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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미국배당 우량주 3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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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면 바로 배당 받는 미국 우량주 30선 ('20년 12월)

 

 

나이키

 

먼저 12월 4일 금요일 전까지만 사두면 배당금을 챙길 수 있는 나이키의 최근 이슈 하나를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너무 익숙하다 보니까 대단한 걸 느끼지 못하는 대표 기업 중에 나이키가 있죠.

이 나이키가 최근 무려 12.2% 의 배당금 증액을 발표했는데요.

이걸 쉽게 말하면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 연봉을 약 12.2% 올려준다는 말이나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이키에 투자한 주주들 입장에서는 똑같은 돈대비 받는 배당금이 늘어 났으니 당연히 기뻐할 수 밖에 없겠죠.

기사를 조금 더 들여다 보면 원래는 나이키 한 주당 배당금이 0.245불이었는데

이제 12.2% 늘어나서 앞으로는 0.275 불을 받을 수 있게 되고

배당락일은 제가 캘린더에 표시한 것처럼 12월 4일입니다.

그래서 12월 4일보다 최소 하루 이전에 사두기만 해도

12월 29일부터 하루 이틀 정도 내로 한국에 계신 주주분들도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뜻입니다.

물론 이 배당금을 올리는 속도 보다도 주가가 너무 빨리 올라서 현재 받을 수 있는 배당율은 고작 0.83% 밖에 안되지만 이번 발표처럼 나이키 같은 대표 우량주들은 사두면 알아서 배당금이 복리로 계속해서 늘어나기 때문에 내가 받을 수 있는 배당률도 계속해서 늘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겠죠.

01:41

무슨 말인지 이 과거의 나이키 배당금 이력을 보면 더 이해가 잘 되실 겁니다.

이 자료가 나이키의 배당금 지급 그래프 인데요.

이 배당금이 해를 거듭할 때마다 계속해서 늘어나는 게 보이시죠.

약 5년 전 대비 현재 배당금이 쉽게 말해 거의 두 배 가까이 올랐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순히 주식을 들고 있었을 뿐인데 시세차익은 물론이고 받을 수 있는 배당금도 자연스럽게 따라 늘어났다고 봐야겠죠.

말그대로 시세차익과 배당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었던 대표적인 사례가 되겠습니다.

02:13

이 소식에 달린 하나의 댓글이였는데요. 인상깊어서 가져와봤습니다.

아디다스는 배당금 지급 중단, 나이키는 배당금을 늘렸다. 말해 뭐해.

이렇게 댓글에 많은 것들이 함축 되어 있었는데요.

비슷한 경쟁사 비슷한 주식이다 하더라도 주주들 입장에서는 이렇게 배당금으로 보답해 주는 것이 더 믿음직스럽고 기쁘기도 하겠죠.

코스트코

02:32

뿐만 아니라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대형 유통 할인 마트인 코스트코는 12월에 특별 배당을 주겠다고까지 발표했는데요.

미국 주식에 투자하다 보면 가끔 좋은 점이 특정 기업들이 돌아가면서 특별 배당이라는 것을 줍니다.

말 그대로 뽀너스 배당 인데요. 이게 꽤 짭잘합니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은데요.

코스트코가 1주당 무려 10달러를 특별 배당한다는데, 이게 얼마나 좋은건지 한번 볼게요.

먼저 2017년 이후로 특별 배당을 하는 거니까 거의 3년 만이구요.

12월 1일이 배당락 일이고 그 전까지 사두면 12월 11일 날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1주당 10달러라고 분명히 써 있죠.

03:11

참고로 이 코스트코에 특별배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2년에 한번, 2015 년에 한번, 2017년에 한번, 평균 2.5년마다 특별 배당을 지급했었는데요.

보시면 다른 배당금들이 아주 미미해 보일 정도로 엄청난 금액을 지급한 걸 알 수 있죠.

주 당 10달러라면 이번이 역대급 특별 배당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실 특별 배당이 아니더라도 코스트코는 이미 꾸준히 돈을 잘 벌면서 배당금도 최근 5년 동안 평균 14.5% 를 올릴 정도로 아주 가파른 속도로 배당금을 늘려 왔구요.

당연히 10년 넘게 배당을 증가한 걸 알 수 있습니다.

03:47

제가 영상을 찍는 지금 시점 기준으로 코스트코 한 주당 약 390불정도 하더라구요.

특별 배당 10 불을 나눠보면 당장 약 2.5%의 수익률이 나옵니다.

($10 / $390 = 약2.5%)

그러니까 지금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당장 코스트코 주식을 한 주만 사면 390 달러 투자해서 10달러,

물론 세금을 떼면 조금 더 줄어들겠지만 바로 2.5% 수준에 해당하는 배당금을 확보하게 되는 겁니다.

꽤 짭짤하지 않나요?!

04:12

그리고 나서 주가도 우상향 해준다면 시세차익과 배당, 두 마리 토끼까지 잡는 1석 2조의 투자가 될 수도 있겠죠.

