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바이오시스 ..좋은 소식

나노바이오시스가 분자 진단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사업 성장성을 높게 평가 받으며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제도의 “기술성 평가”를 4월 15일자로 통과했다.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기술보증기금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두 기관이, 한달 동안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구두 발표 등의 과정을 통해 나노바이오시스의 기술 우수성 및 사업성을 심도 있게 심사 평가하여 이루어진 결과이다.

나노바이오시스는 2009년 설립되어, Lab-on-a-Chip 기술을 분자 진단분야 접목시켜, 신속 정확한 진단 기술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킨 창의적 분자 진단 전문 회사이다. 주력 제품으로는 1) 질병 원인 유전자 초고속 추출 및 정밀 진단 장비, 2) 고효율 각종 질병 분자 진단 키트, 및 3) 정밀 분자 진단용 랩칩 등의 제품들이 있다. 이들의 독특한 특징은 초고속 초소형 간편 현장 정밀 진단 시스템 인 것이다. 이러한 기술력의 탁월성으로 지난 MERS사태 때 큰 주목을 받았었다.

나노바이오시스 설립자 김성우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학사, 서울대학교 석사 및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박사를 취득 후, 미국의 하버드 의과 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분자진단 및 관련 분야 연구를 30여년간 수행해 왔었다. 회사 창업 후 지난 7년간 독창적으로 가장 속도가 빠른 분자 진단 시스템을 개발하여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17개국에 성공적으로 특허 등록을 함으로써 곧 도래 할 U-healthcare 핵심 원천 기술을 확보 하였다. 최근에는 이러한 기술을 상용화에도 성공하여 세계 분자진단 시장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2010년에는 창업 2년도 안된 벤처회사가 대기업 및 대형 전문 연구기관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초대형 국책 과제를 따내고, 2011년에는 대한민국 기술대상 지식경제부 장관 우수상을 수상하고, 2013년에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N 생물무기 금지협약(Biological Weapons Convention, BWC) 전문가 회의에 초청 발표자로 선정 되며, 2014/2015년도에는 초고속 분자 진단 혁신 기술을 성공적으로 사업화 시켜, 금년도에는 세계 각국 시장에 규모 있게 진입 시키며, 대한민국 분자진단 벤처기업의 새로운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나노바이오시스는 이미 분자 진단 회사 상장 경험이 충분히 있는 대우증권 주관사의 도움을 얻어 본격적으로 2016년 하반기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