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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

제약바이오 옥석가려서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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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고밸류에이션은 급격한 도약(퀀텀 점프)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신약 발매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국내 제약바이오 업종은 이들과의 전략적 제휴 또는 인수합병(M&A)로 급성장할 수 있다.


헬스케어 산업의 펀더멘털을 이해하면 본질을 알 수 있고, 본질을 알게 되면 어떤 바이오 기업이 신약 개발에 있어 기술 이전 모멘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 알 수 있다. 

의약품 기술은 끊임없이 진화해왔다. 1세대 의약품 중에는 화학 합성 의약품과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단백질 의약품이 있다.


합성 의약품으로는 제네릭보다 신약이, 단백질 의약품 중에서는 신약과 더불어 바이오 신약을 개선시킨 바이오베터가 경쟁력을 가진다.



2세대 의약품인 항체 의약품은 다국적 제약회사가 선점하고 있어 자체 개발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주로 바이오의약품의 복제판인 바이오시밀러나 바이오베터를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베터 의약품의 기술 이전 모멘텀은 주로 비슷한 형태의 신약들을 개발할 수 있는 기틀이 되는 플랫폼 기술에서 발생한다. 

3세대 의약품은 세포 치료제와 유전자 치료제다. 차별화된 치료 방식으로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지만 우월한 효능을 입증해야 하고 안정성 검증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봐야한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트렌드에 부합하는 SK케미칼 녹십자 유한양행 제넥신 등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



 SK케미칼;


독자 개발한 백신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할 전망이다.


녹십자:

혈액 분획 제제,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백신 등으로 다양한 사업 모델을 구축해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바탕으로 바이오벤처의 신약 기술을 도입해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제넥신은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베터와 혁신 신약 개발에 나섰다.

국내외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국과 유럽에서 임상 7개를 진행 중이거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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