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관련책...에 대한 좋은글

1단계 가치투자를 모를때

1.  워렌버핏과 소로스의 투자습관

강추할만한 책은 워렌버핏과 소로스의 투자습관입니다

이 책은 둘이 완전히 다른 투자 스타일을 소개하면서 이런 상반된 투자에서 성공의 공통점을 찾습니다

보통 가치투자나 소로스같은 심리? 혹은 대세를 리드하는 투자자 사이에 완전 다른 투자철학이 있는것처럼 보이나

결국은 이들의 공통점은 리스크관리라는 핵심을 얘기합니다 즉 완전 상반된 투자자를 통해 공통된 투자철학을 알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투자는 리스크관리라는 것을 이책을 통해 정말 깊게 깨달았습니다

2, 존템플턴의 투자철학 드레먼의 역발상투자 앤서니갤리어의 역발상불변의 법칙

말 그대로 싼주식을 사는것이 유리하다 대중과 반대로 간다라는것을 잘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저per  pbr pcr등 가치대비 밸류에이션이 높은 주식들은 통계적으로 수익률이 높다는것을 느낄것입니다

3. 문병로의 메트릭스튜디오 조금 수학적으로 어려우나 역시 가치투자 원칙들을 과학적으로 그것도 한국식으로

풀어주는 책이라 읽어 볼만합니다

이정도를 읽으셨으면 아마도 가치투자철학이 무엇인지 알겁니다

4.그외에 투자자들의 책들 피터린치 강방천 필립피셔 존네프 이채원 데이비스가문 사와카미 등등등

투자대가의 글을 읽으면 그들의 투자철학을 알고 그들의 경험을 간접체험할수 있습니다

특히 1970년대 1990년대 혹은 1960년대 당시의 시장상황을 간접경험하며 투자철학을 닦을수 있고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시장 상황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가의 책이 왜 하위로 내려와있냐면 현재의 수준에서는 이들의 책에서 얻을것은 이정도가 다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철학 그들의 체험을 간접적으로 느낄수는 있으나 여기서 그 이상의 것을 얻기에는 기본 토대가 부족합니다

예를들어 대가의 책을 보면 무슨 기업이 저Per에 우량한 재무비율에 앞으로 15% 성장가능성이 있었다

아니면 80년대 부동산 붕괴로 은행들 건전성이 의심을 받아서 매우 쌌으나 웰스파고는 대출이 안정적이면서 보수적으로 운영됐다

이런 식입니다 재무를 해석할줄 모르면 그냥 영웅담정도에 불과하죠..

 

2단계 가치투자를 좀 알고 철학을 공감을 하고 이제 기본적인 per pbr bps등 가치측정을 안다

이 단계에서 추천할만한것은 헤그스트롬의 완벽투자기법 메리버핏의 워렌버핏의 실전주식투자 트위디브라운의 가치투자의 비밀메리버핏의 워렌버핏처럼 재무제표 보는법등 모닝스타의 성공투자 5원칙 최준철님의 한국형가치투자전략등을 추천합니다

이제 조금씩 제무제표가 들어옵니다 여기서는 장기적인 고roe 수익성 부채비율 당좌비율 이익률등의 개념을 잡습니다

그리고 초보적이나마 상대가치평가법 절대가치 평가법등도 다루죠

하지만 여기까지도 그냥 수익률 성장성 안정성등을 보는 아주 기초적인 정도만 다룹니다

 

이정도를 읽고 다음은 현명한투자자를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투자를 한다면 가장 먼저 읽어야할 책을 현명한 투자자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주식투자를 매우 보수적인 스탠스부터 시작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메리버핏 피터린치 모닝스타 다수의 책들을 보면 주식투자 쉬워 나처럼 해봐 아니면 재무제표 몇 계정 알려주고

재무비율 몇개 알려주고 이정도만 알아도 투자를 할수 있다고 적습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걸로는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물론 일반인이라도 이것을 계기로 다양한 기업을 분석을 한다면 손해보다 수익을 얻을수 있지만

초보수준의 책으로는 많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이 책은 주식을 투자할 시간이 없거나 아니면 투자할수있는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가 정말 충실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정도의 책은 글리브라트의 주식시장을 이기는 착은 책

이정도로 볼수 있을것같습니다 즉 보수적인 투자자와 적극적인 투자자를 놔누고 그에 맞춰서 전략을 제시한점을

저는 아주 높게 이 책의 가치를 평가합니다

그리고 옛날 책이지만 재무제표를 초보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비록 과거 수익을 봐라 현 당기순이익에는 희석 특별비용등 안보이는 함정이 있다

