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OLED관련주 투자 고민중..

728x90
반응형

<OLED, 반도체 장비/소재주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중국은 2017년까지 LCD에, 2019~20년까지 OLED에, 그리고 2019~20년경부터는 반도체에 막대한 투자비용을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투자비용에 50%를 정부로부터 보조받고 있으며 40%는 은행에서 대출로 10%만 자체자금으로 조달하면 되는 상황이다.

...

물론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고 있고 과잉투자가 발생하고 있다.

LCD, 철강, 조선처럼 언젠가는 OLED, 반도체도 과잉생산에 시달릴 것이다. 그러나 그 전까지는 OLED, 반도체 장비주에서 상당한 상승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혹자는 말한다. 반도체는 싸이클 산업이라 투자하기가 꺼려진다고..맞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반도체 투자규모가 연간 15~20조라고 할때 과거에는 우리나라 장비업체가 M/S 10%도 차지하지 못했지만 이제 겨우 20~30%까지 올라온 상황이다. 최소 50%까지는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반도체는 싸이클 산업이다..그러나 싸이클을 타고 올라가는 산업이다.


테스, 원익IPS의 10년의 주가만 봐도 그 사실을 알 수가 있다..


지금은 OLED, 그 이후에는 반도체 장비주에 그렇지 않고서는 저성장의 한국시장에서 수익내기 힘들어 보인다.


P.S 1. 2020년 전후 엘오티베큠, 테스, 에스앤에스텍, 유진테크, 유니테스트, 케이씨텍등은 기대이상의 주가와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언제 진입하냐고??? 계속 공부하는 수 밖에... 우선 OLED부터..

2. 반도체장비/소재주는 내년 평택을 대비해서 올해투자하고 내년쯤에 빠져나오고 중국투자를 기다리는 전략도 필요할듯..



<반도체/OLED 장비주 투자가 어려운 이유>


좋은 회사를 적당한 가격에 사는게 아니라, 싼 회사를 싸게 사려다 보니 실패가능성이 높아진다. 기존 굴뚝산업의 경우에는 싸게사면 보유 한 토지, 공장부지, 현금등이 안전판이 되어 오래 버틸 수 있고, 경기가 살아나면 다 같이 수혜를 본다.

그러나 장비주는 기술력이 없으면 나락으로 갈 수 있다. 그래서 회사의 ir만 믿고 투자했다가는 호구가 될 수 있다.

...

결론: - 좋은 회사를 적당한 가격에 산다.
        - 자주 탐방을 간다.
        - 관련 경쟁업체를 모두 방문한다.


P.S 1. 시총 1천억이하 회사가 이 장비만 S사(or 중국)에 도입되면 우리 회사가 바뀐다/순익이 급증한다고 한 회사치고 성공한 경우가 거의 없었다. 기술력 있는 회사가 올해, 내년 퀄 준비중이고..통과되면 꾸준히 성장할 것이다 라는 경우에는 맞는 경우가 있었지만.... 장비주는 로또가 아니다.


2.그런데도 로또가 발생하는 경우.. 대부분은 기술력도 있고, 레퍼런스도 있지만 삼성이나 중국의 투자계획때문에 매출이 급감했다가..투자가 이루어지면서 매출이 급증할때 ..

728x90
반응형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쿠전자가 저점을 찍었나요?  (0) 2016.07.11
증시테마관련 뉴스모음  (0) 2016.07.11
싸드의주식시장여파는 대단할것입니다  (0) 2016.07.11
좋은포트  (0) 2016.07.08
보유주식급락시 대처방안  (0) 201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