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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NHN 엔터에 대한 의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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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
1. 2013년 게임산업규제로 인해서 엄청난 매출감소와 영업이익 감소, 현재 4분기 연속영업적자 상태진행중.
2. 간편결제-페이코
많은 경쟁자로 인해서 투자위험성을 갖고 있음
3. 대기업과 같이 문어발식 투자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음(제가 보기에는 대기업의 문어발식 투자는 아닌 것 같습니다. 페이코라는 간편결제 플랫폼과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함)

투자의 이유
1. 현저한 저평가 상태
2015년11월 재무재표상 현 pbr 0.71 부채 비율22.04
2. 1대주주인 이준호회장의 지분매입
네이버지분을 매도후 nhn엔터 주식 매입
7만원대 지분매입을 시작으로 유상증자로 지분을 늘렸고 최근 5만원대에서 집중적으로 jlc를 통해서 매수함.
평단가 68000원대로 추정함(확실하지 않음)
3. 다들 페이코의 성공여부에 대한 불안이 굉장히 높지만 개인적으로 삼성페이와 페이코 둘다 써본 입장에서 단순히 삼성페이가 승리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성페이 굉장히 편합니다. 하지만 nhn엔터와 같이 커다란 그림을 그리면서 간편결제시장에 진출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적의견-삼성페이에 대해서는 연구해보지 못함)
페이코 편의점, 교통, 인터넷구매때 사용해보았는데 현재에는 다른 경쟁 간편결제와 큰 차이점이 없어보이지만 이들이 인수했던 기업을 보면 어떤 미래가치를 만들려고 하는지 보이더군요.
1. 코미코웹툰서비스
2.벅스뮤직(작년 네오위즈로부터 지분 40%를 1050억에 인수.
3. 해외직구와 역직구와 관련된 전자상거래사업 추진->bee3Stars(미국) 미국내 플랫폼 B2B사업 지분율 51%
>고도소프트 - 웹호스팅업체 지분율 100%
>Savaway (일본 ) 전자상거래 솔루션 개발 지분 100%
> 에이컴메이트(중국) 역직구 사업 - 중국플랫롬으로 활용 지분 42.94%
4. 한국사이버결제 및 티모넷(티머니) 지분투자 및 인수함
5. 티켓링크, 1300K, 인쿠르트 등등 B2C 사업
6. 아이나비(팅크웨어 지분투자)

이런 지분투자 및 인수를 통해 이기업이 어떤 미래가치를 만들어 낼지는 예측할 수 없겠지만 현재 단순히 페이코라는 간편결제서비스를 다른 간편결제서비스와 단순비교를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에 있어서 남들이 가는 길을 그대로 간다면 그것은 위험한 투자 방향이지만 이회사가 페이코를 통해서 만들고자 하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은 의미있는 행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간편결제가 B2C에 치우치는 것이 아닌 B2B, B2C, O2O 모두를 아우르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그림은 다른 간편결제와 차별화된 모습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1~2년 밖에 되지 않아서 이사업들이 위험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 회사의 재무재표를 보았을때 충분히 사업적 리스크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맵집을 갖고 있다고 생각되어서 최근 급락시 추가매수를 단행하였습니다.

증권사 보고서를 보면 페이코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과장해서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 11월 웹젠지분을 팔아서 1500억이라는 돈을 마련하면서 모험을 하기에 충분한 실탄을 확보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NHN엔터 이전부터 위와 같은 장미빛생각으로 매수하셨던 분들은 패닉상태인 분들이 엄청나더군요. 5만원대도 싸다고 생각하셔서 많이 매수하신 개인투자자분들이 엄청 많더군요. 네이버게시판 가시면 혼란 스런 심리가 읽혀지더군요.

저의 경우에는 작년 유상증자를 받은 후 비중 5%~10%로 트레이딩하면서 사업적인 진행상황을 보면서 투자를 보류하면서 비중을 늘리지 않았는데 최근 폭락장에서 NHN엔터도 생각지도 못한 가격대로 흘러내리더군요. 제 생각에는 기회라 생각되어서 비중 26%까지 늘렸습니다. 제 생각이 맞을 지는 시간이 알려주겠지만 현재 상태는 저평가 상태가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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