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관심리포트] 컴투스 : 신작모멘텀 없이도 저평가인데 2H17-1H18 다수 기대신작 대기_이베스트

News / Issue

■ 서머너즈워 견조한 성장구조 점검 & 마케팅 효율화 동향 점검

Implication

■ 서머너즈워 연간 1-2개 대규모 컨텐츠 업데이트 통해 견조한 성장 지속 구조

1) 월드아레나 컨텐츠 업데이트 관련: ① 17.03.17 업데이트 단행. ② 직접 과금 대상 컨텐츠가 아니라 단기 매출급 효과는 없음. 그러나, 리플레이, 실시간 관전 등 유저의 경쟁심을 자극하는 요소가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활동성 제고 측면의 매출증가 효과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전망. ③ 이계의틈, 호문쿨루스는 업데이트 단행 직후 매출이 급증했다가 곧바로 다시 매출이 크게 감소하는 패턴이었던 반면, 월드아레나 컨텐츠는 업데이트 직후 매출이 급증하지는 않으나 몇 개 분기 동안 견조한 매출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구조 예상

2) 공성전 컨텐츠 업데이트 관련: ① 3Q17말(9월) 업데이트 후 4Q17 매출기여 효과 본격화 가능성 크다고 판단

3) 올해 서머너즈워 분기별 매출 QoQ 패턴: 1Q17 QoQ (-)였으나 월드아레나 컨텐츠 효과로 2Q17 QoQ (+) 전환 후 2Q17-3Q17은 견조한 증가세 전망. 4Q17은 공성전 컨텐츠 효과로 증가세 가속화 전망

■ 마케팅비 구조적 효율화 달성, 올해 매출 대비 마케팅비 비율은 작년보다 대폭 효율화 예상

1) 매출 대비 마케팅비 비율은 15년 16.8%, 16년 17.4%

2) 1Q17 실적발표 전까지는 올해 연간 매출 대비 마케팅비 비율은 작년과 비슷한 17.1%, 1Q17은 18.0% 예상하고 있었으나 1Q17 실제 비율은 10.0%에 불과. 이는 일회성적 요인보다는 마케팅 효율화에 따른 구조적 성과(마케팅비 덜 집행하고도 서머너즈워 트래픽 유지)

3) 2Q17 일본시장 TV 캠페인, 2H17 Western 시장 TV 캠페인 등 2Q17 이후 마케팅비 절대금액, 매출 대비 비율 모두 증가하겠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올해 연간 매출 대비 마케팅비 비율은 작년보다 상당수준 효율화 예상

Call

1. 서머너즈워 연간 1-2개 대규모 컨텐츠 업데이트 통한 견조한 성장 지속 및 마케팅비 효율화 등에 따른 안정적 실적 성장구조 만으로도 투자매력도 큼 → 여전히 PER 10배 미만으로서 신작모멘텀 배제하고도 기본적으로 저평가

2. 2H17 4개(Project S, 낚시의 신 VR 버전, 버디크러시, 댄스빌), 1H18 3개(서머너즈워 MMORPG, 스카이랜더스 RPG, 히어로즈워2) 등 공개된 신작 론칭일정 참조. 신작모멘텀은 사전에 예측, 기대하긴 어려우며 발 빠른 사후대응 현실적. 그러나, Project S, 히어로즈워2 등은 나름 기대신작이라는 점 감안 필요. 특히 2H18 론칭 예정 신작 중 서머너즈워 MMORPG, 스카이랜더스 RPG 등은 현시점 동사가 공개한 신작 라인업 중 최고의 기대신작으로서 론칭 직전 충분히 사전기대감 형성될 만한 게임이라는 점 주목 필요 → 히트신작 출현 시 강력한 보너스 모멘텀 가능