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시대..땅투자 방향..역시 개성공단..서해안 벨트

어제 일자로 길고 길었던 19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는데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그의 공약은 단순히

텍스트에 불과한게 아닌 실천의 과제가 되었기 때문에 특히나

소액땅투자 토지재테크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미리 서둘러

투자의 방향을 잡아야할 때이기 때문에 문재인 당선인의

부동산 공약을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 도시재생 뉴딜정책 "

뉴딜정책, 학창시절 사회시간에 정말많이 들었던 용어죠,

뉴딜정책의 핵심 내용인 대규모 토목공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실업자를 구제하고 또 시장경제를 상승시키는 효과였는데요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통해서 임대주택을 17만 호 를 늘려

일자리 창출, 청년, 취약계층을 대상의 삶의질을 향상시킬

목적이 강한 정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0조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진행할것으로 공약을 내세웠는데요

금액대가 큰 만큼 확실한 효과는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정부가 주도하여 벌인 사업의 대부분은 낭비로 이어졌기 때문에

민간과 협력한 개발사업으로 진행이 되어야 할것같군요...

" 도시 공동화 대책 "

도시재생의 개념은 위의 그림처럼 도시중심(도심)의

외곽으로 주거 및 교통편의 시설등이 빠져나가면서

시간이 흘러 노후/낙후됨에따라 도심의 기능을 상실하는

도시 공동화 현상을 개선하기위한 대책이라고 보면됩니다.

대상 지역은 서울의 창동, 부산의 영도를 포함한 약 46개

지역에서 도시 공동화 대책이 실현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문재인 당선인이 낙후된 도심을 철거하지 않으면서

도시환경을 개선한다고 하는데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죠

싸구려 옷을 리폼한다고 해서 명품옷이 될 수 없듯

이미 망가진 도시에 외관만 바꾼다고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할 수 없을것으로 보여집니다.

 " 소액땅투자 토지재테크의 방향 "

서울과 부산을 제외한 도심지역 46곳 중 대부분은 수도권에서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공동화 현상이

효과를 보기위해선 인구가 집중되는 지역이 타겟이 되어야 합니다.

이 때 당연히 서울과 부산에 투자를 하는게 더 좋을 순 있지만 문제는

서울과 부산은 토지에 투자를 할 수 없고 빌딩에 투자를 해야하는것인데

당장의 투자 비용이 만만치 않죠, 때문에 전략적인 투자를 해야하는것인데

 상대적으로 수도권 도심에서는 아직도 개발되지 않은 토지들이 많이

널려있기 때문에 소액투자의 기회가 충분히 있는데요

도심과 연결될 수 있는 토지에 투자를 하는것이 

정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굳이 꼽아보자면 평택역 역세권 인근의 미개발 토지

 그리고 서해선 복선전철의 향남역이 들어서는 하길리 일대를

생각할 수 있겠지요, 물론 재테크에 정답은 없다고 하지만

이런 지역에 투자하는것이 문재인 정부의 공약에서 올바른

소액땅투자 토지재테크의 방향이라고 볼 수 있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