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엄의안전마진 기업

그레이엄의 안전마진 조건을 갖춘 기업 지난 몇 주간 월요일 레터를 통해 안전마진 개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국내 상장기업 중 그레이엄의 안전마진 조건을 갖춘 기업을 찾아봤습니다.
직전 4개 분기 순이익이 흑자인 기업 중 시가총액이 순운전자본(유동자산-유동부채) 미만에서 거래되는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재무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부채비율이 100% 미만이고, 시가배당률이 5년물 국채금리(1.51%)에 비해 높은 기업을 골랐습니다.
 그 결과 1,840개 상장기업 중 12개 종목으로 가온전선, 남영비비안, 동원개발, 미창석유, 신도리코, 이라이콤, 한국공항,한국컴퓨터, 동방아그로, 삼정펄프, 삼현철강 등이 해당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골드다이아 서비스)이들 종목을 이대로 매수하기보다는 종목 발굴의 출발점으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해당 기업들은 최근 실적이 악화됐거나, 미래 실적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낮은 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을지 면밀히 살펴본 후 매매 판단을 내리는 게 좋아 보입니다. 

아이투자 골드다이아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손쉽게 저평가 우량주를 발굴할 수 있습니다. 그레이엄, 워런 버핏 등 투자 대가들이 종목 발굴 시 사용했던 조건들로 저평가 기업을 선별할 수 있습니다. 위에 소개한 12개 기업은 골드다이아 투자대가 가치주 서비스 중 그레이엄의 종목 발굴 방식을 사용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