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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월가의 영웅을 ..다시 리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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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영웅...

한 10년도 더 되서 월가의 영웅을 다시 한번 꼼꼼히 읽어 봤습니다.
몰랐는데... 제 투자관의 많은 부분이 이 책의 영향을 받았다는걸 이번에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필요해서 정리한 것인데, 혹시 필요로 하실 분이 있을지 몰라 올립니다.
좋은 투자관을 갖는다는게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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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 - 처음 번역본 책

<머릿말>
- 내가 피델리티 마젤란펀드를 운영한 지난 12년간 주당가치는 20배 불어났다. 이 성과의 적지 않은 부분은 내가 어쩌다 찾아내서 스스로 조사한 무명 또는 비인기 주식들 덕분이다.

* 제1부 : 투자를 위한 사전준비

- 궁극적으로 투자자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주식시장이 아니며 기업들은 더욱 아니다. 그것은 바로 투자자 자신인 것이다.

<제1장> 주식전문인이 되기까지
- 66년 5월 피델리티에 입사

<제2장> 월스트리트 옥시모론

<제3장> 주식은 도박인가?
- 확실히 주식시장은 모험을 할 가치를 갖는다. 게임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를 알기만 한다면 말이다.

<제4장> 투자자 스스로에 대한 검토

- 뜻밖의 사건이 생기지 않는다고 할때 주식은 10년내지 20년동안에 대한 예측은 대체적으로 가능하다. 2~3년 동안의 주가의 오르내림에 대해서는 동전을 던져 알아 맞추는 편이 낫다. 우량주들도 값이 떨어진채 3년내지 5년간을 그대로 있을수 있다.

- 투자손실이 가까운 장래에 당신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만큼만 투자하라.

- 모든 사람들이 사고 있는 주식을 거꾸로 파는 것을 진정한 역발상투자라고 할수 없다. 진정한 역발상투자는 사태가 진정되기를 기다렸다가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을 때 사들이는 사람이다.

<제5장> 장세의 좋고 나쁨을 묻지말라

- 10명중 8명의 투자자들이 대공황으로 되돌아가고 있다고 부르짖던 가장 비관적인 순간에 주식시장은 회복하기 시작하였고 세상은 평온해졌던 것이다.

- 나도 장세를 예측하고 싶지만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나는 다만 수익성 있는 업체를 찾아 보는 것으로 만족한다. 나는 형편없는 장세에서도 돈을 벌었다. 내가 선호하는 10루타성 종목들중 다수가 장이 나쁠때 가장 큰 움직임을 보였다. 타코벨은 지난 2차례의 경기후퇴를 거치는 동안 주가가 치솟았다.

- 적절한 장의 선택에도 불구하고 돈을 절반이나 잃게 된 까닭은 종목을 잘못 골랐기 때문이다.

- 시장이 과대평가되어 있음을 당신이 알게 될 때는 당신의 투자조건에 맞는 업체가 단 하나도 없을 때이다.

- 월스트리트에서 아직 발견하지 않았거나 인정받지 못한 업체를 찾아라
(→ 소외주, 비인기주를 찾아라.)

* 제2부 : 성공주를 찾아서

<제6장> 10루타 종목의 사냥

- 유망종목은 멀리있는게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과 긴밀히 관련된 회사의 주식들이다.
10배 가까운 투자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뚜렷한 조짐은 전국의 수백개 지역에서 찾아 볼수 있었다.

- 평범한 투자자라도 일년에 두 세번쯤 또 어떤 때는 더 빈번하게 그럴듯한 유망주를 살 기회를 갖게된다.

- 어떤 비즈니스에 종사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평범한 투자자들은 월스트리트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주식발굴시스템을 개발할수 있다.

- 드레퓌스(뮤추얼펀드) 주가를 볼때마다 나는 지금까지 내가 독자에게 해주려 했던 충고가 떠오르곤 한다. 당신이 알고 있는 회사 주식에 투자하라!

<제7장> 잡았다, 잡았다 ㅡ 무엇을?

- 매입주식 선택을 위한 분석은 그리 어렵지 않다. 많이 잡아야 두시간쯤 걸릴 것이다. 다음 몇개의 장에서 그걸 설명하겠다.

