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회전율 세상에서 가장쉬운설명

 

총자산회전율은 기업의 활동성비율 지표 중 하나인데요.


이를 토대로 기업이 얼마나 돈을 잘 쓰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한 번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총자산회전율은 매출액 / 총자산입니다.

즉, 자산을 가지고 매출을 얼마나 올렸느냐인데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순이익이 아닌 매출액이라는 것입니다.

 

 

 

총자산회전율은 그 결과에 따라서 'x회전'으로 표시하는데요.

우리나라 제조업은 평균 총자산회전율이 약 1회전입니다.



왜냐하면 제조업의 경우는 고정자산이 많기 때문입니다.


서비스업은 1.5전후, 소매업은 2전후입니다.

물론 경기상황에 따라 변하지만요.

 

 

 

자산의 경우 고정자산과 유동자산이 있는데요.


고정자산은 땅, 기계 등 고정되어 있는 것을 의미하고


유동자산은 움직일 수 있는 돈, 채권 등을 의미합니다.

 

 

 

고정자산이 클수록 총자산회전율이 높아지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설비투자가 큰 제조업계열은 수치가 낮은 편입니다.


그러므로 총자산회전율은 동종 업계끼리 비교해야 합니다.

 

 

 

총자산 외에 유형자산이나 고정자산을 분모로 써서


유형자산회전율이나 고정자산회전율을 구하기도 합니다.



이런 수치를 통해서 그런 자산들이 각각 얼마나 활용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총자산회전율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동종업계끼리 비교해야하고, 높을수록 좋다는 것 정도만

기억해두시면 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