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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의식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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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초의식 독서법(抄意識 讀書法)지은이 : 김병완

 2. 내용 (1) 주요내용1. 왜 읽기만 하는 바보가 되었을까?



2. 독서, 방법을 배워야 즐길 수 있다


3. 초의식 독서법 개론


4. 초의식 독서법 실천법 (2) 핵심 문장 평범한 누군가가 비범한 사람으로 도약하거나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볼 때 우리는 두 가지 요인을 생각해볼 수 있다.바로 연습시간과 질이다.



나는 운 좋게도 3년이라는 연습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한 가지 행운이 더 따랐다.


 독서력을 강화하는 방법, 즉 제대로 된 독서법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다. - p.9 -  우리 주위에는 독서를 많이 하고 잘(?)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이들 중 더 효과있는 독서법을 발견해내거나자신의 독서법에 대해 한번이라도 제대로 된 검증과 피드백을 거친 사람은 드물다. 결국 이들은 효과가 별로 없는 독서법으로 계속해서 수많은 책들을 읽기만 해온 셈이다. -


 p.10 -  속독의 노예가 된 빠른 독서법은 결국 사상누각이 될 뿐이다. 수단으로서의 독서, 속도만 빠른 얕은 독서는 결국 독서하는 시간 전체를 허비시킨다. -


 p.13 -  속독법은 몇 십년 이상 엄청난 독서를 해온 사람들이나, 자기만의 효과적인 독서법을 가지고 있을 만큼 어느 정도 고수 경지에 오른 사람이 터득할 수 있는 최상급의 독서법이며 응용법이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속독법을 배우면 상당한 부작용이 따른다.


- p.41 -  속독법을 무조건 나쁜 독서법이라고 말하는 게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속독법을 통해 많은 책을 읽으며 수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는다. 이는 사색과 성찰보다는 지식과 정보의 확장에 치중하는 잘못된 독서 습관을 경계해야 한다는 뜻이다.-



 p.43 -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눈으로 읽었다고 해서 "그 책을 읽었다" 고 말하는 것은 자기기만이다. 인간의 능력은 생각보다 약하다. 특히 기억력이 그렇다. 무엇보다 책을 감상하는 것과 진짜 독서를 하는 것은 전혀 차원이 다른 활동이다



.(중략) 눈으로만 책을 읽는 사람들, 소극적으로 독서를 하는 사람들은 수만 권의 책을 읽더라도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감상만 하는 독서로는 인생은커녕 단 하루조차 바꿀 수 없다. -


 p.22 -  대한민국의 평균적인 독서 수준이 세계 최하위 수준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이유는 평범한 일반 국민이 독서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나 프로그램이 아예 없다시피 한 현실 때문이다.



- p.27 -  분명한 사실은 독서법과 독서력은 나이만 먹는다고 해서 저절로 향상되는 기술이나 능력이 아니라는 점이다.


- p.39 -  독서는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책의 내용(즉, 저자의 생각)과 자신의 생각을 마주하게 함으로써 끊임없이 생각하고 사고의 확장을 도모하는 사고 훈련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신의 깨달은 책의 핵심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는, 즉 하나의 문장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이다.  그래서 나는 한 권의 책을 읽었다면 반드시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해낼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해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하며, 책의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치열하게 비교하고 분석해서 통합해야 한다. 이는 책을 그저 읽는다고, 혹은 생각 한번 해본다고 해낼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즉, 제대로 독서를 하기 위해서는 끈기있게 사고를 반복하며 책의 정수를 뽑아내고 또 뽑아내야 한다. -

 p.42 -  속도의 함정에서 벗어나 진득하게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손으로 직접 쓰며 생각을 곱씹어보고 우려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우직함도 필요하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간이라는 요소를 투자해야 한다. 빨리 많은 것을 읽고 이해한다고 해서 그것이 곧바로 자신의 것이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 p.66 ~ 67 - 천재를 만드는 세가지 조건① 한계를 넘는 훈련과 연습이 필요하다→ 실수나 실패가 필연적으로 많이 생긴다


 ② 자신의 훈련에 대해 검증하고 교정한다. 한 번을 해도 제대로 하는 데 집중한다→ 시간이 아주 많이 걸리고, 얼핏 보면 어리석은 행동처럼 보일 수 있다



 ③ 그 과정을 무한 반복한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

p.90 - 독서의 신이 되는 공식= 1만시간의 독서 + 올바른 독서법 + 마음과 의식의 집중-


 p.99 - '초의식 독서법'이라고 이야기하면 많은 사람이 '의식을 초월한다' 는 의미의 '초(超)의식 독서법'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내가 의미하는 초의식 독서법의 '초(抄)'는 '가려뽑다, 베끼다'는 뜻이다.



