고, 신랑의 경우 양복을 입는다.

 

 

[전통 혼례복]

 

신부의 집에서 혼례를 올리던 시절 신부는 노란 저고리에 빨간 치마 혹은 연두색 저고리에 빨간 치마를 입고, 그 위에 원삼(圓衫)을 입었다. 원삼의 소매는 빨간색, 연두색, 파란색을 사용한 색동 소매의 형태였다. 전체적으로 금박을 수놓아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신부의 머리에는 족두리를 쓰고, 두 손 위에는 길게 하얀 천을 덮었다. 신랑의 경우 정해진 색깔 없이 저고리와 바지, 도포를 입고 단령(團領)을 입었다. 머리에는 사모(紗帽)를 쓰고 목화(木靴)를 신었다. 과거 마을에는 공동으로 상례 관련 도구를 보관하는 행상 집이 있었는데, 혼례 용구도 마을에서 공동으로 보관하는 집이 따로 있었다. 혼례복 역시 마을에서 공동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혼례 당일 날 빌려 입었다.

 

 

[현대 혼례복]

 

현재 신식 혼례에서 신부는 드레스를 입고 신랑은 양복을 입는다. 예식을 마친 후에도 신부나 신랑 모두 양복을 입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폐백을 드릴 때는 전통 혼례복을 착용하고 있다. 전통 혼례에 대한 관심으로 요즘에는 전통 혼례를 치르는 신랑, 신부도 늘어나고 있다. 전통 혼례를 치르는 경우 향교 등에서 전통 혼례복을 대여하기도 한다. 결혼식을 마치고 친정과 시댁으로 인사를 갈 때 더러 신부의 경우 한복을 착용하기도 한다. 이때 신부는 새댁이라고 하여 노란 저고리에 빨간 치마 혹은 연두색 저고리에 빨간 치마를 입는다.

 

 

[의의]

 

제천 지역 혼례복은 다른 지역에 비해 뚜렷한 특징을 찾기가 쉽지 않다. 여느 지역과 마찬가지로 기성복의 보급으로 인하여 전통적 의미의 혼례복은 사라지고 없다. 그 자리를 기성복 형태의 서양식 복식이 대신하고 있으나 혼례에 대한 기본적인 의미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그 형태만 바뀌었을 뿐이다.

 

과거나 현재나 혼례 자체에 대한 기본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혼례복은 기성복 형태로 유지되고 있다. 기성복 형태로 유지되는 상황 속에서도 폐백을 할 때는 전통 혼례복을 착용한다든지, 갓 결혼한 신부는 새댁이라고 하여 노란 저고리에 빨간 치마 혹은 연두색 저고리에 빨간 치마를 입는 것이 변하지 않는 것은 눈여겨 볼만하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우리나라 전통한복 입고 전통혼례 상식

 

일반적으로 웨딩홀이나 성당,교회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는데요~
기억에 남을 만한 결혼식으로는 전통혼례식을 빠트릴수 없는데요
보편화되지 않은 예식의방법이라서 이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함께 진행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의상, 진행순서, 도우미이모님, 음식 등등 예식에 차질이 없도록 미리미리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 결혼을 하신다면 조금은 생각을 해보시는게..^^
전통혼례복은 의상이 크기 때문에 이동하기가 힘들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전통혼례를 생각하시다가 일반 예식홀 결혼식 하시는걸로 계획 변경되시는분들도 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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