한 댓글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이구나! 고마워! 코스트코!

라는 댓글도 달려 있었습니다.

HP

04:23

아마 이 로고가 눈에 익은 분들도 계실텐데요.

pc 분야 강자 중 하나인 휴렛팩커드, 약자로 HP(티커는 HPQ)라는 기업명을 아마 들어보신 분들이 꽤 되실겁니다.

2020년 코로나 때문에 오히려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pc 분야 매출이 많이 늘었다고 하죠.

그 덕분인지 배당금을 10% 늘리겠다고 최근에 발표했습니다.

관련해서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댓글이 있어서 가져 왔는데요.

쉽게 말해서

회사가 내년 전망을 어둡게 할 때 결코 배당을 늘릴 수 없다.

는 겁니다.

이 배당금을 늘렸다는 사실 자체가 그 어떤 다른 많은 어려운 숫자보다도 더 좋은 신호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머크

05:00

비슷하게 대표 제약사인 머크란 기업이 있는데 역시 6.6% 배당 증액을 최근 발표했는데

사실 이 댓글 때문에 머크 사례를 가져왔는데요.

아마 이 머크를 오랜 기간 소유하고 계신 주주분인 것 같아요.

1992년부터 머크를 들고 있었지! 배당을 꾸준히 늘여온 위대한 주식이야

무려 1992년부터 이 주식을 소유하고 있었다고 말씀을 하시네요.

와, 그러면 지금 배당률이 3%고 이때부터 머크는 계속해서 배당을 늘려 온 주식인데

대체 이 분이 받아가시는 배당률은 얼마일지 상상이 되질 않습니다.

저도 이런 주식 하나쯤은 있었으면 하는게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또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인데 이렇게

수많은 주식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배당 중단, 컷을 하고 있는데 오히려 상승한 건 선물이나 다를 바가 없지! 고맙다!

고 이렇게 즐거워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12월, 지금 사면 바로 배당 받는 엄선 우량주 (30선)

] 1~10등

05:46

자, 앞서 보여드린 배당락일 캘린더에는 전부 다 넣지 못했지만

12월에 배당락일이 포함되어 있는 수많은 우량주 중에서도 제가 추리고 추려서 30개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여기서 또 잘 고르면 배당은 배당대로 받으면서 주가 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 또한 볼 수 있는 기업이 분명히 있겠죠.

같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30개 기업은 배당률이 높은 순으로 나열 했을 뿐이고 이 기업들의 나열 순서는 단순히 배당률이 높은 순위구요.

4.6%배당률을 확보할 수 있는 대표 상업 리츠 인 리얼티인컴(O)이 보이고요.

아직 정확한 날짜는 미정인데 리얼티인컴 같은 경우는 월마다 배당을 지급하는 대표적인 주식으로 매달 말일이 배당락일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월마다 따박따박 월세 받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는 대표적인 주식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당주 중의 하나입니다.

사실 돈 열심히 벌어서 그냥 이 주식에 묻어놓고 배당 받으면서 여행을 다니고 싶은 생각이 아주 간절한데요.

그 정도로 괜찮은 기업이니까 한번 공부를 해보시면 좋을것 같구요.

"아니, 배당률 4%인 거 말고 배당이 훨씬 더 높은 주식들 없어?" 라고 물어보실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배당률이 높다고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제목에도 써있듯이 성장과 배당을 겸비하고 그 중에서도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엄선한 우량주들만 들어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없는 주식들도 많다는 점을 참고해 주시구요.

빨간색으로 표시한 주식들은 해당 주식의 5년 평균 배당률보다 현재 배당률이 더 높은 주식들을 표시해 놨습니다.

07:11

예를 들어서 앞서 소개했던 대표적인 제약사인 머크(MRK) 같은 경우 지금 사면 받을 수 있는 1년 배당수익률이 약 3.3% 인데 이 기업의 5년 평균 배당률이 3% 니까 평소 주던 배당률보다 지금 사면 조금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이렇게 해석해도 무방하겠죠.

머크 같은 경우 연속해서 배당을 지급한 햇수만 무려 30년이 넘는 엄청난 위력을 가진 대표 제약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7:35

설명이 필요 없는 대표음식료인 펩시(PEP) 같은 경우도 5년 평균과 차이가 나지 않아서 빨간색으로 표시를 해놨구요.

07:42

그 외에도 만약에 금을 포함한 원자재 가격이 많이 오를 것 같다.

그러면 금을 캐는 대표기업인 뉴몬트마이닝(NEM)이라는 대표 금광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이 기업 같은 경우도 최근 5년 동안 무리 없이 계속해서 배당을 지급해 왔는데 5년 평균 약 1.3% 지급한 거에 비해서 현재 배당률이 2.7% 로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이런 원자재 관련 기업은 경기에 아주 민감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에 특히 조심하셔야 되구요.