- p.101 -  "초서법은 단순히 중요한 대목을 베껴 쓰는 독서법이 아닌가요? 그런데 그것이 어떻게 중요한 독서법이 될 수 있나요?"


초서법은 단순히 베껴 쓰는 게 전부가 아니다. 진짜 초서법은 2,000년도 전에 맹자가 말한 '내 뜻으로 상대의 뜻을 거슬러 구해본다' 는 의미의 [이의역지(以意逆志)]를 실천하는 독서법이다



.(중략) 무조건 작가의 뜻을 수용하는 우를 범하지 않고 그렇다고 자기 뜻만 옳다고 내세우는 실수를 범하지 않으면서, 기존의 자기 뜻에 작가의 뜻을 더하여 좀 더 높은 뜻을 새롭게 세우는 것이 바로 초서법의 본질이며 이의역지 독서법의 정수이다.



 - p.107 ~ 108 -  세계적인 지도자 중에서도 독서를 많이 했던 인물로 손꼽히는 이가 바로 마오쩌둥이다. 그는 산책을 나갈 때도 손에 책을 들고 있었고, 들판에서 힘든 농사일을 할 때도 틈만 나면 책을 읽었다. 심지어 그는 생을 마감하는 마지막 응급 상황에서도 책을 읽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당시 중국에는 마오쩌둥만큼이나 책을 사랑하고 많이 읽는 이가 수천 명은 더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해서 그중 마오쩌둥만이 신중국의 국부가 되었던 것일까?


 나는 그 비결이 그의 남다른 독서 방법에 있다고 생각한다.  마오쩌둥은 삼복사온(三復四溫) 독서법을 실천했고, 여기에 덧붙여 사다(四多)원칙을 준수했다.



삼복사온 독서법은 세번 반복해서 읽고, 네번 익히는 것이다. 사다 독서 원칙은 다독(多讀), 다사(多寫), 다상(多想), 다문(多問)을 말한다. 다독은 많이 읽는 것, 다사는 많이 베껴 쓰는 것, 다상은 많이 생각하는 것, 다문은 많이 질문하는 것이다. -



 p.113-  그렇다면 초서 독서법은 어떤 효과가 있는 것일까?가장 큰 효과는 책의 내용을 환하게 꿰뚫을 수 있다는 것이다.


(중략) 나도 처음에는 베껴 쓰는 것이 90퍼센트 이상이었다. 그러면서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베껴 쓴 것보다 내가 이 책을 통해 배운 것, 내 생각으로 읽은 것, 그리고 작가의 견해와 나의 견해를 비교 분석하고 종합하여 새롭게 만들어낸 제 3의 것 등의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게 되었다. 초서를 하지 않았다면 절대로 깨닫거나 생각해볼 수 없었던 것들을 부가적으로 더 많이 생각하고 정리하고 요약할 수 있게 되었다.-

 p.118 - 초서 독서법의 5단계① 입지(立志)② 해독(解讀)③ 판단(判斷)④ 초서(抄書)⑤ 의식(意識)



- p.121 - 공부만 하다가 언제 생각할 것인가?- p.122 -  한국에 학문 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 이유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주입식 교육 때문이라고 말한다.


즉, 잘못된 교육 시스템에 그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말은 반은 맞지만, 반은 틀렸다. 왜냐하면 이웃 나라 일본의 교육이 우리와 똑같은 시스템이고 주입식 교육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본은 노벨상 수상자들이 적지 않다.(총 24명이다.) 하지만, 한국에는 학문 분야 수상자가 단 한 명도 없다. 왜??? (저자가 생각하는) 근본적인 문제는 독서력의 차이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한국의 성인들은 1년에 책을 10권밖에 읽지 않는다.(2015년 기준 9.1권/1년, 특히 성인 3명중 1명은 1년에 한권도 읽지 않은것으로 집계되었다. 충격!!!)



