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저평가 순이익증가주식에주목하자

728x90
반응형
 

4분기 매출-영업이익-순이익 증가 종목 15선

 

다음 주 월요일은 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화이트데이]입니다.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입니다. 남성들의 지갑은 가벼워지지만 마음만큼은 달콤함으로 충만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스노우볼레터는 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종목을 찾아봤습니다. 투자자에게 달콤함을 꾸준히 안겨준 종목을 찾는다는 취지에서 지난 5년간(2010~2015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두 자릿수 미만을 기록하거나, 배당을 하지 않은 횟수가 각각 1회 이하인 종목을 찾았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종목을 골라

 주가수익배수(PER)가 낮은 순으로 추린 결과 


동원개발, 

현대공업, 
케이비캐피탈,

 상신브레이크, 

삼기오토모티브, 

대성파인텍, 

코텍, 

스카이라이프, 
넥센타이어, ㅣ

나이스정보통신, 

대한약품,

 이크레더블, 

현대글로비스, 

강원랜드 등이 15선에 포함됐습니다.

  



* 지배/비지배 구분한 잠정실적을 낸 기업이 적어, 비지배 순이익 비중이 큰 기업은 제외했습니다.

ROE는 기업이 [주주의 돈]인 자본총계를 불리는 속도입니다. 현재 시중금리가 2%가 채 되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ROE 두 자릿수를 유지하는 기업은 은행보다 평균 5배 이상 빠른 속도로 투자자의 돈을 불려주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ROE가 높은 기업이 배당을 꾸준히 한다면 또한 눈여겨 볼 만합니다. 매년 이익의 일부분을 주주에게 돌려준 후에도 고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유형의 기업은 사업 구조가 안정적일 가능성이 큽니다.  

기업가치 측면에서뿐 아니라 배당은 투자 과정에서 지루함을 덜어주는 [보너스]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어느덧 한 주가 다 지났습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화이트데이처럼 달콤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