- 어떤 회사가 생산하는 특정 제품의 강점을 보고 투자하려할 때, 그 제품의 성공이 회사의 당기순이익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보아야 한다.

- 일반적으로 대형회사의 주가 움직임은 크지 않은 반면 중소형회사의 주가는 크게 움직인다.

- 어떤 때는 불운의 연속으로 큰 업체가 자금난에 시달릴 수도 있는데, 회복하는 경우 주가는 큰 움직임을 보이게 된다.

- 다른 모든 것이 동등할때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편이 낫다.

* 주식의 6가지 분류
1. 저성장기업 : 저성장기업의 분명한 징후는 비교적 고율의 규칙적인 배당지급에서 볼수 있음
(→하지만 요즘같은 저성장 경제에서 규칙적인 고배당기업은 재조명받고 있는 상황이다)

2. 중간성장(대형우량)기업 : 나는 보통 대형우량종목을 30%~50% 수익을 기대하고 매수하여 그만큼의 수익을 실현시키면 다른 유사한 저평가종목을 선택하는 과정을 되풀이 한다.
- 나는 항상 포트폴리오에 얼마간 대형우량주 주식을 포함시키고 있는데 이는 경기후퇴기나 주가침체기에 상당히 좋은 안전판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3. 급성장기업 : 급성장기업이라고 반드시 고도성장산업에 속하는 것은 아니다. 저성장산업에서도 확장할수 있는 여지만 있으면 된다.
- 성장을 계속할수만 있다면 급성장종목들은 주식시장에서 대단한 성공을 거두게 된다. 그 업체들이 언제 성장을 멈추는지, 또 성장을 위해 얼마가 투자되아야 하는지 가늠해내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4. 경기변동형 성장기업 : 자동차, 항공, 철강, 화학업체는 모두 여기에 속한다. 경솔한 투자자들이 가장 쉽게 돈을 잃게 되는 종목이 바로 여기다. 그들이 이들이 안전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 경기변동형기업은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그 기업이 속한 산업이 침체기에서 회복기로 가는지 알여주는 초기신호를 탐지할수 있어야 한다.

5. 턴어라운드형 기업 : 성공적인 턴어라운드 투자의 가장 좋은점은 모든 주식의 부류 중에서 이것이 일반시장 등락과 가장 적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 턴어라운드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음
1) 우리를 구제해 주지 않는다면 : 크라이슬러, 록히드
2) 누가 그걸 상상이나 해 보았겠는가 : 콘 에디슨과 같은 공공산업의 기업
3)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약간의 문제 : 실제 보다 나쁘게 인식된 문제의 쓰리마일 아일랜드
4) 파산기업내 완벽한 회사 : 파산 본사로부터 분리된후 뻗어간 토이즈 알어스
5)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기업구조를 재편 : 비수익 사업을 버려서 성공한 굿이어타이어

6. 자산형기업 : 당신은 알고 있으나 월스트리트에서 발견하지 못한 가치있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기업을 말한다.
- 자산가치가 높은 주식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업체에 개한 실질적인 정보가 요구되지만 일단 정보를 얻게만 되면 인내를 가지고 주가가 오르기를 기다리면 된다.

- 기업들이 영원히 한가지 범주에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니다. 급성장 종목들은 일정기간 활약을 보이다가 지쳐 떨어지게 된다. 그들이 두자리의 성장을 영원히 지속할 수는 없다. 조만간 지쳐 저성장종목이나 대형우량종목으로 주저앉아 편안한 한자리수 성장궤도에 자리잡게 된다.

- 크라이슬러는 거의 파산하게 된 전형적인 경기변동형 성장종목이었지만 전환형으로 바뀌었다가 한바퀴 돌아 다시 경기변동형 성장종목이 되었다.

- 두배만 벌면 팔아라, 2년 뒤에 팔아라, 주가가 10% 떨어지면 손절하라, 따위의 보편적 격언에 따른 전략은 어리석다. 각기 다른 종류의 모든 주식에 적용되는 하나의 보편적인 방정식을 찾기란 불가능하다.

