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에대해알아보자

국내사모 CB전환,BW행사 라는게 있는데 이 두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CB [(Convertible Bond)전환사채]
장기적인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일정기간 경과 후 채권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
채권금액 만큼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사채이며경우에 따라 시가 하락에 따른 주식의 전환가격을 조정해주는 Refixing조건이 붙습니다
Refixing이란 쉽게 말해서 주당 1만원에 전환할수 있는 1000만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는데

현재 유통되고 있는 주가가 많이 하락하였을경우 전환가격을 조정을 해준다는 겁니다
BW [(Bond with Warrant)신주인수권부사채]이것 또한 전환사채와 마찬가지로 장기적인 자금조달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며 일정기간 경과 후 채권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 발행회사의 주식을 행사가격에 매입할수 있는것입니다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기본적으로 채권이기 때문에
보통의 채권과 같이 일정한 이자를 받기도 하고 만기에 금액을 상환 받을수도 있으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면 채무를 상환한것으로 되는 CB와는 달리 BW는 채권을 발행하면서신주인수권(신주인수권과 사채를 분리)을 주는것이기 때문에 채권자가 추가적으로

신주를 매입할수 있는것이 차이점입니다공모는 발행기업이 발행물량을 증권사에 넘겨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모집을 하는것을 말하고사모는 발행기업이 기존투자자 또는 특정인에게 한다는것을 말합니다행사는 그 권리를 행사한다는 뜻입니다채권은 대표적으로 국채,공채,사채가 있는데 국채는 국가에서 발행한 채권,공채는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채권이고 일반기업 주식회사등에서발행한 채권이 사채입니다기존의 투자자입장으로는 유통물량이 늘어나니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도 하지만한편으로는 기업의 부채가 감소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물량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다면 굳이 상관은 없지만 주가가 하락할것을 사전에 방지하기위해보호예수(주식을 유통시킬수있는 기간) 또는 리픽싱등의 옵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