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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줄루 주식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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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루 투자 원칙 10계명>

 

① 소형 성장주 투자, 턴어라운드주 및 경기주 투자, 셸 주식 투자, 자산 상황 주식 투자, 대표주 투자 중 여러분의 기질에 맞는 투자법을 골라 그것에 집중하라. 어떤 투자법을 택하든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할 사항은 여러분이 고른 주식이 여러분에게 안전마진(여러분의 매우 엄격한 투자 기준에 의해 형성되는 안전 요인)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주일에 최소한 3시간은 따로 떼어 여러분이 택한 투자법에 줄루 투자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협소한 여러분의 전문시장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나은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이 3시간의 대부분은 분석에 사용하고, 선정한 기업의 재무제표는 늘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한다. 여러분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성공과 실수 모두를 통해 얻은 교훈으로 자신의 투자법을 더욱 세련되게 만들고 개선해야 한다.

여러분이 이용할 수 있는 재원에서 일정 금액(상당 기간 따로 떼어 운용할 수 있는 여유자금)을 투자에 할당하라. 여유자금을 투자하는 이유는 일찍 서둘러 매도해야 할 압력을 받지 않기 위해서다. 그리고 항상 여유자금의 50~100% 사이의 자금을 투자하고 있어야 한다. 상당한 약세가 예상될 때는 50%까지 포트폴리오 투자금을 줄일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더 안심이 된다면 그럴 필요가 있다. 셸 기업의 경우, 매우 약세 분위기일 때는 투자금의 50%는 반드시 현금화해야 한다.

④ 여러분의 목적을 잘 이해하고 여러분을 도울 의지가 있는 조언자를 선택해야 한다. 이런 조언자는 소중한 동지가 될 수 있다.

⑤ 여러분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10~12개의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 그리고 한 종목에 투자하는 자금은 전체 투자금의 15%를 넘지 않아야 한다.


⑥ 중소형 성장주를 대상으로 한 투자법의 경우, 몇 개의 우량 성장주를 찾아서 굳게 보유하는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 종목 선정이 타이밍보다 훨씬 중요하다. 이익 증가율 대비 PER이 낮고 따라서 PEG가 낮은―0.75를 넘지 않는, 바람직하게는 0.66 이하인―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우수한 투하자본수익률을 올리면서 많은 현금을 창출하는 강력한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을 찾아야 한다. 또 앞에서 상세히 소개한 다른 기준들도 충분히 충족시켜 적절한 안전망을 제공해 주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또한 항상 해당 기업의 영업이익을 순영업현금흐름과 비교해야 한다. 현금은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유일한 자산이다. 따라서 투자할 때는 제일 먼저 현금을 살펴봐야 한다.

한 주식을 매수한 후에는 적극적인 전략을 유지해야 한다. 대부분의 기업에 대해 여러분이 가진 의문에 답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직접 경험하고 실천하는 전략을 세워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매우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⑧ 시장이 광기에 빠지고, 그 과정에서 여러분이 보유한 종목의 PER이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높아지면 성장주는 매도해야 한다. 소형 성장주의 경우, PEG가 1.2 수준이 되면 매도해야 한다. 그러나 매도 후에도 우수한 성장주에 대해서는 계속 관찰하면서 보다 나은 재매수 기회를 찾아야 한다.

⑨ 이익을 굴리는 것의 반대는 손실을 자르는 것이다. 해당 주식이 여러분의 매수 기준을 더 이상 충족시키지 못할 정도로 스토리가 변하면 그 주식은 매도해야 한다. 이사진의 상당한 주식매도 같은 다른 매도 신호들도 있다. 손절매 상황이 되면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턴어라운드주, 경기주, 자산상황주의 투자 목적은 보다 제한적이다. 한 기업의 상황이 개선되었다는 것(턴어라운드주), 경기가 상승 반전했다는 것(경기주), 주가가 기본 자산가치를 보다 잘 반영하고 있다는 것(자산상황주)을 군중이 인식하는 순간, 대개의 경우 해당 주식은 여러분이 우아하게 그리고 상당한 수익을 내고 그 주식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상승하게 된다. 셸 주식의 경우는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이들은 여러 면에서 성장주와 비슷하지만, 일부는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 셸 주식은 우수한 경영진, 금융권의 강한 지원, 적절한 유동성이 핵심 기준이다.

 

 

<11가지 기준별 핵심 체크포인트>

 

주당순이익 - 지난 5년 중 최소 4년은 전년 대비 증가했을 것.

이익증가율에 비해 낮은 PER - 0.75 이하, 바람직하게는 0.66 이하인 PEG는 주식을 매우 매력적인 가격에 매수하기 위한 기준이다.

낙관적인 회사 최고경영자의 말이나 발표.

강한 유동성, 적은 차입금, 많은 현금.

경쟁우위 - 매년 주당순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믿을 수 있는 기업.

새로운 요인 - 스토리가 있는 주식. 뭔가 새로운 것이 있어야 하고, 그것은 상대적으로 최근에 발생한 일이어야 한다.

적은 시가총액.

시장에 비해 좋은 상대주가.

배당수익률.

적절한 자산상황 - 장부가액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

경영진의 의미있는 수준의 지분 보유.