- 월마트와 같은 신흥업체를 대량우량종목 처럼 취급하여 1000%의 수익을 줄수 있는데도 50% 정도 소득에 팔아치우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반면 랄스톤 퓨리나 같은 대형우량기업이 이미 2배가 올랐고 기업내용도 별볼일 없다면 그 주식에 매달리는 것은 미친 짓이다.

- 주식을 6가지 부류로 분류하는 작업이 성공적인 주식투자의 길로 나아가는 첫번째 단계이다. 이제 적어도 당신은 어떤 종류의 주식이 어떤 방향으로 나가게 될 것인지를 안다. 그 다음 단계는 그 주가의 움직임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는 세부사항들을 채워가는 일이다.

<제8장> 완벽한 주식, 이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춮처 가투소

1. 따분하게(또는 우스꽝스럽게) 들린다
- 완벽한 기업은 단순한 비즈니스에 종사해야 하며, 또한 완벽하게 따분한 이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아무도 관심이 없어야 한다)

2. 따분한 사업을 한다
- 어떤 업체가 굉장한 매출과 탄탄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으면서 따분한 사업을 한다면 당신은 그 주식을 더욱 싼 값에 살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된다. 그리고 그 주식이 인기종목이 되어 가격이 과대평가되었을 때 유행추종자들에게 팔면된다.

3. 무언가 혐오감을 일으키는 성질의 사업을 한다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아 주가가 낮게 형성되어 있다)

4. 그것은 일종의 분리독립된 자회사이다
- 인터스테이트 백화점에서 떨어져 나간 토이즈 알어스 등 기업의 과나 부로부터 독립해 나간 업체들은 흔히 놀랍도록 수익성이 높은 투자종목으로 변신한다.

5.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애널리스트들도 취급하고 있지 않다
- 기관이 거의 또는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은 주식을 발견하다면 잠재적 성공주를 발견한 셈이다
- 한때 인기가 있었으나 전문가들에게 버림받은 종목에 대해서도 나는 같은 열의를 느낀다.
(→시장의 관심에서 소외되어 있다)

6. 소문이 무성하다 : 유동성 폐기물과 관련이 있거나 마피아가 개입되어 있다
(→아무도 보유하려 하지 않는다)

7. 무언가 침울하게 만드는 면이 있다
- 장례업을 하는 SCI는 대부분의 전문투자가들이 수년동안 취급하는 것을 꺼려했다. 바로 여기에 완벽한 기회가 있다.

8. 성장이 전혀 없는 업종이다
- 많은 사람들이 흥분에 가득찬 고성장업종에 투자하길 좋아하지만 나는 정반대다. 나는 장의업과 같이 성장이 없는 업종을 찾을 수 없는 경우에만 플라스틱 나이프와 포크와 같은 저성장업종에 투자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러한 업종에서 최대의 성공작이 나오는 법이다.
- 고성장업종에서 장기간 번성하는 업체는 거의 없다.

9. 남들이 거들떠 보지 않는 틈새에 위치해 있다
- 나는 20세기폭스 주식보다는 한 지방의 채석업체 주식을 갖고자 한다. 영화산업은 다른 영화사들과 경쟁을 해야 하지만 채석사업은 남들이 거들떠 보지 않는 틈바구니에 있기 때문이다.

10. 사람들이 꾸준히 사는 물건이어야 한다
- 나는 완구를 제조하는 업체보다는 차라리 약품이나, 음료수, 면도날, 담배 등을 제조하는 업체에 투자하고자 한다.

11. 테크놀러지를 사용하는 업체이어야 한다

12. 내부자들이 자사 주식을 산다
- 내부자들이 자사주를 산다는 사실만큼 그 주식의 성공가능성을 더 잘 말해주는 힌트는 없다
- 내부자들이 자사주를 사들이는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올라갈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13. 회사에서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다

※ 가장 이상적이었던 종목 : 카준 클린저스
- 곰팡이를 제거하는 사업, 지난 4년간 매년 20% 이상 성장, 누구도 관심없고, 보도된 적도 없다.