일본의 성인들은 1년에 72권(2015년 기준 73권) 정도의 책을 읽는다. 무려 일곱 배 이상 차이가 나는 독서량이다. 중국 성인들도 평균 30권 정도를 읽는다.(2015년 기준 31.2권) 한국은 독서량 수준에서 세계 최하위 국가이다.#


작년 한국의 평균 독서량은 9.1권/1년 이며 그마저 60%는 참고서류였다.@.@!!-


p.123 ~ 124 -  초서를 하면 노트에 한 문장이든 두 문장이든 써야 한다. 놀라운 사실은 쓰는 과정이 '잠시 멈춤' 을 의미한다는 점이다. 읽은 행위를 잠시 멈추고, 쓰는 과정을 통해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그 책이 선물하려는 사고의 문이 열리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생각하는 훈련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초서를 하면 생각할 기회가 눈으로만 책을 읽을 때보다 훨씬 더 늘어난다. 많이 쓰는 행위는 곧 많이 생각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



 p.125 -  초서를 하면 자기 자신이 제 2의 저자가 되어 저자의 견해 연장선에 서 책을 쓰는 것과 같은 연습을 할 수 있다. 그것은 마치 육상의 계주 선수가 앞 선수의 바통을 이어받은 후 전력질주를 하는 것과 비슷하다. 책을 읽으면서 또 다른 책인 자신의 노트에 집필을 이어가게 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그 작품이 보잘것없고 단편적이며 형편없을 것이다.


하지만 수백 번, 수천 번 형편없는 제 2의 저자로서 독서와 저술을 병행하면 변화가 일어난다. 어느 순간 흘러넘치는 임계점과 조우하게 되고 그 순간부터 폭발적인 집필이 일어날지 모른다. -



p.130 -  읽기만 하는 사람은 평생 읽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하지만 읽기와 쓰기를 동시에 하는 초서법으로 독서를 하면 '읽기만 하는 바보' 에서 벗어나 '쓰는 사람' 이 될 수 있다. 이것은 나의 경험을 통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



 p.133 -  한 권의 책을 읽고서 그 책의 내용 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을 뽑아서 기록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그 책의 모든 내용을 다 통달하고 꿰뚫어볼 수 있어야 한다. 그만큼 많은 사고 연습이 필요하다.


이러한 사고 연습은 결국 독서 효과를 극대화하는 최고의 읽기 방법이 된다. 더불어 다양한 책들을 많이 섭렵하고 그것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훈련을 통해 사고력의 한계를 매일 경험하며 넘나들게 된다. 백 번 죽었다 다시 살아난다 해도 생각하지 못할 것들을 생각해낼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초서 독서법의 힘이다.-



p.134 -  인간의 의식을 (높은 수준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의식이 뛰어난 이들을 사귀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낳는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인맥 관리를 잘하더라도 자신의 수준을 크게 뛰어넘는 사람을 깊게 자주 만나기 힘들다.하지만, 독서는 다르다.



 도서관에서 수많은 책을 읽으면 세계 최고의 의식 수준을 가진 이들을 자신의 인맥으로 쉽게 만들 수 있다. 더 좋은 점은 원할 때마다 그 책들을 보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그들과 만남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도서관에 있는 수만 권의 책은 모두 나의 스승이자 인맥인 것이다. -



p.149 -  책을 읽을 때 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이 의식 독서법이다. 그리고 독서를 통해 얻어야 할 것은 지식이 아니라 의식의 확장이다. 그래서 내가 주장하는 의식 독서법은 결국 의식에서 시작해 의식으로 끝나는 독서법인 셈이다. -

p.150 -  평범한 사람들이 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나는 두가지를 제안한다. 여행과 독서가 그것이다. 옛말에도 "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의 길을 다니면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져서 인생을 잘 살 수 있게 된다" 고 했다. 여기서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진다는 것은 결국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인생과 세상에 대한 통찰력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 p.150 -  유감스럽게도 어떤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 책의 저자에게 두 손, 두 발을 모으고 나아가서 공손히 그 사람의 사상적 노예 혹은 친구가 되어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눈으로만 읽고 이해하고 수용하는 독서를 하는 사람들은 이 상태를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독서 노트와 필기구를 항상 옆에 둔 채 독서를 하는 사람들은 다르다. 한없이 수용하는 독자 입장인 동시에 그 책의 저자를 자신의 독자로 만들기도 한다. 이렇듯 저자와 겨루는 치열한 독서를 위해서는 독서 노트와 필기구를 준비해야 한다.



