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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주식시장에서 돈버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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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돈버는 노하우 참고해보세요

2017.04.24. 18:17
URL 복사 통계 http://blog.naver.com/ll0462/220990990026

제목이 약간 낚시성 느낌이 나죠? ㅋㅋ
이렇게 선정적인 제목 올리고 전화하면 종목가르쳐 준다고 하는 광고 많이 들 보셨을 겁니다.
저도 증권사 입사 초기에는 회사전화로 몰래 전화해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전화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간 질질 끌다(최소20-30분)가 중,소형주 한두 종목을 
추천합니다.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전화정보비가 엄청나게 나옵니다.
그들은 이렇게 해서 돈을 법니다.

증권사에 있다 보니 이런 정보를 받고 투자했다가 손해를 보고
하소연을 하는 고객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ㅠㅠ
더 큰 문제는 잃은 손해를 빨리 만회해준다고
계좌를 자기한테 맡기라고 한 경우인데... 이런 경우  '깡통'을 차는 일이 많습니다.
깡통이란 신용거래를 과다하게 쓰기 때문에 자기 원금이 몽땅 날라간 경우를 말합니다.


그래도 제도권에 있는 증권사는 신용거래에 대한 규제가 많아서
주식담보대출이 50% 전후이지만,
비제도권 금융사들은 과다한 신용대출을 해주기 때문에
10-20%만 빠져도 반대매매를 당하게 됩니다.
이것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입니다.
주식투자 어느 전문가도 이런 레버리지를 크게 일으켜서 돈을 벌기 어렵습니다.
한탕으로 돈 벌생각이라면... 걍 선물이나 옵션을 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절대로 선물 , 옵션 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얘기가 약간 삼천포로 빠졌는데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주식시장에서 돈버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종목 잘 골라서 배당을 받거나 매매차익을 내면 됩니다~~"
라고 얘기하면..... 화납니다~
다 아는 얘기니까요.

그런데 투자 잘해서 돈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식투자에 대한 경비를 줄이는 것도 무척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은 주식투자 수수료로 얼마를 내고 있나요?

투자금액이 적고,
매매를 많이 안해서 수수료 걱정없다구요?
나중에 매매한 내역을 뽑아 보고 수수료를 계산해보면
생각보다 많이 나온 것을 보고 많은 분들이 깜작 놀랄겁니다.

증권사 직원과 상담하고 주문을 내면 매매금액의 0.5%입니다.
수수료가 크지만 종목 추천을 받았으니 이 수수료는 당연히 내야 합니다.
이런  수수료는 아까와 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야 나중에 더 좋은 종목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의 도움 없이 hts를 통해 거래를 하는 경우라면
수수료가 0원인 증권사 모바일hts를 통해 거래를 하세요.
삼성증권을 비롯한 몇몇 증권사는 처음 3년 정도 수수료가 없답니다~
0.01% 수수료라도 나중에 모이면 큰 돈이 됩니다.
이런 아까운 돈 낭비 마시고 공짜수수료를 활용해 보실것을 권유드립니다!

두번째는 대차거래를 적극 활용해 보세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주식을 장기 보유할 생각이거나 , 물려서(빠져서) 단기간에 도저히
팔 수가 없는 경우엔  그냥 내버려 두지 말고,
거래하는 증권사에 주식을 빌려 주고 수수료를 받으면 됩니다.

주식을 보유한다고 돈이 나오진 않습니다.
하지만 내가 가진 주식을 빌려준 댓가로 대여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종목 마다 틀리지만 1-4%정도 됩니다.
잘하면 은행이자 이상의 대여료를 벌 수 있습니다.
수수료가 틀리는 이유는 수급에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구하기 쉬운 삼성전자 같은 대여료는 1%정도지만
구하기 어려운 개별주인 경우는 5-6% 짜리 도 있습니다.
물론 자기가 빌려준 주식이 매도로 나와서 그 주가가 하락할 수는 있겠지만
제 블로글을 읽는 분들중에 그정도로 많은 주식을 가지고 있을 분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개인투자가들은 주식 빌려줘도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주가가 올라서 팔아야 하는 경우나 배당금은 어찌하냐구요?
걱정마세요~~
팔기 며칠 전에 증권사에 요청하면 자기 계좌로 바로 입고가 되고,
배당은 대여와 상관없이 자동적으로 입금이 됩니다 ~~
증권사가 책임을 지기 때문에 내주식을 돌려받지 못할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세번째는 주식투자 정보망을 잘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주식관련 정보를 어디서 얻으십니까?
제 글 같은 블로그나 까페를 보는 경우도 있겠지요,
제가 글을 올리는 중경투나 가치투자연구소, 손중모, 여니쌤의 모카골드 등에는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와있습니다.
이런 글들을 잘 참고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식초보자들은 무작장 따라하기 보다는 공부해서 실력을 많이 쌓으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이런 글들에서 투자 영감(sprit)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증권에는 '멘토'란 제도가 있어서 그회사에서 주식 잘하는 직원들을
멘토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직원들은 자기 명예를 걸고 종목 추천을 합니다.
그런 추천종목들을 보고 참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수수료가 조금(?) 들어가긴 하지만 무척 유용합니다.

또한 유안타증권의 '티레이더'도 나름 괞챦습니다.
햇빛 구간이면 매수추천이 들어가는데... 박스권에서는 고점에 들어갈수도 있지만
지금 같이 상승장에서는 초기 달리는 말에 올라탈 수 있습니다.
자기 혼자 종목을 골라서 수익낼 생각을 하기 보다는 이런 전문가들의 글을
잘 참고해야 합니다.

저는 여니쌤의 글을 매일 읽고, 중경투의 에너지보이님, kkk 글도 많이 참고합니다.
맞는 안맞든.... 읽다 보면 제가 놓친 부분을 잡을 수 있고
운좋으면 제 투자생각과 일치한 종목을 추천하는 것을 보고
자신감을 갖고 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ㅎㅎ

주식 전문가라도 남의 의견을 듣지 않으면 외통수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에서는 항상 겸손해야 하고 오픈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여기까지 말씀드리고....

저번 블로그에서 삼성물산외 몇종목을 추천 했는데...
투자에 여유있는 분들은 삼성물산을 눈여겨 보시고,

<삼성물산 일봉>


호텔신라같이 바닥을 찍고 거래터지는 종목도 관심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호텔신라는 지금 가격이 고평가라는 애널들의 의견도  있으나
제가 보기엔 면세점이 저점을 찍지 않았나 싶네요....
중국 사드문제는 정점을 찍었다고 봅니다.
오를때 따라 들어가기 보다는 5만원 초반까지 기다려 보는것도 방법일 듯 싶습니다.

<호텔신라 주봉>




여러분들의 승투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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