 

 

< 나의 투자원칙에 영향을 미친 10권의 미국 투자서>

 

① 현명한 투자자 -벤저민 그레이엄

② 증권분석 -벤저민 그레미엄, 데이비드 도드

③ 대중의 미망과 광기 -찰스 맥케이

④ 마이더스의 손 -존 트레인

⑤ 시장의 마법사들 -잭 슈웨거

⑥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

⑦ 주가 추세의 기술적 분석 -로버트 에드워드, 존 매기

⑧ 새로은 투자 대가들 -존 트레인

⑨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에드윈 르페브르

⑩ 다우를 이기는 투자 -마이클 오이긴스, 존 다운스

 

 

<아이투자(출판사 부크온의 모회사) 소개자료>


 

"아프리카 전체를 잘 아는 전문가가 되는 것보다 아프리카의 용맹한 부족인 줄루 족에 대해 정통한 전문가가 되기가 훨씬 쉽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범위를 좁혀서 거기에 집중하라. 그것이 개인투자자가 전문투자자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이다."

'영국의 투자자들의 스승'으로 불리는 짐 슬레이터의 저서가 국내에서 번역 출간됐다.

<줄루 주식투자법>(부크온 펴냄)이라는 제목을 단 이 책은 개인투자자를 위한 맞춤 투자 레시피 성격을 띠고 있다. 저자가 직접 주식투자를 통해 경험한 성공 노하우를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저술한 까닭이다. 한때 런던 금융가를 호령했던 짐 슬레이터가 한순간 몰락한 뒤 다시 일어서는 과정에서 직접 실행, 큰돈을 벌게해준 주식투자법이 소상히 나와있다.

줄루 주식투자법 더 알아보기 (http://goo.gl/cFav5T)

이 책은 영국에서 1992년 첫 출간된 이후 영국은 물론, 전 세계 투자업계 오피니언 리더층에서 최고의 투자 지침서로 꼽혀왔다. 특히 영국을 포함한 유럽권에서는 이 책의 저자인 짐 슬레이터를 워런 버핏이나 피터 린치와 같은 반열의 위대한 투자자로 소개해왔다.

짐 슬레이터는 자신의 투자법을 '줄루 원칙'에 입각한 것이라고 소개한다. 자신이 명명한 줄루 원칙은 "아프리카 줄루(zulu) 족처럼 범위가 넓지 않고 한정적인 분야는 그것을 이해하고 정통해지는데 훨씬 수월해 금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짐 슬레이터는 자신의 아내가 '리더스 다이제스트'라는 잡지에서 줄루 족에 관한 기사를 읽고나서 그것에 대해 전문가처럼 말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힌다. 줄루 원칙은 이처럼 좁고 한정된 분야는 조금만 노력해도 '문외한'들을 압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개인투자자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투자 영역으로 5가지를 소개한다. 그 중 소형 성장주 투자는 그가 가장 권장하는 분야로 실제로 자신이 큰돈을 벌었던 경험이 녹아있어 꽤 설득력이 있다.

그가 소형 성장주를 주목하는 이유는 "코끼리는 달리지 않는다"는 자신이 만든 말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코끼리, 즉 대형주는 소형주에 비해 주가가 빨리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금이 부족한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자산 증식이 용이한 소형주가 대형주보다 이점이 있다고 봤다. 또한 그의 투자 철학인 '줄루 원칙'에 비춰봐도 대형주보다는 소형주가 분석해야할 영역이 좁고 수월하다는 것이다. 대형 자금을 운용해야 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소형주 투자를 꺼리는 것도 개인투자자에겐 상대적 이점이 있다.

그는 소형 성장주 투자를 위해 PEG라는 금융지표를 적극 활용했다. 비록 그 지표를 창시하지는 않았지만, 'PEG 창시자'라는 잘못된 평가를 받을 정도로 사실상 사문화되어 있던 PEG를 대중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PEG는 기업의 이익과 함께 그 이익의 증가율을 주가와 비교해 저평가된 주식을 골라내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세계적인 펀드 매니저로 꼽히는 피터 린치 역시 이를 적극 활용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짐 슬레이터는 1960년대와 1970년대 런던 금융가를 지배했다는 평가를 받는 투자회사 '슬레이터 워커'의 창업자로 성공 신화와 몰락의 역사, 그리고 재기의 감동 스토리를 동시에 쓴 인물이다. 재기의 과정에서 직접 나선 주식투자가 이 책의 기본 토대가 됐다. 30여권의 어린이책이 베스트셀러로 오르는 등 동화책 작가로도 명성이 높다. '세기의 대결'로 전 세계인의 화제를 모았던 1972년 '월드 체스 챔피언십'을 성사시키기 위해 거액을 내놓으며 스폰서 역할을 했던 일화도 유명하다.

결혼 생활 내내 '장기 보유주'로 비유했던 자신의 아내를 '평생 보유주'로 남긴 채 지난해 11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파이낸셜 타임스>는 그의 부고 기사를 통해 투자 세계에 끼친 그의 영향력을 설명하면서 "그가 관심을 보인다는 소문이 들리면 어김없이 주가가 올랐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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