- p.178 -  어떤 책을 읽어도 그 책이 주장하는 바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 책이란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다. 한 책의 노예가 되어버리면 다른 많은 책이 그 책을 위한 참고서로 전락한다. 이미 마음이 그 책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



 p.229 -  한 권의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과정은 저자가 그 책을 쓰게된 과정을 역순으로 되짚어보는 훈련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인생을 살면서 어느 순간 하나의 생각, 하나의 문장, 하나의 견해에 크게 공감하고 그 뜻을 깊이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하나의 결정적인 문장과 생각을 수천 혹은 수만 개의 문장으로 만들고 그것을 엮고 이어서 결국 한 권의 책으로 써내는 것이다.  그렇기에 독자가 이것을 반대 순서로 파고들다 보면 작가가 가장 처음에 가졌던 원초적인 하나의 생각과 문장, 즉 책의 토대와 씨앗이 된 문장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원석이며 최고의 가치다.-


p.183 -  초급 독서는 베껴 쓰기가 80퍼센트 이상을 차지한다며느 중급 초서는 자기 생각, 느낌, 깨달은 점에 대한 기록이 50퍼센트 이상을 차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따라서 중급 초서 독서법은 초급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생각을 하면서도 예전보다 덜 힘들다.  


이렇게 무엇인가를 새롭게 생각해서 책에 없던 내용을 추가하는 일이 많아지는 것이 중급 초서 독서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


p.184 -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뒤집어 말하면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부와 성공을 얻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힘든 행위를 도와줄 수 있는 게 두 가지가 있다. '걷기' 와 '쓰기'다. -


p.187 -  공부를 많이 한 우리 선조 중 장수한 이가 많다. 그 이유는 그들이 운동을 열심히 했거나 영양 공급이 좋았기 때문이 아니다. 나는 책을 통해 정신이 항상 새로워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뇌가 늙지 않아야 몸과 마음이 늙지 않는 것이다.-


 p.227 -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점이 있다. 제발 독서의 틀에 메이지 마라! 어떤 이는 반드시 정독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독서의 세계에 꼭 정독해야 한다는 규칙 따위는 없다. 반대로 누군가는 속독이나 통독을 해야 좋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나는 속독을 하지 않는다. -



 p.230 - 현대식 초의식 독서법 - BTMS1. Book : 책을 읽고 핵심 내용과 중요 문장을 파악하는 단계2. Think : 자신의 주관, 생각, 견해를 책에 덧입히는 단계3. Mind : 책을 통해 자신의 의식 변화를 성찰하는 단계4. Summary : 해당 독서를 요약하는 단계


One Book One Sentence, 1+1 Book Choice로 마무리하는 단계 다시 말해 Book(책)을 읽고 Think(생각)하고 Mind(의식)을 확장하고 한 문장으로 Summary(요약)하는 과정을 독서 노트에 기록해나가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p.242 - (3) 핵심 표현검증되지 않은 삶은 가치가 없다- 소크라테스 - 정신병자란 매일 똑같은 방식으로 일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사람이다. 결과가 달라지려면 과정을 바꾸어야 한다-


아인슈타인 - 탁월함은 습관의 결과.-

무명의 철학자 - 한 인간의 존재를 결정짓는 것은 그가 읽은 책과 그가 쓴 글이다-


도스토옙스키 - 책을 읽는다는 것은 많은 경우 자신의 미래를 만든다는 것과 같은 뜻이다-

 에머슨 - 밥은 하루 안 먹어도 괜찮고 잠은 하루 안 자도 되지만 책은 단 하루라도 안 읽으면 안 된다-


마오쩌둥 - 5분만 시간을 주십시오. 책을 다 읽지 못했습니다-


안중근 - 조금밖에 바라지 않으면 성장도 없다. 많은 것을 추구하면 같은 노력으로 거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스스로 성장해나가기 위해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것은 탁월함을 추구하는 일이다 여기서 자신감이 생겨난다-

피터 드러커 - 마음을 통일하고 뜻을 모아 골똘히 생각하고 깊이 두루 살펴 뜻을 철저히 이해하되 모든 구절마다 반드시 실천할 방법을 찾도록 해야 한다-


율곡 이이, 격몽요결 中 - 옛사람을 만날 수는 없지만, 옛사람의 책을 통해 그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으니 아니 읽고 어찌할 것인가?-

퇴계 이황 - 무엇보다 독서하는 것이 제일 유익하다-


세종대왕 - 모든 죄악의 근본은 조바심과 게으름이다-


프란츠 카프카 - 자신이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배움이 시작된다독서는 지식의 확장이 아니라 사고의 확장 훈련이다생각하는 것은 습관이 안 된 사람들에게는 매우 힘든 행위이다-


저자 김병완 - 3. 나의 견해- 책 읽기 전저자의 책을 처음 접한 것은 재작년말 시내의 대형서점 한켠이었다. 초의식 독서법? 의식을 뛰어넘는 독서법인가?글쎄.. 나와 비슷한 또다른 독서광 한명의 주장이겠지? 


