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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바이오시스 코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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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큰 혼란이 있었다. 특히 국내의 경우 예상보다 빠른 확산에 나라 전체가 들썩였다.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으려면 감염 여부를 빨리 판단해야 한다.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메르스 당시 국내 한 벤처기업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30분 만에 판별할 수 있는 진단 시스템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김성우 나노바이오시스 대표/사진제공=나노바이오시스

종합분자진단 전문기업 나노바이오시스가 개발한 ‘유전자 정량 진단 시스템’이다.
서울 구로동 본사에서 만난 김성우 나노바이오시스 대표는 이 시스템에 대해 “기존 2시간 이상 걸리던 메르스 바이러스 검출 시간을 30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와 미국, 일본에서는 이미 특허 등록을 마친 상태다.

나노바이오시스는 분자진단(PCR) 시약 및 칩, 기기 등을 개발하는 업체다.



김 대표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 교수 출신이다. 2013년 UN 사무국이 초청한 세계 과학 기술 전문가 8인 중 1인으로 선정돼 ‘생물무기금지협약 세계전문가회의’에 참석하기도 했다.

“분자진단기술이란 유전자 진단을 뜻합니다.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병원균에도 유전자가 존재하죠.

이러한 병원균에서 유전자를 검출해 1억 배 이상 증폭시켜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겁니다.

 메르스의 경우 환자의 혈액이나 침에서 유전자를 검출해 그 안에 들어 있는 병원균 수로 환자 상태를 판별합니다. 이외에도 결핵이나 암세포 등 다양한 질병을 진단할 수 있죠.”


김 대표는 “분자진단이 면역진단보다 정확도가 높다”면서 “그런데도 사용이 어려웠던 가장 큰 이유는 진단하는 데 걸리는 시간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나노바이오시스가 개발한 분자진단키트는 결과 확인이 빠른 데다 크기가 기존 분석기의 1/4 정도여서 현장 사용이 용이하다”며 “관련 특허 기술을 80여개 보유하고 있고 계속 이 분야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자 진단 기술은 응용 범위가 무한대입니다. 피 한 방울로 암이나 폐렴 등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서죠. 작고 빠른 분자 진단 기술은 유-헬스케어(U-Health Care)의 핵심이 될 겁니다.”



나노바이오시스는 유-헬스케어를 위한 가정용 진단기를 개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분자 증폭기와 분석기를 하나로 묶은 진단기를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는 빠른 속도의 진단기를 얼마나 작게 만들 수 있는가가 기술력의 척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올 상반기에만 미국과 터키 등의 국가에 분자 진단기를 100만달러 이상 수출했고 해외 시장을 계속 넓혀갈 예정”이라며 “내년 상장(IPO)을 목표로 기반 기술을 더욱 다져나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

나노바이오시스는 기술 집약형 기업으로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내재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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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감염 30분내 판별 기사>

(15년 연간 50억 매출이 기대된다고 했으나...15년 반기매출액은 12억에 영업이익 -11억 중)




분자진단 전문기업 나노바이오시스 김성우 대표 "메르스 감염 30분내 판별"




진단시간 4분의 1로 단축… 글로벌 시장서 기술력 인정


휴대용 진단기기 개발 나서… 22일 코넥스 상장으로 도약 


"현재 질병관리본부(질본)가 활용하고 있는 진단키트는 분석에 최소 2시간이 걸리지만 나노바이오시스의 분석기기를 활용하면 30분내 진단이 가능합니다."


11일 서울 구로 본사에서 만난 김성우(사진) 나노바이오시스 대표는 "혈액검출부터 분석까지 29분24초만에 가능한 메르스 진단키트를 개발했다"며 "빠른 진단과 대응이 가능해진 만큼 공항과 항구 검역소나 전국 병·의원에 하루 빨리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노바이오시스는 분자진단(PCR) 시약·칩·기기 등을 개발하는 종합 분자진단 기업이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교수 출신인 김 대표는 2013년 UN 사무국에서 개최한 생물무기금지협약 세계전문가회의에서 전세계 과학·기술 전문가 8인 중 1인으로 초청을 받았을 정도로 분자 진단 분야에서 대표적인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현재 국내에서 개발된 메르스 진단키트는 성능에는 큰 차이가 없어 어떤 것을 활용하든 문제가 없지만 분석기기는 성능 차이가 크다는 게 김 대표의 주장이다.