08:11

비슷하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미국의 대표 은행 중의 하나인 뱅크오브아메리카(BAC) 역시 5년 평균 배당률 대비 현재 배당률이 조금 더 매력적인 수준입니다.

앞으로 경기가 회복된다는 기대감이 많이 분다면 대표적인 경기 민감주인 은행, 금융주들도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배당금은 덤으로 가져가고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겠죠.

역시나 경기 민감주이기 때문에 투자에는 유의를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08:35

개인적으로는 방금 소개한 10개 기업들 중에서 배당도 괜찮고 성장도 노려볼 수 있는 대표적인 두 개 기업을 골라 봤는데요.

리얼티인컴(O)이라는 대표적인 리츠가 있는데 역시 올해 코로나로 인해서 박살이 났다가 꾸역꾸역 회복을 하면서 더디지만 다시 상승을 하고 있는 모습이구요.

최근 실적 발표에서도 다시 한번 보여줬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리츠 기업들이 박살이 난 와중에도 실적에 큰 타격이 없을 정도로 아주 탄탄한 기업이고 공실률이 7% 도 채 되지 않는 아주 우량하고 탄탄한 대표 부동산 리츠 기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 역시 열심히 벌어서 이 기업에 묻어놓고 노후 대비 하고 싶은 베스트 기업 중의 하나입니다.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것 같구요.

09:18

또 하나 통신 타워 대표 기업 중의 하나로 소개되었던 크라운 캐슬(CCI) 역시 올해 코로나로 인해서 5G 투자가 지연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1년 내내 옆으로 기고 있는 모습 보이시죠.

다만 다시 통신사들의 투자가 본격화 된다면 제일 먼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들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시세 차익까지도 노려 보면서 약 3% 이상의 배당도 확보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 아닌가 합니다.

] 11~20등

09:42

다음 11등부터 20 등까지 의 엄선 우량주 드립니다.

배당락일은 여기 적혀 있는데요.

이렇게 9월로 나온거는 아직 미정이란 뜻인데 대략 12월 중순 정도로 예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역시 5년 평균 배당률과 현재 배당률을 비교해서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기업들은 표시를 해놨습니다.

10:01

여기 적어 놓은 것처럼 각 분야에서 1, 2등 하는 기업들만 추리고 추려 놓은 거기 때문에 이 리스트에서만 잘 골라서 투자를 해도 사실 충분하다고 보여지구요.

크라운 캐슬과 같이 미국의 대표 통신 타워 인 "아메리칸 타워(AMT)"

그리고 또 하나의 대표적인 5G 반도체 기업인 "퀄컴(QCOM)"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원자재를 운반하는 각종 철도 기업(캐네디안내셔널철도(CNI))과

원자재를 거래하는 거래소(시카고원자재거래소(CME))의 이익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겠습니다.

] 21 ~ 30 등

10:27

마지막 10개 기업 입니다.

 

제가 배당률순으로 나열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배당률이 현저히 낮을 수밖에 없는 점은 참고해 주시구요.

시카고 원자재 거래소와 더불어 유명 거래소인 "나스닥(거래소)(NDAQ)"

뉴욕 거래소를 가지고 있는 "인터내셔널 익스체인지(ICE)"

보통 증시가 활황이거나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날 때 이익이 늘어나는 편이라고 생각을 해 볼 수 있겠죠.

그 외에도 최근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엄청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월마트(WMT)"

내년 역시 반도체 활황이 기대되기 때문에 반도체를 생산하는 "TSMC(TSM)"

반도체를 만드는데 필요한 장비를 만들어 내는 대표 기업인 "램리서치(LRCX)"

반도체 어느 분야에도 빠지지 않는 대표 기업인 "엔비디아(NVDA)"

등이 포함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11:07

사실 "엔비디아" 같은 기업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전통적인 배당주로 보긴 어렵겠지만 엄연히 7년째 계속해서 배당을 늘리고 있는 배당 성장주에 해당 하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이런 주식들 사서 꾸준히 모아두면 나중에 제가 앞서 보여드렸던 나이키나 머크의 사례처럼 투자한 가격 기준으로 배당률이 3%, 4% 이상 되는 날이 분명히 올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 목적으로 이런 기업들은 장기투자를 하는 편이구요.

그러니까 지금 배당률이 낮다고 너무 무시하지 말고 장기적인 기업의 성장성을 함께 보면서 좋은 주식을 골라내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11:43

자, 그래서 오늘은 12월에 사두면 배당 받는 미국 우량주들을 30개 정리해 봤고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주식들 위주로 캘린더에 이렇게 보기 좋게 로고를 넣어봤습니다.

원래는 포함이 안되어야 하는데 코스트코가 12월 1일 기준으로 특별 배당락일이 포함되어 있는 건 참고해주시구요.

이 배당락일에 캘린더와 앞서 보여드린 30개 자료에 대한 장표는 제가 까페나 블로그에 주기적으로 업로드 해 둘 예정이니 필요하신 분들은 영상을 캡쳐하셔도 좋고 이 사이트에서 다운 받으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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