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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투자 에대한고수님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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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가 지난 1년간 투자하면서 적용한 미국 주식 투자 노하우 총 정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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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고 있는 종목, 또는 유명한 투자가의 장바구니, 또는 서적 등에서 언급된 종목을 골라 장기 그림을 살펴봅니다.  그림이 예쁜 종목을 고릅니다. 제 기준에서 그림이 예쁘다는 것은 장기 우상향 그림이 그려져야 하는 데 지수 보다 수익률이 좋은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그런데 기울기가 너무 급격한 종목은 제외합니다.  배당주나 가치 유망주라고 하더라도 예쁜 그림이 아니면 제외합니다.  이렇게 그림으로만 골라내도 꽤 많은 종목이 걸러지게 됩니다.




2. PER와 수익성장률을 따져 봅니다.   SnP 평균 per값과도 비교합니다. 



    나름의 밸류에이션 평가를 진행하는 것인데,  고평가된 종목이라면 관심 종목이어도 매수를 자제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3. 최소 5년간 매출액과 수익이 어떻게 성장했는 지 따져 봅니다. 그리고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도 따져봅니다.





4. 꼭 살펴보는 구간이 있는 데 서브프라임 시기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 확인 합니다.



   . 성장주 또는 경기민감주의 경우 어려운 구간에서 지수대비 더 많은 조정을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로는 스타벅스가 이 시기 1/5 토막이 났었습니다.   스타벅스의 경우엔 이것을 회복한 상태 (x5) 에서 현재 5배 (x 5)가 난 상태입니다.  (서브프라임 저점 대비 25배 상승)



     제가 최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스케쳐스 (신발 종목)은 스타벅스 보다도 이런 성향이 훨씬 강합니다.





   . 배당 우량주등의 경우 상대적 영향 폭이 훨씬 견조합니다. 




     알트리아의 경우는 지수대비 반 정도 조정을 받았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환율 효과를 고려하면 +가 됩니다.




     그림의 성향, 어려운 구간에서의 모습, PER값 수익률 등을 고려하여 종목의 특성을 가늠합니다.

 





5. 골라낸 종목이 왜 매출액과 수익 성장이 이루어 지는 지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여러 아티클을 살펴보고 투자 의견 (Seeking Alpha)도 살펴 봅니다.  물론 이때 저의 직관도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보면 Visa Card의 경우 장기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ostco도 장기 성장주라는 결론입니다.  록히드 마틴은 어떨까요?  세계 최대의 방위 산업체이며 미국 국방의 가장 핵심 기술을 보유한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위의 과정을 거쳐 관심 종목 리스트에 담고, SnP의 흐름 상에서 매수하기 좋은 싯점을 고르려고 합니다.  매수하기 좋은 싯점은 가격이 싸지는 싯점인데 최근 10% (미국 기준) 정도의 조정이 두번 있었으므로, 이 때를 활용하여 담게 됩니다. 하지만, 이 때 시장에서는 많은 노이즈들이 발생하는 상황이라 돌이켜보면 고배당주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종목들을 담게 됩니다. 아직 이에 대한 결과는 명확하지 않은 데  저의 드림팀이 이런 과정을 거쳐 투자된 종목들입니다.





한가지 더 고려 사항은 미국 주가가 오를 때 달러는 약세가 진행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대기 자금은 이 시기에 달러로 환전을 진행하고,  조정을 받는 구간에서 미국 주식 담기를 시도합니다. 투스텝인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미국 주가가 다시 서브프라임 사태로 가면 어떻게 해야할까 인데,  이런 경우를 생각해보면 환율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여햐 하는 데, 저의 경우엔 이런 경우 한국 시장에서 위의 스타벅스나 스케쳐스 종목 흐름을 보이는 종목에 투자를 할 생각인데, 이 부분은 기회가 되면 다시 저의 경험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경험한 종목으로 여행주가 비슷한 흐름을 보였었고, 설탕주 같은 종목들도 나중에 반드시 살아나는 데 이런 상황에서는 그림이 나쁠 수 밖에 없는 그림이 됩니다.





가급적 매도를 자제하려고 하는 데 다행히도 최근 두번 발생한 10% 내외의 조정장에도 불구하고 환율 영향으로 아직까지 미국 시장에서 마이너스가 발생하지 않았네요.  





수익이 났던적도 있고, 뱉어낸 구간도 있어 아직까지 제대로 수익을 만들어 내 보질 못했는 데, 지금 부터는 차근 차근 수익을 쌓아 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 서적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는 데, 버핏의 평전 계열이나 피터 린치, 켄 피셔의 책들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작년에 이 책들을 열심히 탐독하였네요.  사실 투자 계열의 책들을 좋아해서 여태까지 2~300권 가량의 책들을 읽었는 데 다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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