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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치매치료제에힘을쏟는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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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국내 제약사들 천연물·줄기세포 등 다방면 실험 중






100세 시대가 다가오면서 암보다 무서운 질환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치매다. 치매는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 기약 없이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게 한다. 암은 치료제나 수술법이 진보하면서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치매는 여전히 예방도 치료도 불가능하다.



국내치매환자는 2015년 기준 64만8000명으로 추산되며 이는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9.8%에 이른다. 고령화로 인해 2030년에는 127만명, 2050년에는 271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치매치료제시장도 2012년 1219억원에서 2015년 1737억원으로 연평균 12.5% 성장했다.




국내에서도 천연물, 줄기세포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하지만 대부분 임상초기단계여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까지는 여전히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회사는 동아에스티다.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3년 동아치매센터를 설립해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동아치매센터는 하버드대학 치매센터와 천연물소재 치매치료제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올해 국내 임상2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일동제약도 천연물소재 치매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다






동국제약은 약효가 1개월간 유지되는 주사제를 개발 중이다.





휴온스는 한양대학교와 함께 퇴행성뇌질환치료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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