<제9장> 내가 기피하는 종목

- 내가 피하고자 하는 주식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최고인기 업종의 최고인기 종목으로서 모든 투자자들이 쉽게 듣게 되고, 사회적 분위기에 휩쓸려 흔히 사버리게 되는 그런 주식이다.

1. 제2라는 타이틀이 붙은 종목을 경계하라
2. 사업다악화를 피하라
- 나는 매수대상기업이 관련산업인 경우 좋아하기도 하지만 인수는 대체적으로 나를 불안하게 한다. 차라리 자기 주식매입을 왕성하게 해나가는 업체들에 기대를 건다.
3. 비밀성 주식을 조심하라
- 모험주들의 공통적 요소는 굉장한 스토리에 비해 내용이 없다는 점이다. 이것이야 말로 은밀히 추천되는 종목의 본질이다.
- 어떤 종목이 명백히 전망있어 보인다면 그 투자는 다음해, 그리고 그 다음해에 해도 좋은 성과를 가져다 준다. 수익이 구체화될 때까지 기다리라. 실력을 증명한 업체들로부터도 10루타성 종목을 찾을 수 있다. 의심이 가면 나중에 뛰어들라.
- 신설업체의 최초기업공개는 더이상 조사할만한 무엇이 없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4. 특정고객에 너무 의존하는 업체는 주의하라.
5. 자극적인 이름을 가진 종목을 주의하라.

<제10장> 중요한 것은 수익

- 투자자들은 주가의 일시적인 등락에 희비가 엇갈리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그 등락을 결정하는 것은 수익이다.

- 수익이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한 그 무엇도 주가상승을 멈추게 할수 없다.

- 기업이 수익을 증대할수 있는 방법으로는 기본적으로 원가절감, 가격인상, 신규시장 개척, 기존시장에서 판매증대, 손실부문의 재편 등 5가지가 있다 → 미래이익을 예측할수 없다면 기업이 이익을 증대하려는 계획이 있는지 알아보고 이를 계획대로 추진하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면 된다.

<제11장> 2분간의 숙고

- 나는 주식을 사기에 앞서 2분간의 독백시간을 갖기를 좋아한다. 독백 내용은 내가 그 주식에 관심을 갖는 이유와 그 기업이 성공하기 위한 필수요건, 그리고 발생가능한 부정적인 요인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 저성장종목이라면, 지난 불황기에도 배당을 꾸준히 늘렸는지 등을 확인

- 경기변동형이라며, 지난 3년간의 불황이 끝나고 있음을 확인

- 자산형이라면, 보유자산이 무엇이며 얼마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확인

- 전환형이라면, 구조조정 계획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

- 대형우량형이라면, 최근 대폭적인 주가상승이 있었는지와 성장을 가속시킬만한 요소가 있는지 확인

* 라퀸타의 사례 : 성공비결은 홀리데이 인 수준의 방을 30% 싼 가격에 제공한 것이다.
15배의 수익을 남겼다.
* 빌드너스의 사례 : 그 샌드위치 가게가 다른 곳에서도 실제로 성공할 것인지 충분히 검토해 보지 않았던 것이다.

<제14장> 영업상황에 대한 재점검

- 성장업체의 발전에는 1)창업기, 2)급속 확장기, 3)포화기 등 3단계가 있다. 업체가 한계에 도달하는 세번째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이 단계에서 그 업체의 새로운 계획은 무엇이며, 그 계획의 현실적 성공 가능성을 파악해야 한다.

- 나는 1983년 텍사스항공을 약간 샀다. 나는 그것을 잠재적인 전환형 종목으로 간주하여 계속 지켜보았다. 이후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을 다시 끌어모아 도산위기를 면하였다. 나는 회사가 개선되는 여세를 보아 보유지분을 늘려갔다. 1986년에 3배가 올랐고 1년만에 처음보다 10배가 올랐다.

