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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많아지고

아이들이 적어지고

1인 가구가 많아집니다.


일본을 보며

지금의 일본의 저성장은

금융버블만이 아닌 인구수의 감소 때문이라 봅니다.


일본의 주식을 살펴보면 꿈이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바이오주식이나 신산업관련주가 조금 힘을 낼 뿐 

은행주나 내수주가 상당히 힘듭니다.


우리나라도 이와 비슷한 

사람이 줄어드는 이 상황에서

경제의 낙관을 한다면 그건

비극에 가깝다고 봅니다.


사실 저의 경우 상가건물이 있어서

1층에 창업할까 생각도 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유동인구가 감소하더군요.

통계청의 자료를 보니 제가 사는 동네가 3~4년간 인구가 약 10%정도 감소했더군요.

제가 사는 동네는 어느 광역시에 위치한 곳입니다. 


앞으로도 사람이 없을 것 같아 장사하기는 글렀다 생각해 장사의 꿈을 접고 전업투자자가 됐습니다.

최근에 제 주변 상가에 고깃집 창업을 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창업한지 별로 안 됐는데 오늘도 지나가보니 손님은 없고 직원들끼리 모여 앉아있더군요. 


저에게 있어서 희망적인 것이라면 

그나마 자본주의의 룰을 깨달았다는 정도겠네요.


돈이 안도는 시대에서 

돈이 되는 길목에 서있어야겠죠.


그렇다면

관이나 짜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포트 비중>

1. 한국금융지주우 25%

2. 동양생명 25%

3. 대상우 10%

4. 경동제약 10%

5. 현대차3우b 10%

6. 아세아시멘트 10%

7. 애경유화 10%


* 수익률 현황은 필요없을 것 같네요. 아세아시멘트 빼고 큰 변화없는 정도에요. 최근 한국금융지주에 100%들어가 나와서 분산투자했습니다.


카카오뱅크로 인터넷뱅킹이 더욱 활성화되고

생명보험업계의 인수합병, 자산운용규제완화를 생각합니다.

대상 청정원, 순창 제품을 봅니다.

고령화를 생각합니다.

자동차는 의식주처럼 필수재입니다.

사람이 사는 집에는 시멘트가 필요할 때가 옵니다.

페인트, 시트 등은 살면서 계속 필요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없어지는 사회에선 

이 모든 활동들이 줄어듭니다.

이는 수요감소, 기업 실적악화, 물가하락으로 나타날 것이고

한국 정부는 물가가 낮아진 것을 이유로

금리를 낮게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금융주 비중이 높으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불편한 이유는

주가의 밸류때문이 아니라 

우리나라 금융업이 일본의 과거를 따라가지 않을까 하는 것에 있습니다.


사람없는 곳에서

혼자서

돈이 많다고 소리쳐봐야

의미없지 않습니까.


돈이 돈으로서 가치를 가지려면

사람 수가 증가하는 역동적인 사회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그런 사회가 아닌게 아쉽지만

이 때문에 미국을 바라보게 되네요.


 

그래서 원달러 급등에 투자하고 싶으나

 

이 생각이 틀릴 가능성을 생각하면

Kodex 미국ETF에 투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LF, 코오롱인더, 사조해표 정도를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당장의 실적보다 수년을 바라본다면 저렴하게 살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 회사들입니다.


미국주식을 살까 생각도 해봤는데

워런버핏의 주식들이 좋더군요.

웰스파고, 필립스66, IBM 등이 눈에 들어옵니다.


앞으로의 성장은 미국에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 4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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