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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어떤주식을사야할지 모를때 적당히 사도될주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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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치+기술적분석 필터링 종목 >

 

회사명

사업

예상PER

PBR

삼천리

도시가스 공급

5.77

0.32

빙그레

유제품, 아이스크림판매

15.71

1.16

영원무역홀딩스

아웃도어 판매

10.04

1.11

롯데하이마트

가전제품 소매업

11.09

0.77

세아제강

강관

6.44

0.28

화천기공

공작기계

4.70

0.43

세방

항만하역, 화물운송

7.01

0.46

하이록코리아

관이음쇠, 밸브

7.80

1.23

영풍정밀

펌프, 밸브

12.88

0.44

SK하이닉스

반도체

5.06

1.08

현대건설

건설

9.28

0.65

동일금속

건설기계부품

6.35

0.65

신한지주

금융

7.86

0.66

화진

자동차부품

6.94

0.77

유니크

자동차부품

7.84

0.81

한라홀딩스

자동차부품

8.66

0.68

새론오토모티브

자동차부품

6.52

0.81

SJM

자동차부품

4.66

0.69

 

 

위의 표에서 예상EPS는 1~3분기 EPS에 4/3을 곱한 값으로 추정했습니다.

그러니 삼천리 같이 계절성요인으로 실적이 변하는 주식들은 또 한번 더 생각해봐야 합니다.

 

시장내 경쟁력 + 기본적분석 + 기술적분석 + 과도한 투매심리 를 통해 필터링하고 또 필터링해봤습니다.

위의 종목들은 참고로만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저만의 간단 투자기준 >

 

저는 PBR이 1.5이하인 주식들 중 저PER를 주로 공략합니다.

회사가 경쟁력이 있고 (단순히 보면 시장점유율이 높거나 경쟁사보다 영업이익률이 높은 경우)

5~10년동안 괜찮은 실적을 내는 것(적자가 거의 없이)을 최소한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일시적 요인에 의해서 주가가 급락한 경우이거나

회사가 실적이 상당히 좋아졌으나 실적 대비 주가는 별로 움직이지 않은 경우를 노립니다.

 

처음 주식투자하시는 분들은 회사만을 보시지만 회사대비 주가는 못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회사가 가장 잘 될 때 피터린치를 생각하며 생활 속 고PBR주에 투자했다가 주가는 급락을 맞고

눈물 흘리며 주식시장을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적 대비 주가를 이해하는 것은 정말로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것은 저만의 기준일 뿐입니다.

종목선택이 어렵다면 본인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종목을 선택했다면 믿고 보유하는 인내도 필요합니다.

주식은 원래 금융상품 분류시 최소 1년 이상 보유해야하는 장기금융상품입니다.

 

 

 

 

 

 

< 종목별 제 생각 >

 

삼천리의 경우 도시가스 판매로 유가하락이 제품의 판매단가에 영향을 준다면 유가를 확인해봐야겠죠?

제가 과거 실적을 확인해보니 천연가스도 그렇고 유가가 일정수준을 넘어서야 실적이 좋아지더군요.

장기적으로 보시면 쭉 상승했다가 최근 몇 년간 부진합니다. 앞으로도 안좋아서 풀썩 주저 앉을까요?

도시가스를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투자하면... 상당히 오랜기간을 보유해야할 것 같네요.

 

빙그레의 경우 경쟁력이 있는가? 가 가장 큰 문제인 듯합니다. 매출 내 수출비중이 점점 작아지더군요.

그리고 바나나우유가 매출 내 비중이 너무 큰 것 아닌가요? 바나나우유... 호불호가 갈린다고 봅니다.

신제품을 만드는게 중요해 보입니다. 저는 빙그레의 쿠앤크, 비비빅 좋아합니다.

향후 수출 계획은 있는지 내수시장에서 계속 살아나기 위한 생존전략이 있는지 확인해봐야겠죠.

 

영원무역홀딩스의 경우 아웃도어업체 지주회사인데 아웃도어 업황이 부진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거에는 어째서 그렇게 실적이 좋았을까? 좋았다가 일시적인 산업사이클에 따라 하락하는 것이라면 앞으로도 괜찮을수도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롯데하이마트의 경우 롯데쇼핑이 최대주주인데 제가 산 컴퓨터나 모니터도 그렇고 하이마트를 많이 가게 되더군요.

하이마트에서 사는게 저렴합니다. 온라인에서 사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컴퓨터나 모니터 살 때는 하이마트 꼭 들릅니다.

다른 매장에서 파는 것보다 저렴하거든요.

 

너무 많아서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이렇게 종목검색을 해보니 끌리는 종목이 몇개는 있긴합니다.

저처럼 좋은 주식(위의 표에는 없습니다.)을 갖고 계신다면 굳이 종목을 교체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종목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종종 계시더군요.

그분들에게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물론 검색하고 나서도 정말로 투자해야하는지를 확인하려면 회사의 사업현황과 투자계획 등을 면밀히 봐야겠죠. 그리고 가치를 바탕으로 기술적분석도 동반된다면??? 

 

사람들은 항상 자기의 틀안에서만 세상을 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고요.

기술적분석가에게는 가치를 언급해도 들으려고도 안하고

가치투자가에게는 기술적분석을 언급해도 들으려고 안하죠...

 

본인이 지금까지 경험한 것을 토대로 통계와 확률을 그려나가고 그로부터 미래를 예측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생각의 기준이 되다가 나중에는 틀이 되어 그 이상의 것을 바라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죠.

 

저의 경우 여기 가투소에 와서 제가 갖고 있던 여러가지 틀이 깨져버렸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가치투자자 분들이 가치에만 의존한 결과

기술적분석까지 동반되지 않은 경우가 많고 그저 인내로만 견디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물론 지금 제가 투자하는 기준은 기술적분석이 아닌 가치만을 봅니다.)

 

가치 위에 기술적분석까지 활용할수는 없을까?

시장의 급락을 알려주는 지표는 심리적 투매라는 뜻일수도 있고 이는 가치 대비 주가의 저렴함을 알리는 좋은 신호로 작용하지는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시황을 보지 않고 견디는 분들도 많죠.

저도 그것이 일반적 가치투자자들의 생각이자 철학이고 기준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항상 끊임없이 생각합니다.

어째서 시황을 예측할 수 없을까? A이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한다면

그 A라는 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지 않을까?

의미 있는 A를 찾기 위해 지금도 저는 노력하고 있답니다. ^^;

 

 

 

위의 차트는 삼성전자 차트로 화살표는 단순지표로 아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그리고 이런 방법으로 필터링한 종목들이 위의 표에 있는 종목들입니다.

 

 

가격 이면에 가치가 존재하고 그 가치의 상승을 보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여기에 기술적인 분석으로 시장의 투매를 확인할 수 있다면 좀 더 낫지 않을까요?

 

논란을 만드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럴 의도는 전혀 아닙니다.

저는 가치투자의 유용성을 확신하는 가치투자자입니다.

 

다만 한번쯤은 우리들의 틀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주식투자의 기준을 명확하게 하다가 그것이 틀이되어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들이 있지는 않은지...

저는 그 틀을 깨뜨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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