<제15장> 점검해야 할 사항들

주식일반
- PER : 유사업체에 비해 높은가 낮은가
- 기관보유비중 : 낮을수록 좋다
- 자사주 매입 : 내부자, 업체 모두 긍정적
- 수익성장성 : 지속적인가 불규칙적인가
- 부채비율 : 안정적인가
- 현금상황 : 주당 현금수준

저성장종목
- 배당 : 항상 지급되고 있는지 조사, 배당성향이 높다면 배당금 지급은 불안

대형우량종목
- PER : 파산우려가 없으므로 과대평가여부 조사
- 사업다악화 가능성 : 장래 이익 감소우려
- 장기성장률 : 최근에도 같은 성장세 유지 확인
- 과거 조사 : 불경기와 주가하락시 어떻게 대처 해왔는지 조사

경기변동형종목
- 재고상황 및 수요와 공급을 파악
- 신규 업체의 시장참여 : 위협요인
- 산업 주기를 파악 : 하락보다는 상승이 예측하기 쉬움

급성장종목
- 주요 제품 : 돈을 벌어다줄 사업품목을 조사
- 최근의 수익성장률 : 20~25%가 이상적
- 성장의 여지 : 확장이 지속적으로 가능한가
- PER가 성장률에 합당한 수준인가
- 확장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 기관이 거의 없고 분석가들에 소외된 기업인가

전환형종목
- 부채비율과 현금보유량 : 망하지 않을 기업인가
- 부채구조 : 적자시에도 얼마나 버틸수 있는가
- 적자사업을 떨쳐버리고 있는가
- 사업의 붐은 다시 일어날 것인가
- 비용은 절감되어 가고 있는가

자산형종목
- 그 회사가 가진 자산가치는 어떠한가
- 숨겨진 자산이 있는가
- 자산에서 공제되어야 할 부채는 얼마나 되는가
- 주가를 상승시킬만한 기업사냥꾼이 있는가

* 2부에서 새겨 두어야할 투자지침
-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유형을 알면 무엇을 기대할 것인가에 대한 판단이 명료해진다
- 이미 수익성이 좋고 그 같은 상황이 지속될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인 소규모업체를 찾으라.
- 주가가 처음으로 변동할 때는 관망하여 업체의 계획대로 실현되고 있는지 지켜보는 편이 낫다
- 수개월, 수년이 지나도록 전문가들이 알수 없는 진짜 정보는 자신의 일터에서 얻어지는 법이다
- 진부하고, 따분하며, 사람들의 호감을 얻지 못하며, 기관의 주목을 받지 않는 단순한 업체에 투자하라
- 부채가 전혀 없는 업체는 결코 도산하지 않는다
- 고전하던 업체가 회생할때 많은 돈을 벌수있다
- 자사 주식을 계속 사들이는 업체를 찾으라
- 내부자의 자사주식 매입은 긍정적인 신호이며 여러명이 한꺼번에 사들일 때는 특히 그렇다
- 의심가는 면이 있다면, 더 두고 보라

<제16장> 포트폴리오의 구성

- 내가 가진 종목은 1,400개에 달하지만, 그중 100개 종목에 자금의 절반, 200개 종목에 2/3이 투자되어 있다. 500개의 2차 예비종목군에 자금의 1%가 분산투자되어 있다. 예비종목군에서 내 자신감을 부추길만한 일이 생긴다면 나는 그것을 주종목군으로 올린다.

- 저성장종목은 위험도는 낮은 반면 이익도 낮다. 대형우량주의 경우 위험도는 낮으며 이익은 중간 수준이다(잘 풀리면 50% 이익, 꼬이면 20% 손실)

- 자산형종목은 위험도가 낮지만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판단이 잘못되어도 큰 손해는 없지만 옳으면 2배, 3배 혹은 5배까지 가능하다

- 경기변동형종목은 경기흐름 예측능력에 따라 저위험과 고수익 또는 고위험과 저수익 둘중 하나가 될수 있다. 옳으면 10배 이익을 얻을 수 있고 틀리면 80~90%를 잃을 수도 있다.

- 급성장종목이나 전환형종목에서도 10루타 종목을 얻을수 있다. 둘다 고위험과 고수익에 속한다. 급성장업체가 흔들리거나 오래 고전하던 전환형업체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돈을 몽땅 잃게 될수도 있다.

- 핵심은 잘 알고 사는 것이다.