부채비율 안전마진 그리고 3년간 평균수익을 보는법등 아주 기초적인것을 다룹니다

특히 이 책에서 어떤주식을 사야하는지도 다루죠

저per 저pbr 10년간 적자 없을것 10년전 3년 평균수익에서 현 수익이 30% 증가했을것(연 인플레이션 3%이상은 증가해야한다)

단순히 싼것을 사기보다는 싸고 어떤 주식을 사야하는지 그래도 초보적이지만 비교적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세번째 단계입니다 대충 과거이익도 볼줄알고 과거부터 우량하게 운영해온 회사를 구별할줄알고

부채비율 당좌비율등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회사를 안다

 

이제는 그냥 책만 읽으면 실력이 안 늡니다

대가의 책이나 가치투자 입문서적으로는 길이 안보이는 시기입니다

이 단계에서 추천할만한 책은 하상주의 가치투자입니다

제 전 글을 보신다면 하상주씨의 책을 많이 언급하는것을 알것인데

이제 실전으로 들어간다면 이 책만큼 도움이 되는 책이 없습니다

그전의 책은 어느정도 가치투자를 전체적으로 둘러보는 수준이였다면

하상주씨의 가치투자는 이제 본격적으로 가치투자의 길로 진입하는 문이 되어줍니다

즉 과거 데이터를 활용하는법 그리고 그것을 해석하는 설명은 다른 책보다 내용이 좋습니다

제가 4번 이상 읽은 책은 현명한투자자와 하상주씨의 책이 유일하다 생각합니다

즉 아주 초보적인 분석을 실습할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데이터를 모으고 재무비율을 계산하고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그리고 현금흐름표등 회사의 재무제표를 조금더 잘 해석하기위한 수정방법등도 수록 되어있습니다

이것을 이해 했다면 하상주씨의 영업보고서로 보는 좋은 회사 나쁜회사를 추천합니다

간단한 회계지식을 설명후 그것을 바탕으로 직접 회사의 재무제표를 보여주며 분석을 하는데

어느정도 실전적인 분석툴을 갖게될것입니다

이외로 또 추천할만한책은 최준철씨의 가치투자를 위한 v차트도 좋습니다 

마찮가지로 재무제표를 실전으로 해석하는 책인데 개인적으로 재무분석을 구체적으로 가이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책인데 저평가 되있는게 아쉽습니다

대략 이정도를 보시면 데이터를 구하는 법

그 데이터를 해석하는 법등을 대략 알게되실겁니다

이외에도 재무제표주식투자라는 책도 추천합니다 마찮가지로 재무제표를 이용하는 구체적인 설명을 제시합니다

 

이쯤되면 다트에서 재무제표를 보고 다양한 재무비율을 해석하고 이제 재무제표의 흐름을 느낄수 있는 수준이될겁니다

현금흐름표를 통해 잉여현금흐름등도 추출해 내실수 있을겁니다

 

그 다음의 단계는 P*Q는 매출이다 즉 가격*수량은 매출 그리고 원자재를 다루는 책으로 나갑니다

대표적인게 배문호님의 주식해부학 박회계사의 재무제표분석을 추천합니다

이제 단순히 제무제표 흐름을 보는것을 넘어서 수량과 가격 그리고 매출에서 원자재가 어느정도 차지하는지등을

알수 있습니다 이정도가 되면 이제 분석을 하면 대략 외부환경에 따라 회사의 운영이 어떻게 될지 예상이 가능한 수준이 됩니다

어느정도 초보의 딱지를 떼는 수준이라고 볼수 있겠죠

저는 3년간 세번째에서 계속 놀았네요 아무리 대가의 책이라도 회계지식과 분석 경험이 없으면

진짜 철학서적이 됩니다 최준철님도 군대에서 미치듯이 기업분석후에 실력이 확늘었다고 하고

어느 증권회사 투자자문도 한때 13시간 이상 엑셀 작업한 시기후에 어느정도 감을 잡았다고 하네요

결국 주식도 연습해야 느는것같습니다

3년간 투자 서적을 읽으면서 느낀점이고 대략 제가 공부하면서 어느시기에 도움이 된 책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직 허접이지만 자본주의의 시스템을 깨닫고 맨땅으로 주식공부를 하면서 느낀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