나는 독서도 좋아하지만 독서법에도 관심이 꽤 있어 독서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섭렵하였다. 속독같은 일부 나에게 도움이 된 독서법(율곡 이이 선생의 속독법)도 있었지만 크게 와닿지는 않았다.


내가 하고 있는 독서법도 나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책은 살짝 훝어만 보았는데도 무언가 전율이 일어나는 느낌이었다. 크게 울림이 있어 즉시 책을 구입하고 집에 와서 읽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 책 읽고 난후무조건 미치기만 하면 되는 것일까?자기 혼자 무엇인가에 미쳐 즐기면서 사는 삶보다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인생을 바탕으로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삶이 더 가치 있지 않을까? 책의 도입부에서 저자는 내가 평소에 품고 있던 의문과 나 스스로 어느 정도 생각한 부분에 대해 소름끼치도록 비슷한 의견을 피력하고 있었다.


 나 또한 내가 하는 업무와 취미로써 좋아하는 독서가 나와 연이 닿은 사람들에게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블로그와 카페에 글을 올리거나 쓰고 있다. 즉, 나의 일은 사명으로써, 나의 일기같은 블로그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지 않을까 싶어서 하는 것이다. 


저자는 위의 질문에 대해 자답(自答)하기를 미쳐도 '제대로' 미쳐야 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미쳐야 한다고 하였다.이 책으로 인해 정말 많은 것이 바뀌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제.대.로 미쳐가지 않을까 싶다.


 4. 저자의 견해  당신의 독서법은 훌륭한 독서법이라고 할 수 있는가? 그래서 자녀에게 물려주어도 전혀 부끄럽지 않은 독서법인가? 강연을 다녀보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왜 나는 수천 권의 책을 읽었는데 인생이 바뀌지 않는가?"이다.


난처하고 당황스럽지만 왜 인생이 바뀌지 않는지에 대한 답으로 어떻게 하면 독서를 통해 인생이 바뀌는지에 대해 나의 경험으로 대신하겠다. 


첫 번째는 많은 독서를 통해 독서량의 임계점을 돌파했고, 그 결과 의식이 달라졌다.

두 번째는 운이 좋게도 올바른 독서법을 발견했고, 그것을 통해 '효과있는' 독서를 3년 정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평범한 직장인에서 책도 내고 강연도 다니는 연사로서 인생이 바뀌었다.  

나는 독서법 강의를 할 때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을 옮겨 쓰며 읽는 초서법에 대해 강조하는 편이다. 초서 독서법을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들고 어렵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빨리 읽고 이해하며 작가의 주장을 그대로 수용해버리는 그런 쉬운 독서보다 훨씬 많은 것을 얻게 된다.


그러므로 실제로는 훨씬 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독서의 고수가 될 독서 실력자들에게 꼭 한 가지를 당부하고 싶은 것은 세상의 모든 독서법을 뛰어넘으라는 것이다. 자기 자신만의 독서법을 만드는 사람이 독서의 고수이다. 

최고의 독서법은 즐기는 것이다. 즐겨야 몰입이 되고, 몰입해야 집중하게 되고, 집중해야 자신을 뛰어넘고 책을 뛰어넘을 수 있다.


 5. 무엇을 생각하였는가?(1) 배운점나는 이책을 통해 독서하는 법을 완전히 새롭게 배웠다.그리고 내 인생이 바뀌었다. 지금 이 블로그 자체가 새로 바뀐 나이다.

​​​​(2) 느낀점이 책을 4번째 읽고 있다. 아니, 실천하고 있다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이다. ​진정한 ​인생이란 어느 날 갑자기 올 수도 있지만, 내면적으로든 외면적으로든 치열한 고민(생각)이 있은 후에 얻는 것이라 본다. 


(3) 깨달은점삶이란 우연일까?​6. 한줄 요약인생이란 단 한 번뿐이다. 초의식 독서를 통해 진정한 자기의 사명을 깨닫고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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