<제17장> 매매시기의 포착

저성장종목의 팔 시기
- 업체가 2년 연속 시장점유율이 떨어질때
- 개발되고 있는 신제품이 하나도 없을때
- 최근 인수가 사업다악화로 보일때

대형우량종목 팔 시기
- 주가가 목표이익을 초과하거나 PER이 정상치에서 벗어나면 그것을 팔고 나중에 재매입하거나 다른 종목으로 교체한다

경기변동형의 팔 시기
- 최적의 매도시기는 경기변동 끝에 쯤 가서이지만 그것이 언제인지 누가 알겠는가?
- 한가지 명백한 매도신호는 재고가 축적되고 업체가 그것들을 처분하지 못할때 (상품 가격이 인하되고 수익성이 하락하기 시작)

급성장종목의 팔 시기
- 예를들어, PER가 30에 팔리는 반면, 가장 낙관적인 향후 2년간의 수익성장률 전망치는 15~20%이다.

전환형종목의 팔 시기
- 전환형의 최적 매각시기는 업체가 회생한 후이다. 모든 문제들이 처리되었고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알게 되었을 때이다.

자산형종목의 팔 시기
- 바스형제들이 나타날 때까지는 팔지 마라. 그 업체가 부채난에 봉착해 자산가치가 줄어들지 않는 한 그대로 보유하는 편이 좋다.

<제18장> 가장 어리석은 생각 12가지

1. 떨어질 만큼 떨어졌기 때문에 더 이상 떨어질리가 없다
- 주가가 원칙적으로 어디까지 내려 갈수 있는가를 말해주는 법칙은 없다
(→ 바닥이 다져지고 반등이 확실하다고 판단되는 시점까지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

2. 바닥시세로 잡을 수 있다
- 보통 어떠한 종목이고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기 전에 한동안 갈피를 잡지 못하고 출렁이는 법이다. 일반적으로 이 과정은 2년 내지 3년간 지속되며 어떤때는 더 오래가기도 한다.

3. 이미 오를 만큼 올랐는데 어떻게 더 오를 수 있겠어?
-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올라갈지 미리 한계를 정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영업상황이 좋고 이익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면, 더 이상 올라갈리 없다고 생각할 필요없다.

4. 고작 3달러 주식인데 손해봐야 얼마를 보겠어?
- 3달러짜리든 50달러짜리든 똑같다.

5. 언젠가는 결국 회복된다
- 많은 기업이 회생하지 못한다.

6. 어두운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온다
- 어떤 때는 새벽이 오기 전이 가장 어둡지만 어떤때는 어둠의 정점 바로 직전이 가장 어둡다.

7. 10달러까지 회복되면 팔겠다
- 나는 그 주식의 보유량을 늘릴 만큼 그 업체에 대해 자신이 없으면 즉시로 팔아야 한다는 원칙을 스스로 다짐하곤 한다.

8. 걱정할게 없어 안정주는 가격변동이 심하지 않으니까
- 전기, 가스, 상하수도, 교통기관 등의 주식도 갑자기 핵문제 또는 서비스 요금 등의 문제로 급락할 수 있고 다시 오를 수 있다.

9. 무언가 터지기를 기다리기에는 너무 지겹다
- 기다리다 지쳐 포기해 버리면 처분한 다음 날부터 일이 생기기 시작한다.
- 나는 대개 주식을 소유한 후 3년이나 4년째에 대부분의 돈을 벌었다.
- 어느 업체의 모든 것이 전부 좋고, 최초로 나를 매료시킨 사실이 변하지 않았다면 나는 인내를 가지고 보유함으로써 조만간 보상받는다는 점을 확신하고 있다.

10. 그 주식을 샀더라면 떼 돈을 벌었을 텐데
- 이런 식의 사고방식은 무리한 투자로 실질적인 손실로 끝나고 만다

11. 이번에는 놓쳤지만 다음번에는 꼭 잡고야 말겠다
- 대부분의 경우 비싼 값으로 훌륭한 종목을 사는 것이 싼값으로 제2의 종목에 덤벼드는 것보가 낫다.

12. 매수후 단기적 주가 상승이 투자성공이다?
- 어떤 종목을 산 후의 단기적인 주가의 등락은 다만 동일 상품에 대해 더 지불하고 또는 덜 지불하고 샀다는 점을 말해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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