김 대표는 "나노바이오시스를 제외한 나머지 메르스 진단키트는 독일 로슈 등 특정업체 분석기기에만 최적화된 것인데 이 분석기기는 메르스 진단에 최소 2시간이 걸린다"며 "나노바이오시스가 지난해 말 자체 개발한 분석기기(울트라패스트 랩칩 리얼타임 PCR G2-4)는 분석 시간을 4분의 1로 단축할 뿐만 아니라 절반 수준의 무게로 휴대도 간편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나노바이오시스가 개발한 메르스 진단키트는 일부 대학병원에서만 비공식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개발된 5개 진단키트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임상허가를 얻지 못한 연구용(RUO)이라 질본에서 임시 사용 권고를 내놓지 않으면 사용 자체가 불법이다.


 나노바이오시스 외에도 바이오니아, 솔젠트, 씨젠 등 진단키트 개발사들이 신속하게 메르스 진단키트를 내놨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코젠바이오텍과 지난해 말 연구용으로 개발한 제품만을 사용하도록 권고하면서 논란을 빚기도 했다.


나노바이오시스가 개발한 PCR분석기기는 이미 해외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올 들어 미국과 터키 등에 50대 이상을 수출해 올 한해 50억원대 매출이 예상된다.

분석 시간을 대폭 단축한데다 기기 한 대당 가격이 1만달러대로 경쟁사 제품의 절반 수준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덕분이다. 활용 분야도 다양하다. 질병 진단은 물론 식중독균 감지, 범죄자 혈흔 유전자 검사 등에도 활용된다.


나노바이오시스는 22일 코넥스시장 상장도 앞두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코스닥 상장도 계획하고 있다. 김 대표는 "6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분자진단기기 통합과 소형화에 성공했고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휴대용 분자진단기기 개발에 착수할 것"이라며 "속도와 정확성, 간편성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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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12월 중국에 20억 수출계약 체결>

 (이제부터는 점진적 매출이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

 

코넥스 상장사 나노바이오시스, 中 분자시장 진출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넥스 상장사인 나노바이오시스가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나노바이오시스는 글로벌 파트너인 미국의 유에스 사이언티픽(US SCIENTIFIC)사와 공동으로 중국 모코바이오(MOKOBIO)와 2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제품은 MOKOBIO에 주문자상표부착 부분조립생산(OEM SKD)방식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나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중국의 분자진단 시장은 약 30억 달러 규모”라면서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세계에서 가장 크지만 진출이 어려운 중국 시장에 지속적인 수출을 위한 발판을 만들어 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미국 유럽 중남미 등으로의 수출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MOKOBIO는 중국 중견 분자진단 회사로 북경에 있다. 


나노바이오시스는 랩온어칩을 이용한 바이오 진단 칩, 휴대용 소형 초고속 진단기기, 고효율적인 바이오 시약 등의 기술을 이용해 초고속 분자 진단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나노바이오시스가 개발한 ‘유전자 정량 진단 시스템’은 기존 1시간 이상 걸리던 유전자 진단을 10분 이내로 단축시켰다.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의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던 미국 유럽 등의 ABI, 바이오 래드(Bio-Rad) 보다 주목을 받아왔었다. 초고속 분자 진단 원천 기술은 세계적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아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등 17개국에서 특허 등록 허가를 받았다. 



또한 나노바이오시스는 올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당시 빠른 분자 진단으로 주목을 받았다. MERS-CoV 진단시약 및 기기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UAE) 등 중동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나노바이오시스는 올 6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다. 내년 기술성 평가를 거쳐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 할 계획이다.




- 15년 7월에 29,150원에 30억 제3자 유상증자 (노병철이라는 사람이 가져감;;;)

혹시 아래 데일리팜에 바이오 관련 노병철 기자가 아닐까 추측중(회사 문의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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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가격은 20,000원 (시가총액 771억) 으로 현재 최저가 갱신중


- 회사의 장기 비전은 2020년 3천억 매출이 목표네요. 꿈이 엄청크네요;;;




- 금년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30억 투자를 받은 가격대비 30% 가량 저렴한 상태입니다.



- 코넥스 종목 공부는 정말 퍼즐 맞추기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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