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승인 예정 신약 중 소분자 6개, 바이오로직 5개 등 모두 11개가 2020년에 블록버스터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EvauatePharma의 보고서를 보면 로슈의 항암제 ‘아테졸리주맙’(atezolizumab), 로슈/애브비의 백혈병 치료제 ‘베네토클락스’(venetoclax)가 올해 가장 간절히 기다리던 신약 출시이다.
바이오약품 중 아테졸리주맙은 로슈의 리툭산 후속 제품인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리주맙’(ocrelizumab)에 의해 매출 추정치에서 약간 뒤처져 있다.
이는 이미 면역항암제로 자리를 잡은 항-PD-1인 BMS의 옵디보(Opdivo)와 MSD의 ‘키트루다’(Keytruda)의 흔적을 따를 것이다.
항암제 중 애브비/BMS의 다발성 골수종에 대한 첫 항-SlamF7 MAb인 ‘엠플리시티’(Empliciti)는 2월 29일 FDA 최종 심사가 예정돼 있고 2016년 최대 매출 바이오 제품 중에 하나이다.
2020년 매출 예상 최대 바이오 약품은 로슈의 항-CD20 MAb ‘오크레리주맙’으로 27.5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로슈의 제품인 아테졸리주맙은 2020년 매출은 약 2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사노피의 IL-4 알파 MAb인 ‘두필루맙’(Dupilumab)은 2020년 18.67억 달러, BMS/애브비의 ‘엠플리시티’는 10.86억 달러, 릴리의 ‘이제키주맙’(Ixekizumab)은 10.34억 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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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분자 약물로는 MSD의 HCV 치료제 ‘그라조프리비르’가 19.53억 달러로 2020년 매출 전망치에서 톱을 차지했다.
이어 인터셉 파마슈티컬의 원발성 담즙성 간경변 치료제 ‘오베티촐릭 산’(Obeticholic Acid)이 15.81억 달러, 애브비/로슈의 백혈병 치료제 ‘베네토클락스’(Venetoclax)가 13.87억 달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HIV 치료제 ‘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Emtricitabine/Tenofovir) 13억 달러, 악텔리온의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업트라비’(Uptravi) 10.8억 달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HIV 치료제 ‘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릴피비린/아라페나미드’(Rilpivirine/Alafenamide) 10.7억 달러 등이 블록버스터 매출이 예상된다.
이밖에도 아카디아의 많이 연기된 파킨슨병 치료제 ‘뉴플라지드’(Nuplazid), 샤이어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리피테그라스트’(Lifitegrast), MSD의 폐경후 골다공증 치료제 ‘오다나카티브’(odanacatib) 등도 청신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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